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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저절로 일어났다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적적인 일들이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육체가 여러 해 동안 앓아온 여러 고질병이 사라졌습니다.
시력은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왔고, 평생 써왔던 이중 초점 안경이 더 이상 필요
없어졌습니다. 때때로 더할 나위 없이 환희로운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가 갑자기
가슴에서 솟구쳐 기적적 해결을 촉진하곤 합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호모 스피리투스》중에서 -
단식을 통해서도 이런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제 3박4일의 '사과 청국장 다이어트'를 끝마치면서 거의 모든 참가자들의 체중과 혈압이 잡히고, 얼굴이 맑아지고,마음의 상처를 씻어내는 내적 치유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기적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기적은 저절로 일어납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 글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에서 -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 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여자는 특별한 남자를 좋아한다..
1. 여자는 특별한 남자를 좋아한다..
* 뭔가 베일에 쌓인 듯한 고독한 분위기 또는 신비스런 남자
* 오래된 코트처럼 헌 구두처럼 부드러운 남자
* 특별난 재치와 코믹으로 같이 있으면 괜히 좋은 재미있는 남자
위에서 단적인 예만 보였지만...여러분들 중에는 아마 어느정도 생긴 외모하나만 가지고 허영과 자만에 빠진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정작으로 예쁜 여자를 가진 이들을 보면 대부분. 독특한 개성 을 가진 남자들이죠. 여자는 포근하고 다정하면서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합니다.
혼자만의 개성을 찾아 보세요.
2.말 잘하는 남자..
여자들은 말수가 적은 남자를 정말 싫어합니다..
여자들끼리의 얘기지만 재수 내지는 귀찮은 식으로 받아들이죠..
그러면서 여자들은 겉으론 그냥 내색을 안하죠.
그러다 연락을 끊기가 일쑤.
미팅에서 퇴짜를 당하면 당신은 대화에 실패한 것입니다.. 넘치는 재치와 박력미.(여자는 의외로 박력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연예인 욕이나 노래평 이런 얘기나 한다면 볼일 없죠. 우선 그녀의 화제거리를 잘 파악합니다. 그리고 잘 들어주세요...
그리고 아 그렇지...맞아..그래? 식으로 추켜주세요...
여자의 본능
1. 여자들은 남자품에서 울고 싶어 한다
남자품에서 한번쯤 울어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엉엉도 좋고 펑펑도좋고 훌쩍훌쩍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때 남자가 말없이 다가가 '울지마..'라며 가슴깊이 꼬옥 안아준다던가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걱정하지마..'라는 말한마디 해주면 그 순간 그녀는 당신의 포로가 된다.
단, 여자가 울면 남자는 한없이 약해지지만 자주 우는 여자는 습관성으로 인식하여 더이상 어필할수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2. 여자는 주위 남자들이 모두 자신에게 호감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특히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자기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대시해서 모든 남자들이 다 넘어올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남자는 일단 외모가 괜찮으면 대쉬한다.
그게 아니면 관심없어 한다. 남자들 또한 멋있는 남자는 언제든 자신감이 있다.
착각도 잘하고.. 그럴 경우 다른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할때 관심을 받을수 있다.
무뚝뚝한 척. 관심없는 척. 다른 사람에게는 친철하지만 그녀에겐 차갑게 대할때 자존심강한 그녀는 당신에게 서서히 맘이 뺏긴다.
3. 여자는 남자들이 여자 무시하는건 절대 못참는다
이점에 있어서 커플들이 많이들 다투는 요인이 된다.
언제나 여자라고 깔보지 말고 존경과 경의를 표할때 그녀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이해와 배려는 당신의 인격이며 그 정도에 따라 그녀도 당신을 생각할 것이다.
4. 여자들은 얘기나누는걸 무지 좋아한다.
본능이라 할수 있다. 자기 얘기하는거 남얘기 듣는거 별로 중요치 않은 얘기까지 대화라면 다 좋아한다. 내가오늘 뭘 먹었네. 어딜갔네. 엄마가뭐라그랬네. 이러면서 말이다.
이때 '맞아 맞아' 하며 맞짱구 쳐주는 사람이라면 호감도가 올라갈 것이다.
관심없더라도 관심갖도록 노력해야 나중에 후환이 없다.
관계의 지속은 배려와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5.여자는 키 큰 남자(180)에게 끌린다
자길 감싸주길 원하는 본능이 있으며 아무리 못생겨도 키 큰 사람이 뒤에서 떡하니 지켜주고 있다면 호감이 간다. 근데 키크고 깡마른 백묵같은 사람은 싫어한다.
어느 정도 체격도 있고 옷걸이가 되는 그런 깔끔한 남자에게 여자의 본능은 자연스럽게 이끌린다. 물론 남자도 키 작은 여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남자가 끌리는 여자의 키는 165~168정도가 맘에 들어 한다.
너무 깡마른 스타일에 전봇대 껌처럼 가슴도 없고 절벽에 볼륨감이 없다면 사랑받기 글렀다. 어느 정도 몸매도 있고 바지보다 치마를 즐겨 입는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
게다가 무슨 특별한 날만 치마를 입는 여자는 여자로써의 매력을 상실한 느낌이 든다.
6. 여자들의 이상형은 단지 이상형일뿐이다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그녀의 이상형이 자신과 해당되지 않는다 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하자. 여자는 피동적이라 능동적 남자와 어울리며 그 틀에 맞쳐 자신의 이상형을 바꿔 나간다.
7. 여자는 남자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일에 열중하며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은 여자로 하여금 든든한 느낌을 주어 이 남자라면 자신의 인생을 맡겨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킨다.
따라서 그녀앞에선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도록 하자.
8. 센스없는 남자는 여자의 관심을 포기한다
여자는 남자의 패션센스, 매너, 말투, 유머, 사소한 것에 호감도를 결정한다.
옷을 입을 때도 컬러의 매치가 중요하다. 아무 옷이나 입어도 자연스러운 매치가 있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손톱이 길거나 옆에 있을때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머리가 지저분한거나 때가 낀 옷을 입고 있을 때도 호감도는 여지없이 하락한다.
외모에 자신없어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옷걸이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면 의외로 여자의 관심을 끌수 있다. 이제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해보자.
9. 여자는 대개 친한 남자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는걸 좋아한다
가끔씩 장난스레 툭 쳐도 좋고 귀엽다는 듯 부비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오래동안 하지말고 느끼하게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공들인 머리가 엉클어질만큼 만지면 싫어 하니 바람에 머릿결이 엉클어졌을때 자연스럽게 쓸어주듯이 쓰다듬어 주는게 적당하다.
10. 폼잡거나 잘난 척하거나 느끼한 남자는 여자의 적이다
어울리지도 않는 셔츠 단추 풀고 담배 함부로 꼬나물고 서있는게 멋져 보인다고 착각하지 말길. 물론 어울리는 남자도 아주 가끔 있긴 하지만 대개는 느끼하고 정떨어진다.
괜히 폼잡는 남자나 잘난 척하며 자기자랑을 줄줄이 읊어대는 건 마이너스니 가급적이면 겸손하게 자신을 얘기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어야 겠지만 도를 지나쳐 제 잘난 맛에 산다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할것이다. 절대 폼잡지 말자.
11. 여자들은 호감가면 술마실 때 애교부리거나 엉뚱한 척 한다
남자들이 이런 여자에게 끌린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귀엽게 사랑스럽게 행동한다면 호감도가 증가하겠지만 어느 정도 맘에 드는 여자에게 한에서다.
평소 어울리지 않는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생뚱맞게 생각할 뿐이다.
그보단 적절히 수위에 맞게 헐렁한 브라우스를 입고 아래로 고개를 숙일때 살짝 보이는 가슴이 남자의 맘을 끌어당긴다.
게다가 머리말릴 시간이 없어 급히 출근하느라 촉촉한 머리결은 왠지 땡긴다.
위에서처럼 여자가 술마시며 괜시리 혼잣말도 하고 괜히 울먹이고 하면 이건 분명 술자리하는 사람 중 맘에 드는 남자가 있다는 증거이긴 하지만 이것이 귀엽다거나 관심을 끌수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오히려 과거가 많은 여자구나 라고 오해를 살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남자는 애교많은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술자리에서가 아니라 평상시에 애교가 많도록 행동해야 술자리에서도 통할것이다.
12. 여자들은 쇼핑하는걸 좋아한다
남자들이 꽤나 참기 힘든게 여자들의 쇼핑이라 할수 있다.
여자들은 친구들끼리 쇼핑하는걸 즐긴다. 보통 4시간은 기본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다를 떤다. 물론 쇼핑은 어느 한쪽이고 다른 쪽은 그냥 들러리일뿐이다.
그러다 담에 다른 한쪽이 옷살때 당연히 따라가줘야만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쇼핑할 쪽과 들러리 양쪽모두 쇼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돈이 생기면 살게 꽤 많다보니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남녀가 쇼핑할땐 남자쪽이 여성에 대한 미적 센스가 어느정도 필요한데 평소에 여성잡지를 주의깊게 봐둘 필요가 있다.
힘들어도 꾹참고 맘껏 운동한다고 맘먹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만나도록 하자. '이게 좋아? 저게 나아?' 라고 물으면 '옷걸이가 이뻐서 뭘입어도 다 이뻐보이네. 너한테 잘어울려' 라고 대꾸 해주면 좋아한다.
13. 순진남보다 바람둥이가 더 좋다
여기서 바람둥이란 문어발 낙지인간이 아니라 말없고 어쩔줄 몰라서 '너 하고 싶은대로 할께' 하는 순진남보다 '우리 뭐하자' '저기로 가자' 이러면서 미리 예약도 해놓는 여자의 마음을 잘아는 고수가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평소 상대방의 좋아하는 기호를 간과하지말고 잘 기억해두었다가 알아서 능숙하게 리드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14. 느끼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건 여자들이 싫어한다
물론 티비나 영화를 보다 멋진 대사가 나왔을때 배경음악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 다 멋있지만 실제로 연인사이끼리 그대로 한다고 생각해보면 왠지 느끼한 느낌이 들 것이다.
중요한건 분위기와 타이밍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로등 불빛아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올 때 '내 맘 모두 너에게 주고 싶어..'
평소에 멋진 사랑을 고백할 달콤한 시한편은 외워두고 있도록 하자.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애정표현이나 사랑고백보다 자신의 진심이 담긴 말이나 몸짓으로 그녀에게 다가간다면 그녀의 마음속에 자신의 존재가 점점 커지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
15.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없다
다시 말하면 사랑을 집착처럼 생각하며 매달리는 사람은 별로 매력이 없다.
평소에 호감가는 남자가 있는데 어느날 그 남자가 '널 좋아해' 라고 말하면 그 순간엔 기분이 좋지만 갈수록 너무 애정표현이 극해지면 조금씩 멀어지게 되어있다.
따라서 여자가 자신에게 끌리도록 여유있게 기다릴 필요가 있다.
성질 급할수록 사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순간 뜨거워지지만 금새 식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사랑은 부드럽게 살며시 자연스럽게 타오르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장갑 고르기
시어머님 생신에 선물로 장갑을 마련하려고 백화점에 갔다.
그런데 남자 애인에게 줄 장갑 선물을 고르던 옆자리의
아가씨가 장갑 한 켤레를 자기 손에 직접 껴보는 것이었다.
"참 이상도 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아가씨는 장갑 낀 양손을 자기의 가슴에 갖다대고 불룩한 부분을 감싸쥐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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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이게 맘에 드는데 다만 싸이즈가 좀더 큰 것으로 주세요."
같은 뇨자끼리 ..넘하넹
내 나이 5살...
오늘도 할머니는 나를 쥐어박는다.
"가시나가 멀 그리 먹을라 카노"
내가 악을 쓰고 울자 우리 엄만 날 꼭 안아주신다...
" 흥 " 할머니도 여자면서..같은 여자인 날 미워하다니..난 할머니가 싫다
이번에는 엄마가 아들을 꼭 낳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아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내 나이 18세...
오늘은 데이트 ... 언니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
일곱시까지 들어오면 안걸리겠지.. 창규녀석.... 쫌 고급스런 음식점에 데려가지...
맨날 떡볶이 집이다 ..ㅠㅠ
남자친구를 갈아 치우던지 해야지..
능력이 부족하면 외모라도 바쳐주던가..
에구 빨리 집에가야겠다.. 언니 올 시간이네
헉--- -- 살금살금 들어오는 날
언닌 팔짱끼고 내려다보고 있다..
움찔 ~~~~ 넘 놀라 오줌 쌀뻔했다..
누가 딸부잣집 셋째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 했는지 -.-
지금 언니의 모습은 성난 살모사 같다.
날보더니 대뜸 손을 올린다...
또 한번 움찔 ..... 언니는 움찔거리는 내가 웃겼는지
이번 한 번만 봐준다며 따라 들어오란다.
아휴 다행이다.. 근데 골방으로 데려가는 이유는 뭘까
남자친구한테 차인걸까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은희야 너 공부 열심히 해 "
"언니처럼 상고가지 말구 "
이놈이 의사랍시고 우리 언니를 속상하게 했겠다.
형부감으로 내가 점찍어 놨었는데 ... 넌 땡이야
내 나이 26세...
우리 셋째 언니 결혼식날 ....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말지..
신랑측은 썰렁하다... 우리 언니가 어때서
상고 다니면서 장학금 쭉 타고 ..자격증이 다섯개에 ..
돈도 얼마나 많이 벌어 놨는데 ..
우리 언니가 더 아까운걸 ..훗훗
난 절대로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내 나이 28세..
창규가 프로포즈를 한다.
잘해 주겠다는데.... 어쩌지
나도 나이도 있고 그냥 창규랑 결혼할까?
코찔찔 흘리던 넘이 .... 내 남편 ...
내 나이 35세...
미역국도 지겹다..
이번엔 태몽도 아들이었는데.... 내일 바로 퇴원해야겠다.
애들 눈치밥은 안 주시겠지..
시어머니 뵐 면목이 없다.
남편이란 놈은 마누라가 애를 놓는데 코빼기도 보이질 않는다.
잘해 주겠다더니 정말 사기 결혼이다..
옆에 새댁은 남편이 준 장미꽃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새댁을 보니 나도 눈물이 난다.
처녀 땐 곧잘 꽃선물도 하더니...
벌써 권태기인가...
내 나이 38세...
뚝 ---- 팬티 고무줄이 끊어졌다....
살이쪄서 그런가 .ㅠㅠ
다 낡은 팬티를 보니 눈물이 난다.
우리 엄마 다떨어져가는 팬티 꼬매입는 모습이 정말 싫었는데..
왜 그렇게 사냐고 하면 너그러운 미소지으시며..
"아휴 너도 살아봐라 " 그러시더니
다섯딸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엄마가 보고싶다 ..... 우리 엄마 ... 가.....
내 나이 44세...
남편이 술에 쩌들어 들어왔다.
내가 잔소리를 하니 아들도 못놓면서 말이 많다고 한다.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쥐꼬리만한 월급.. 이리저리 매꾸다 보면
김치만으로 밥먹는 날이 허다한데
떡볶이 집만 데려갈때 끝냈어야 했다..
나도 이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
당장 카드로 근사한 봄옷 한벌 사여지...
맨날 우중충하게 입으니 십년은 더 늙어보이는거 같다.
모두들 너무 화사한게 이쁘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괜찮다 싶은 옷은 몇 십만원이니...
그냥 애들 티나 사가야겠다..
내 나이 49세...
딸 뇬이 바락바락 대든다.
대학도 못보내 주면서 왜 낳았냐고..
가슴이 에이어 온다.
내 마음을 알까 ...?
나를 팔아서라도 달러 빚을 내서라도
보내주고 싶은 내 맘을 알까..
바락바락 대들더니 휙 집을 나가버린다...날씨도 추운데...
티쪼가리 하나 입고 어딜가는지...찾아 나서야겠다.
내 나이 55세...
사윗감이 인사를 왔다..
어디서 저런 놈을 데려왔는지 기가 막히다.
딸 뇬은 좋다고 입이 귀에 걸렸다.
내가 보기엔 고생길이 훤하구만 ...
가만히 있으면 밉지나 않지..잘 살거란다..
엄마처럼 안살 자신 있다네
이뇬아 한번 살아봐라 세상살이 맘대로 되는지
홀시어머니만 아니어도 괜찮으련만..
그래도 저렇게 좋다니...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이럴때 남편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딸뇬 손이라도 잡아 주고 가지...
내 나이 63세...
엄마처럼 안살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
눈이 시퍼렇게 되서 왔다..
그래도 난 맞지는 않고 살았는데..
에이구 이뇬아 왜 결혼 안말렸냔 말이 입에서 나오냐..
요놈의 이서방 오기만 해봐라 ...
눈을 똑같이 만들어 놓아야지.
내 나이 74세...
오늘 다섯 살난 손주년하고 싸웠다
한대 쥐어 박았더니
손주년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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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여자면서 여자만 미워 한단다
내 나이 75세...
요즘은 먼저간 영감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
그동안 혼자사느라 고생했다며....
잘해 주겠다며...... 내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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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영감탱이 ...
어떻게 알았을까 ?
어느 택시기사가 지독한 수다쟁이 아줌마를 태웠다.
진절머리가 난 기사는 아예 벙어리 흉내를 내기로 했다.
귀를 가르키고 입을 내리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자
비로소 조용해 졌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기사는 미터기를 가르키면 계산케 했다.
내려서 한참 가던 아줌마가 핸드백을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면서
무쟈하게 기성을 내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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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싸가지 없는놈에게 당해 부렀넹“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한 즉시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 그만 실수로 이메일 주소를 잘못쳐서
엉뚱하게도 그 메일이 얼마전 세상을 떠난
어떤 목사님의 사모님 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받은이메일을 읽어본 목사의 사모님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는데..........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그곳에 있는 사람 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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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열차 안에서
열차에 복면을 한 강도가 나타나 소리쳤다.
" 모두 엎드려!"
" 으아악, 사람 살려!"
승객들은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몸을 술기느라 난리였다.
그러나 유일하게 한 사내만 꼼짝도 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
"야, 너는 뭔데 가만 있는 거야? 빨리 안 엎드려?"
화가 난 강도가 소리치자 사내가 잔뜩 쫄아서 한마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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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석푠데요!
옷 벗는건 괜찬아요
어떤 젊고 이뿐이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
작은 저수지가 있었는데,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주위에 둘려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속에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 아가씨!
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 "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아저씨,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주셔야지요 ! "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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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벗는 건 괜찮혀유~ . "
하느님과 사기꾼
이 세상에서 가장 사기를 잘 치는 사기꾼이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사기꾼: 하나님, 인간에게 10억 년이 하나님에게는 1초라면 서요?
하나님: 물론이지!
사기꾼: 그럼 인간의 10억 원이 하나님에게는 1원 이겠네요?
하나님: 당연하지!
사기꾼: 하나님, 그럼 저에게 1원만 적선해 주실래요?
하나님: 오냐, 알았다. 1초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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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헉~~!!!
영어실력
▲육갑 떨고 있네→식스식스 바르르
▲신 한국 창조→뉴 코리아 만지작만지작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바늘 슬쩍맨 비컴 음매 슬쩍맨
▲장인, 장모→롱맨, 롱마더
▲돌고 도는 세상→트위스트 트위스트 월드
▲학교종이 땡땡땡→스쿨 벨 띠용띠용띠용
▲토함산→오바이트 마운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스쿨 도그 쓰리 이어 풍월 사운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고스트 씻나락 오픈 짭짭 사운드
▲개천에 용났다→도그 스카이에 드래곤 응애
▲계란값 주세요!→기브미 에그머니!
▲3·1 운동→쓰리원 스포츠
▲일리가 있는 말씀→ 완투 해브 스토리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우먼치킨 꼬끼오 하우스 폭삭
▲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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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우마치 땡큐 아이 돈 노우!
피 임
30대 후반의 유부녀 두사람이 얘기를 하고 있었다.
미숙 : 난 요즘 피임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야.
영희 : 네 남편 수술했다고 했잖니? 그런데 무슨 신경이 쓰여.
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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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그러니까조심해야지
제 남편이 가는 천당이라면
신앙생활을 잘하는 부부 집사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여집사가 교회를 안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남편 집사에게 목사님이 물어보셨답니다.
그랬더니 남편 집사가 하는말
“아내가 요즘 몸이 아파서 못 나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심방을 가셨답니다.
집사님 어디가 아프셔서 요즘 교회도 못 나오십니까?
저 아픈데 없는데요.
그럼 왜 교회를 안 나오십니까?..
목사님 교회 열심히 다니면 천당 가는것 맞지요?..
그럼요!..천당 가구 말구요..
제 남편이 가는 천당이라면 저는 가고 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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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지겨운데 천당까지 같이 가라구요?... 오, 주여 ~~”
남자 친구 좀 빼줘요
애인 사이인 남녀가 언덕에 차를 주차시키고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순간,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며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여자는 차 밖으로 튀어나와 목숨을 부지했지만 남자는 찌그러진 차에 끼어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애인과 사랑을 나누느라 옷을 벗고 있던 여자는 남자의 신발로 거기를 가리고 마을로 도움을 청하러 갔다.
"아저씨. 도와주세요. 남자친구가 빠지지 않아요. 어떻게 좀 빼주세요."
그러자 마을 아저씨! 남자의 신발로 거기를 가린 아가씨를 쳐다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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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상에......, 완전히 들어갔구먼."
이?게 크다니
한 장님이 텍사스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비행기에 올라서 좌석에 앉고는 말했다.
"의자가 굉장히 크군요."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텍사스에선 모든 게 크다우."
장님이 텍사스에 도착해서 술집에 들어섰다.
맥주가 나왔고 장님이 잔을 잡더니 말했다.
"맥주잔이 굉장히 크구만."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텍사스에선 모든 게 크다우."
장님이 화장실을 가고 싶어 술집주인에게 위치를 물었고
주인은 오른쪽 통로 두번째 문이라고 했다.
장님은 더듬더듬 가다가 그만 두번째 문을 놓치고 세번째 문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바로 수영장이었고 물에 빠진 장님은 공포에 질려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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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내리지 마요! 물 내리지 마요!"
서방이 하나 반. (夫之一人半)
어느 마을에 짖궂은 사내가 있었다.
이 마을 부녀자들은 초여름이 되면 폭포수 흐르는 계곡으로 물마중을 가는데
어느 날 이 짖궂은 사내가 발가벗고 기름독에 들어갔다 나온 후 밀가루독에 들어가 몸에 밀가루칠을 잔뜩 한 다음 여인들이 물마중 가는 길가의 큰 고목 나무 위에 앉아서 목소리를 우렁차게 꾸며 여인들에게 호통을 쳤다.
"여봐라, 거기 모두 다들 섰거라."
여인들은 옷을 곱게 차려 입고 가다가 깜짝 놀라 모두 섰다.
"나는 옥황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하늘에서 내려온 금강역사인데, 너희들 서방이 몇 명인지 제대로 다 말하거라.
내가 낱낱이 알고 있으므로 만약에 너희들이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너희들의 목이 단칼에 달아날 줄 알거라."
여인들이 금강역사를 가만히 바라보니 겁이 덜컥 났다.
머리에서부터 온몸이 허연게 금강역사를 한 번도 본적이 없지만 정말 금강역사로 여겨
놀란 가슴을 간신히 진정을 시키고는 하나 둘 대답을 하기 시작하였다.
"쇤네는 둘이옵니다."
"쇤네는 셋이옵니다."
어떤여자는 아홉이요 혹은 열둘이라고 이실직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짖궂은 사내의 처만 대답을 하지 않으니 그 여자를 향해 사내가,
"너는 서방이 몇이더냐."고 다시 호통을 쳤다. 그러자 짖궂은 사내의 처는,
"쇤네는 서방이 하나 반이옵니다."
대답 하였다.
사내는 하도 어이가 없어 여인들에게 모두들 가던 길을 가라고 이르고는
개울가로 달려가 목욕을 한 후 얼른 집으로 돌아와 시침을 딱 떼고 기다렸다가 돌아오는 처에게 물었다.
"물마중 별 일 없이 잘 다녀 왔소 ?"
"그럼요. 아주 잘 다녀 왔지요."
"정말 아무 일 없었소 ?"
사내가 묻자 처는 왠지 아침에 본 고목나무 위의 금강역사의 모습이 떠올라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다.
속이게 되면 목이 달아날 것 같고 차라리 부끄럽지만 사실을 얘기하면 죽지 않고 살겠구나 싶어 실토를 하였다.
"물마중을 가다가 옥황상제님이 보내신 금강역사를 만났는데 느닷없이 서방이 몇이냐 묻지 않겠어요.
거짓말을 하면 목이 달아난다고 해 솔직히 말했지요.
다른 여자들은 둘이요, 셋이요, 혹은 아홉이요, 혹은 열둘이요 했지만 나는 서방이 하나 반이라고 했지요."
"뭐라고, 하나 반 ?"
"예."
"어째서 나는 분명 하나인데 하나 반이오 ? 반은 어떤 놈이오 ?"
"내가 아침에 우물가에서 머리를 감느라고 허리를 숙이고 있는데 웬 사내놈 하나가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와
젖통을 덥석 잡아 비틀어 보고 달아나는 거예요. 어떤 놈인지는 모르지만 그놈이 반쪽 서방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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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사내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자기 처의 젖통을 잡은 그자는 바로 사내 자신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