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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남해안 6구간 두번째 이야기 (바닷물이 썩지않은 이유)
배병만 추천 0 조회 471 17.12.20 20: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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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21 05:51

    첫댓글 혹한기 노숙까지 하면서 긴밤을 지내신다고 고생하십니다.
    선답자로써 시간이 지나면 따라나서는 후답자는 방장님 걸으신 걸음이 좋은 지표가 될듯합니다.

  • 17.12.21 07:48

    어제밤도 새벽 4시 넘게 야근 하고 한달내 산행도 못 하고 일만 빡세게 했으니~~!
    몸 상태도 별로인데, 이번 구간 잘 따라 갈런지 모르겠네요, 홀로 걷는 방장님을 생각할 때...
    마음이 영~~~ 내일밤 11시 차로 광주로 갑니다, 외롭게 걸은 해안가 이번만은 즐기면서 가자구요,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17.12.21 08:06

    추운 겨울 바닷가 걷기도 힘들텐데 박스 깔고 눈을 붙이려다 저체온 올 수 있습니다.
    녹동항 건너가 소록도이지요.
    예전에 소록도에 들른 생각이 납니다. 란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지요.
    추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17.12.21 09:14

    이번구간 부터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특징중 하나인 갯벌을 지나는 구간이군요. 우리나라 갯벌의 약83%는 서해안에 있고, 나머지는 남해안과 동해안에 있다는군요.
    남해안에서는 순천만의 갯벌이 유명하다는데... 갯벌체험장이 있군요.
    갯벌은 한때 쓸모없는 땅이라 여겨 개발 되기도 했는데... 썰물과 밀물이 만든 자연의 보고인 갯벌의 가치를 어리석게도 놓친 정책이었지요.
    우리나의 갯벌은 세계5대 갯벌의 하나라고 합니다.
    갯벌은 하수의 정화및 홍수조절 등등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머드팩의 효능도...^^ 물때 잘 맞춰서 갯벌에서 뒹굴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피부 미용에 좋다니..^^
    수고하셨습니다.

  • 17.12.21 14:54

    방장님~
    아무것도 도움을 못드리는데
    건강 잘챙겨가면서 하시기바랍니다

  • 17.12.21 18:12

    특색이 뚜렷한 땅
    매실의고장 광양
    돈많은동네 여수
    미인과 갈대밭 동네 순천
    주먹동네 꼬막천국 벌교
    유자가 유명한 고흥반도까지
    추운날씨도 아랑곳않고 진도가
    엄청 빠릅니다.
    설마 배타고 노저어 가는건 아니겠지요.
    동장군 조심하셔요.

  • 17.12.21 19:11

    남해안길 어그제 시작한것 같은데 멀리도 지나오셨네요
    남해안길도 고홍바도를 지났으니 끝이 보입니다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따시게
    하고 다니세요 굶지말고 먹어가면서 그렇게 다니시고요
    해안길 고생하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17.12.21 19:37

    뻘에 갖힌 낚싯배 1척이 쓸쓸함을 더합니다.
    라면을때우며 백몇십키로씩 진행하니 추진 에너지가 어디서나오는지 불가사의합니다.
    늘 대단한모습이며 목적하는 도전, 무탈하게 이어가시기바랍니다.

  • 17.12.22 08:11

    남해안도 이제끝이 보이네요~~~
    야심차게 남해안은 동행한다 해놓고
    꼬리내려 꼬리내려 죄송한맘입니다~~
    한구간 남은길도 무탈하게 끝내시구요~~~
    해안길 빨리 끝내시고 산길에서 뵈었으면 ~~~~~~

  • 17.12.22 10:08

    숨가프게 올한해를 달려오셨는데
    년말에는 재충전하면서 좀 쉬시지요.
    쌀쌀한 새벽공기에 건강조심하시고
    내년에도 쭈욱 이어가세요.

    밤길에 뒤돌아 보면 더 무서운데 ㅋㅋ

  • 18.04.04 03:32

    이제 따뜻한 봄이건만
    기간 여건이 되지않아서 뒤 늦게나마 방장님의 해안길을 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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