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웃리치의 마지막 장소인 엘샤다이~ 산 꼭대기에 있는 고아원.. 경치가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엔 산에 파이프를 심기 위해 파이프 길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물론 여자 남자 상관없이 삽질은 계속 됐습니다...ㅎㅎ
위에 흑인 친구가 우리팀 리더였는데, 이렇게 일하고 다음날 찜질에 파스에 몸을 움직이는게 다행이였죠~ 다른 친구들도 모두 하루종일 삽질을 하다보니 어깨며 팔이며 안 아픈 곳이 없었습니다..
정말 아웃리치 기간동안에 그동안 해보지 않은 일은 다 해봤습니다...
삽질도 잼있더라구요.. ㅎㅎ
첫댓글 그 삽질이 삶이라면 매우 고단하지요. 그런데 토양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무얼 심어도 쑥쑥 자랄것 같네요. 저기다 고구마 심어서 캐어 메인화면의 숯불에 구워서 호호~하고 겨울에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