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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클락 존슨
출연: 마이클 더글라스(피트), 키퍼 서덜랜드(데이빗), 킴 베신저(영부인 사라)
미국의 국가안보국의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은 최고 경력의 베테랑 비밀요원. 20년 전 총알 세례속에 몸을 던져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만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는 현재 영부인 새라(킴 베이싱어)의 안전책임을 맡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피트는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일과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적어도 그의 절친한 동료인 찰리 메리웨더(클락 존슨)가 살해되기 전까지는.
찰리의 살인사건을 맡은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는 피트의 수제자로 현재 국가안보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원. 데이빗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중시하는 냉철한 성격으로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치않는다. 그는 열정적인 신참파트너 질 마린(에바 롱고리아)과 함께 찰리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해 나가던 중 찰리가 죽기 직전 피트에게 극비의 정보를 건내주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극비정보는 바로 미국 대통령 암살음모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빗은 지난 141년 미국 안보국 역사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엄청난 음모의 중심에 피트 게리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단 하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암살기도계획. 이제 국가비밀안보국 최고의 실력자인 데이빗과 피트는 진실을 사이에 두고 치밀한 두뇌게임을 시작하는데...
Secret Agent & their people
피트 게리슨_노련미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SA 최고 베테랑
신장_ 178mm
가족_ 독신 (1998년 이혼)
소속_ 국가 안보 기관(Secret Agent) 비밀 경호국 책임자
경력_ 25년
성격_ 요원으로서 동물적 감각이 뛰어나고 치밀함
특기_ 도청, 해킹, 사격 등 다방면
공로사항_20년 전 빗발치는 총알 속에서 대통령을 구함
Top secret_현 영부인과 내연의 관계
데이빗 베킨릿지 _냉철하고 지적인 SA 최고의 수사요원
신장_ 180mm
가족_ 아내 (별거 중)
소속_ 국가 안보 기관(Secret Agent) 안보수사국
경력_ 10년
성격_ 냉정하고, 스마트하다. 본능과 양심을 배제한 수사방식 선호
특기_ 정보추적, 사격
경력_ 국가 안보 대학 우수 졸업 (훈련조교: 피트 게리슨)
기타_ 절친했던 피트 게리슨과 전처와의 관계에 대한 오해로 소원해짐
질 마린_최고의 요원들의 격전에 뛰어든 신참요원
신장_ 157mm
소속_ 국가 안보 기관 (Secret Agent) 안보수사국
경력_ 신입 / 국가 안보 대학 차석 졸업
성격_ 똑똑하고 승부욕이 강한 성격 (외모가 출중함)
특기_ 완벽에 가까운 사격 실력
기타_ 국가 안보 대학 교수였던 피트의 추천으로 데이빗과 수사 파트너가 됨
새라 발렌타인_남편의 암살 계획에 휘말린 영부인
직책_ 현 정부의 영부인
기타_ 아름답고, 우아한 인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음
Top secret_ 국가 안보 기관 소속 피트 게리슨과 내연의 관계
당신의 두뇌를 자극할 고감도 스릴러!
최강의 비밀요원이 펼치는 실시간 두뇌게임을 만끽하라!
<센티넬>은 국가안보국을 이끄는 최고의 요원들이 대통령암살을 둘러싸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고감도 액션스릴러다.
미국역사상 최초로 안보국 내부에서 대통령 암살음모가 벌어진다. 그리고 국가안보국의 기둥이자 영부인의 안전책임을 맡은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이 누명을 쓰게 된다.
피트는 그의 은밀한 비밀을 빌미로 그를 협박하여 궁지로 몰아넣고 대통령의 생명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도망을 감행한다. 그의 수제자이자 안보국 최고 요원인 데이빗 베킨릿지는 피트를 잡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다. 대통령 암살의 배후를 찾고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펼치는 피트는 동시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아는 후배 데이빗의 추적 역시 따돌려야 한다. 피트에게 모든 것을 전수받은 데이빗 역시 그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국가의 반역자인 피트를 잡아내야 한다.
<센티넬>은 이처럼 서로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국가 최고 요원들의 대결을 통해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끝을 놓치지 않는다. 스릴과 액션, 두뇌를 자극하는 지적인 게임까지 갖춘 <센티넬>은 2006년 가을 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실제 비밀요원이 쓴 동명소설 영화화
사실감 넘치는 국가안보국과 비밀요원 세계 압권!
영화 <센티넬>은 유명한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센티넬>의 주연이자 이 영화를 제작한 마이클 더글라스는 새롭고 신선한 영화의 소재를 찾고 있던 중 전직 국가안보기관 요원 출신인 제랄드 페티비치의 소설 <센티넬>을 발견했다. 마이클은 이 소설을 읽자마자 영화화를 확신한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소설이 미국역사상 단 한번도 없었던 국가기관 내 대통령 암살음모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간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에서 보여준 대통령 암살 소재와는 전혀 달랐다. 제 3 국의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 꿈꾸는 암살기도는 매우 자극적인 요소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허무맹랑한 가설이었다면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마이클을 비롯한 제작진은 이 어마어마한 음모가 완벽한 사실성에 근간하고 있음에 매료되었다. 과연 대통령은 어떻게 보호받을까? 무엇이 정말 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것일까? 과연 비밀요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소설 <센티넬>에는 저자 제랄드의 경험이 곳곳에 숨어있다. 국가안보국은 국가의 기밀과 밀접하기 때문에 많은 베일에 쌓여온 조직. 이러한 조직속에서 요원으로 활동한 제랄드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가는 내부요원들의 기술과 일상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때문에 영화의 제작진 역시 소설에서 묘사되는 사실감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방대한 조사작업을 거쳐 캐릭터와 세트, 의상 하나하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완성시켰다.
<센티넬>의 속도감넘치는 드라마가 더욱 흥미진진한 이유는 바로 사실감 넘치는 비밀요원들의 세계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에바 롱고리아, 킴 베이싱어
할리우드 카리스마 스타들의 총집합!
<센티넬>은 할리우드의 막강한 파워스타들의 연기대결을 만날 수 있는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파워맨 마이클 더글라스, TV 시리즈 <24>의 영웅 키퍼 서덜랜드, 영원한 매력의 킴 베이싱어, 그리고 현재 전세계 최고의 섹시스타로 손꼽히는 에바 롱고리아가 바로 그 주역들이다.
국가안보국에서 최고의 존경을 받다가 하루 아침에 반역자로 쫓기는 피트 게리슨 역을 맡고 이 영화를 제작한 마이클 더글라스는 가장 영향력있는 할리우드 스타이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수많은 작품의 주연을 맡아 깊은 인상을 심었다. 또한 수년전부터는 흥행작을 직접 제작, 제작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마이클과 치밀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키퍼 서덜랜드는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세계를 갖춘 몇 안되는 스타. 현재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TV 시리즈 <24>의 주인공 잭 바우어로 골든글로브 TV부문 최우수남우주연상(2001)을 수상한 그는 <센티넬>에서 국가 안보 기관의 최고 수사요원다운 지적인 면모를 과시한다.
두 남자배우와 노련하고 냉철한 지적게임을 함께 하는 두 여자 배우 역시 <센티넬>의 무게감을 더한다. 섹시아이콘에서 연기파 배우로 올라선 킴 베이싱어가 비밀을 가진 영부인으로 변신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권위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킴 베이싱어의 변신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는 바로 에바 롱고리아다. TV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를 통해 현재 최고의 섹스 심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녀가 <센티넬>에서는 일에 열정적인 신참요원 역을 맡아 터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180% 변신하고 있다. <센티넬>은 에바 롱고리아의 첫번째 영화주연작이기도 해 할리우드에서 캐스팅단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S.W.A.T> <오션스 트웰브> 제작진의 만남!
감각적인 연출, 치밀한 시나리오가 일궈낸 완벽한 스릴러!
<센티넬>은 정신과 육체가 완벽한 국가최고요원들의 지적대결이 살아있는 영화이다. 사실성 넘치는 원작소설을 치밀한 영화 시나리오로 완성시킨 것은 조지 놀피이다. <오션스 트웰브>로 명성이 높은 조지 놀피의 참여는 영화의 현실감을 높여주는데 큰 기여를 한다. 그는 정치학 박사 출신답게 무서울 정도로 많은 양의 연구조사를 통해 국가 안보 기관에 대한 사실성 높은 대본을 완성해낸다. 특히, 그의 탁월한 시나리오 능력은 바로 영화 속 캐릭터 간의 관계에 대한 치밀성이다.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와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는 서로를 너무 잘알고 있는 선후배요원. 한때 그들은 완벽한 파트너쉽을 발휘했지만 피트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오해하는 데이빗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요원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애증은 두 인물의 대결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사건과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들이 치밀하게 엮인 시나리오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옮겨놓은 것은 감독 클락 존슨이다. 그는 전작
이처럼 조지 놀피의 치밀하고 섬세한 시나리오와 클락 존슨의 박진감 넘치고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이 <센티넬>의 높은 완성도를 이룩해내는 힘이 되고 있다.
전직안보요원의 제작참여
요원들의 말투, 의상, 사무실세트까지 완벽하게 재현
제작진은 <센티넬>의 사실감을 위해 은퇴한 안보요원인 제랄드 A. 캐비스를 조언자로 섭외했다. 최근까지 USSS(United States Secret Service미국비밀경호국) 요원으로 활동한 그는 2002년, 2004년 대통령 선거캠페인과 취임식, NATO의 50회 축하정상회담, 요한 바오로 2세의 세인트 루이스 방문 등의 행사에서 책임자역할을 수행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클린턴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통령 수석비밀요원 임무를 맡았고 대통령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4팀 중 한 팀을 감독하는 자리까지 올랐다. 그는 심문, 거짓말 탐지기 프로그램, 비밀업무처리가 전문인 실전요원이었고 은퇴 후 현재는 국가 안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캐비스는 전문용어가 많은 <센티넬>의 대본을 배우들이 실제 요원들처럼 말할 수 있도록 대사에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사무실의 외관 역시 실제 요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처럼 세팅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예를 들면 백악관 내 피트 게리슨의 사무실이 수많은 서류들과 관리문서가 조립적으로 꽉 차있어 기능위주인데 반해, 선발대 일을 맡고 있는 요원의 책상은 서류를 처리해줄 스텝들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팅되어 있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비스는 또한 의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국가안보요원들은 반드시 정장, 넥타이, 구두를 착용한다. (FBI 요원은 스웨터도 입는다!) 그리고 선글라스와 이어 피스, 소매에 숨기는 마이크로 폰등도 국가안보요원들이 쓰는 것은 따로 있다. 캐비스는 이런 의상, 악세서리, 미술 디렉팅에 수많은 도움을 주었다.
에바 롱고리아, 가장 훌륭한 사격수 격찬!
실제 국가요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
캐비스와 무기 전문가 찰스 테일러는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에바 롱고리아에게 실제 사격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실제로 요원들이 아카데미에서 받는 것과 흡사한 이 훈련은 총을 빼고, 잡고, 다루는 안전 수칙을 비롯하여 사정거리와 목표겨냥법, 발사법, 총알의 장착 등 요원이 갖춰야할 사격술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우들에게 9mm Sig-sauer 와 같은 실제 요원들이 사용하는 총을 주고 보호장비를 갖춰주었다. 세 배우는 모두 훌륭하게 사격과정을 이수했다. 키퍼 서덜랜드는 <24>에서 이미 총을 많이 사용했지만 진짜 총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훈련에서는 실제 총을 사용했고 감각적인 사격술로 전문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놀랐던 것은 키퍼 서덜랜드가 아니었다. 그들이 최고의 사격수로 뽑은 인물은 바로 에바 롱고리아. 그녀는 정확한 자세, 장소파악, 총을 쏘고 당기는 법, 목표물을 치기 위한 물리적인 요건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것이다. 세 배우 중 사격술도 가장 뛰어나 캐비스로부터 "보기 드문 실력의 소유자. 국가안보요원들과 겨뤄도 훌륭한 사격수로 뽑힐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에바의 뛰어난 실력은 그녀가 6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사격을 배운 경험에 기인했다. 마이클 더글라스 조차도 그녀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는데 에바의 출중한 실력은 <센티넬>에 그대로 나타난다.
긴장감과 박진감을 배가시킨 촬영과 조명
할리우드 최고 스텝진의 고감도 스타일 완성
<센티넬>은 에너지 넘치는 스릴러이다. 영화는 동적인 카메라워킹을 통해 긴장과 박진감을 표현한다. 이 영화의 촬영감독인 가브리엘 베리스타인은 클락 존슨 감독과
미국 대통령경호실(US Secret Service) 요원 출신인 제랄드 페티비치의 동명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서스펜스 스릴러물. 영화는 호화 캐스트를 자랑하는데,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스타, 마이클 더글라스와 인기 TV 시리즈 <24>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키퍼 서덜랜드가 극중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두 경호실 요원 역을 맡았고, <셀룰러>의 킴 베이싱어가 출연시간은 짧지만 비중있는 영부인 역을 연기했으며, 인기 TV 시리즈 <위험한 주부들>에서 가브리엘 역으로 알려진 에바 롱골리아와 <코디 뱅크스>의 마틴 도노반이 공연하였다. 연출은 <특수기동대 S.W.A.T.>를 감독했던 클라크 존슨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819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동안 1,437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피트 게리슨은 미국 대통령 경호실(US Secret Service) 소속으로 20년 넘게 재직해 오며, 레이건 대통령 암살시도때 몸으로 총알을 막는 등, 경호실 141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요원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어느날, 피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찰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호실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데, 피트는 정보원으로부터 경호실 내부에 배신자가 있으며 대통령 암살계획이 진행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를 상부에 보고하면서, 한때 동료였지만 지금은 소원해 진 경호실 요원 데이빗과 신참요원 질이 수사에 나선다. 이때 게리슨에게 익명의 협박편지가 날라오는데, 당장 관련 수사를 중지하지 않으면, 영부인 사라와의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는 것이다. 심지어 동료 살인과 대통령 암살음모의 주혐의자로 오인되어 쫓기는 몸이된 피트는, 배후인물을 밝히고,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위험속으로 뛰어드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왜 마이클 더글라스 같은 스타가 이처럼 황당하고, 서스펜스라고는 없으며, 아마도 자신의 커리어에 흠집이 될 백악관 스릴러물에 출연했을까?"라고 의아해 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키퍼 서덜랜드에 대해 "자기자신은 아직까지 '세계를 구하는 일'이 지겹지 않은지 몰라도, 이 영화에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그를 지켜보는 나는 분명 지겨웠다."고 빈정거렸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디슨 톰슨은 "처음에는 가망성이 보이는 듯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멍청해져가는 중급 얼간이 스릴러물."이라고 공격했다. 또,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스티븐 리어는 "의미없는 혼란만이 가득찬 이 영화는 분명 <사선에서>가 아니다."고 일축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릭 그로운은 "작위적이고, 맥이 없는 스릴러."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그레고리 커쉬링은 "영화속에서 루키 요원으로 출연하는 에바 롱골리아의 존재만이, 이 케케묵은 이 영화가 21세기에 촬영되었다는 유일한 증거."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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