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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 이달의 책 선정도서
YTN 사이언스투데이- 과학서재 방송도서
출판사 서평
꿈틀꿈틀 곤충 왕국은 우리 곁에 있다!
이 책만 읽으면 여러분도 곤충 왕국의 곤충 박사
생김새만 보고 곤충을 알아맞히는 법이 있다면!?
내가 채집하고 싶은 곤충이 어디 있는지, 뭘 먹는지 안다면?!
곤충의 별난 행동, 별난 생태 속에 담긴 미스터리를 한눈에 알려준다!
최근 유아 숲 체험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숲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식물 등 자연을 가까이 할 기회가 극도로 부족한 도시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친환경 유아 교육이다. 생태 체험, 자연 관찰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 욕구를 키우고, 생명을 사랑하는 본능적 욕구를 함양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심어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자연 속에서 뛰어놂으로써 면역력을 갖게 해 주는 선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1990년대 초반 독일에서 확산된 '숲 유치원' 운동이다.
실내 공간에서 정해진 수업 일정에 맞춰 이뤄지는 기존의 유치원 교육과 달리 숲 유치원의 교육은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조성한 숲 체험장의 자연 공간이나 유기농 농업이 이뤄지는 논과 밭 등에서 이뤄진다. 교육받은 숲 해설가나 숲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자연 체험을 돕는 숲 유치원들을 우리나라 산림 정책의 중추 기관인 산림청과 각 지자체 등에서는 2011년 7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적극적으로 신설, 유치하고 있다. 그 결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숲 유치원이 2011년 상반기 50개소에서 2014년 상반기 현재 700개소 가까이 늘어나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유아 숲 지도사 등을 비롯한 자연 체험 교사나 지도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유아 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숲 체험 교육이 문화적으로나 사업적으로 팽창할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러나 숲, 다시 말해 자연을 이루고 있는 동식물의 생명체들과 생태계를 소개하는 책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그중에서도 곤충에 대한 책은 태부족이다. 얼마 전 전라도 남부 지방에서 창궐한 메뚜기류의 농작물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나, 장수하늘소같이 소리 없이 멸종해 가는 곤충들을 파악조차 못 하고 있는 게 그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숲 체험 교육의 교사나 지도자들은 숲의 나무나 식물은 알아도 그 식물 옆에 기어다니는 곤충이 무엇인지 보고도 설명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그리고 일반인은 물론이고 숲 해설가 같은 자연 체험 지도자와 교사까지 읽을 수 있는 곤충 책이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20년 이상 곤충을 채집하고 탐구하고 연구해 온 곤충 연구가 한영식 곤충 생태 연구소 소장의 [꿈틀꿈틀 곤충 왕국]이 바로 그 책이다.
대학 시절부터 곤충에 홀려 딱정벨레를 중심으로 곤충을 연구해 온 한영식 소장은 2004년 2월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사이언스북스)으로 과학 독서계에 데뷔했다. 그 후 10년간 동화에서 도감까지 30권 가까운 곤충 책을 펴내 온 베테랑 곤충 연구가이자 저술가이다. 숲 해설가 교육 기관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관에서 곤충을 비롯한 자연 생태 교육 활동을 정력적으로 펼쳐 왔다.
그가 펴낸 책들은 출판계뿐만 아니라, 언론계, 교육계, 과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의 첫 책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는 [TV, 책을 말하다](KBS)를 비롯 여러 언론에서 각광을 받았고, 환경부가 선정하는 우수 환경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아이세움)는 초등학교 교과서 국어 읽기책에 수록되기도 해 어린 학생들에게 익숙한 필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반딧불이 전문 단행본인 [반딧불이 통신](사이언스북스)과 곤충 도감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군림하는 [봄·여름·가을·겨울 곤충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식물 도감], [곤충 학습 도감], [곤충 검색 도감]의 저자로 유명하기도 하다.
곤충 연구가 한영식 소장이 이번에 펴낸 [꿈틀꿈틀 곤충 왕국]은 일종의 읽기 책이며 정보 책이다. 한영식 소장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찍어 온 곤충 사진들이 본문 구석구석에서 곤충 세계의 꿈틀꿈틀거리는 생명력을 오롯이 전달하고 있어 화려한 곤충 도감처럼 보이기도 하고 의성어와 의태어가 살아 있는 알기 쉬운 문장으로 씌어져 있어 저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책처럼만 보이지만, 핵심은 곤충의 생김새(1장), 곤충의 식성(2장), 곤충의 서식지(3장), 곤충의 행태(4장), 곤충과 생태(5장)라는 다섯 가지 차원으로 곤충 왕국을 해설하고 소개하는 최고의 곤충 정보 책이다.
[곤충들의 기기묘묘한 생김새]에서 [지구는 곤충들이 지킨다]까지
모두 5장 50꼭지, 200컷 가까이의 곤충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곤충의 행동과 생태, 그리고 분류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20년 이상의 채집 경험과 연구 역사가 녹아 있는 본문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서술되어 있어, 처음 곤충 채집, 탐험을 위해 숲에 나간 친구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만난 곤충이 어떤 곤충일지 짐작하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지혜와 요령을 제공한다. 또한 본문 꼭지마다 붙어 있는 [이것만 알면 당신도 곤충 박사] 같은 글들은 곤충의 정확한 학명과 한 살이 또는 곤충 일반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빈틈없이 담고 있어 곤충 탐사를 중심으로 한 자연 체험을 지도하는 부모나 교사 또는 숲 체험 지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40. 맴맴맴 한여름의 음악가, 매미] 같은 꼭지는 늦여름 숲을 울음소리로 가득 채우는 애매미, 털매미, 말매미 같은 매미류의 울음소리를 분석해서 소개한다. 매미의 울음소리가 수컷들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 매미를을 꾀는 수단이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끄러운 말매미의 울음소리가 공사장 소음에 맞먹는 87데시벨의 소음을 낸다는 이야기까지 일반적인 곤충학 정보가 펼쳐지고, 그 끝에 따라붙는 [이것만 알면 당신도 곤충 박사]에서는 털매미부터 고려풀매미까지 매미류 14종의 울음소리를 분석, 정리해 놓아 어린이와 일반 교사들까지 매미 울음소리만 듣고 대번에 어떤 매미인지 구분할 수 있게 해 놓고 있다. (씨우 쥬쥬쥬쥬쥬?? 쓰와쓰와쓰 츠크츠크츠크 오쓰??. 이것은 애매미의 울음소리인데, 이 매미 울음소리를 한글로 기록해 놓은 것은 한국 곤충학계 공식적인 분류법에 따른 것이다.)
또 최근 우연히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 기념물인 장수하늘소 같은 희귀 곤충들의 이야기에서부터 대량 번식에 농민들을 괴롭히는 메뚜기류나 꽃매미류 같은 해충들 이야기는 물론이고, 이 해충들을 자연 친화적으로 퇴치하는 자연 농약 역할을 하는 곤충들 이야기처럼 곤충 왕국의 온갖 이야기가 베테랑 곤충 연구가의 펜 끝에서 펼쳐진다.
통섭의 과학자이자 사회 생물학자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그의 책 [생명의 편지]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모든 아이는 초보 탐험가 겸 자연주의자입니다. 수렵자, 채집자, 정찰병, 보물 추적자, 지리학자, 신세계 발견자 등 모든 것이 아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미숙하지만 그렇게 되려고 애씁니다. 태곳적부터 아이들은 자연 환경과 친밀한 접촉을 하며 자랐습니다. 인류라고 하는 부족의 생존은 야생 동식물에 대한 정확하고 생생한 지식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의 말 그대로 아이는 타고난 보물 추적자이자 수집가이다. 그들은 자연 속에 풀어놓기만 해도 알아서 광물을 모으고, 나비나 딱정벌레 같은 곤충들을 수집하고 분류하고 탐구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호기심, 지적 욕구, 그리고 자연과의 공감, 더 나아가 우리의 인성까지 우리의 생명 사랑 본능이 이끄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에 교육계에서 불고 있는 숲 체험 교육은 바람직하며 미래 지향적이다. 지금도 여전히 곤충이라는 보물을 추적하며 수집하고 그들을 연구하며 사랑하고 있는 곤충 연구가 한영식의 이 책은 숲과 자연 속에서 곤충이라는 보물을 추적하고 수집하려 하는 어린이들과 그들을 돕는 부모와 교사와 지도자들에게 최고의 보물 지도이자 필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사
곤충 세상의 안내자가 여기 있소
놀랍다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온다.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소장 한영식 군은 대학 때도 곤충 동아리('비틀스')에서 미친 듯 채집을 다녔다. 그때도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고, 광적으로 덤벼들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한 군이 곤충에 미쳐 있는 줄 몰랐다.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필자가 강원 대학교 생명 과학과에 재직하고 있을 적에 이미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사이언스북스, 2002년)라는 제목의 책 소개를 신문에서 보고 과 게시판에 잘라 붙였던 기억이 생생한데, 십수 년 만에 벌써 도감, 그림책, 자연 생태 동화, 청소년 과학 등의 책 29권을 냈고, 이 [꿈틀꿈틀 곤충 왕국]이 30권째다. 그중에 [곤충 검색 도감]이라는 도톰한 도감을 선물 받았으니 밭에서도 노린재, 개미, 나비, 무당벌레 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 책은 [곤충들의 봄 소풍]부터 [숲의 평화를 유지하는 다양한 곤충들]까지 50꼭지를 좋은 사진과 함께 재미나는 이야기로 풀어놓고 있다. 다양한 곤충 종들의 생태, 생리, 발생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술술 읽히는 수려한 글 솜씨가 멋진 사진 솜씨만큼이나 훌륭하고 뛰어나다. 이 책이 동물계의 대부분(75퍼센트)을 차지하는 곤충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권오길(강원 대학교 명예 교수, [생명 교향곡] 저자)
곤충 세상의 안내자가 여기 있소
놀랍다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온다.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소장 한영식 군은 대학 때도 곤충 동아리('비틀스')에서 미친 듯 채집을 다녔다. 그때도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고, 광적으로 덤벼들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한 군이 곤충에 미쳐 있는 줄 몰랐다.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필자가 강원 대학교 생명 과학과에 재직하고 있을 적에 이미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사이언스북스, 2002년)라는 제목의 책 소개를 신문에서 보고 과 게시판에 잘라 붙였던 기억이 생생한데, 십수 년 만에 벌써 도감, 그림책, 자연 생태 동화, 청소년 과학 등의 책 29권을 냈고, 이 [꿈틀꿈틀 곤충 왕국]이 30권째다. 그중에 [곤충 검색 도감]이라는 도톰한 도감을 선물 받았으니 밭에서도 노린재, 개미, 나비, 무당벌레 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 책은 [곤충들의 봄 소풍]부터 [숲의 평화를 유지하는 다양한 곤충들]까지 50꼭지를 좋은 사진과 함께 재미나는 이야기로 풀어놓고 있다. 다양한 곤충 종들의 생태, 생리, 발생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술술 읽히는 수려한 글 솜씨가 멋진 사진 솜씨만큼이나 훌륭하고 뛰어나다. 이 책이 동물계의 대부분(75퍼센트)을 차지하는 곤충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권오길(강원 대학교 명예 교수, [생명 교향곡] 저자)
자연이라는 마법사가 만든 신비로운 곤충 세상
꿈틀꿈틀, 다양한 모습의 애벌레들이 바지런히 기어간다. 맘에 드는 잎사귀를 발견한 애벌레는 꽉 붙잡고 열심히 갉아먹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쉬지 않고 갉아먹던 애벌레가 개구리 배처럼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다. 그러나 애벌레는 결코 멈출 생각이 없다. 그래야 그토록 꿈꾸던 어른이 될 수 있으니까.
꼬물꼬물 애벌레는 멋진 어른이 되는 상상에 늘 즐겁다. 뚱보가 되는 것도 결코 두렵지 않다. 그래야 어른이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마치 [유령 대소동]의 먹보 유령 먹깨비라도 된 것처럼 눈앞에 보이는 건 모조리 먹어치워야 직성이 풀린다. 오물오물 씹어 먹는 애벌레, 후루룩 쭉쭉 빠는 애벌레, 와작와작 사냥하는 애벌레 등등 종류마다 먹이는 서로 다르지만 좋아하는 맛집을 찾은 곤충들은 결코 떠날 줄 모른다.
곤충 세상은 신비로운 마술 세상이기도 하다. 애벌레가 변신하여 전혀 다른 모습의 어른이 되니까. 꼬물거리던 애벌레는 예쁜 나비가 되고, 뚱뚱보 애벌레는 늠름한 장수풍뎅이가 된다. 땅속에서 뿌리의 즙을 빨던 굼벵이는 맴맴 울며 여름을 알리고, 물속에 살던 잠자리 애벌레는 멋진 하늘의 비행사가 된다. 작고 가녀린 사마귀 애벌레는 풀숲의 최고 사냥꾼이 되고, 작은 풀벌레 애벌레는 아름다운 연주자가 된다.
터벅터벅, 발자국 소리에 땅 위를 기어가던 곤충들이 잔뜩 긴장한다. 낙엽 밑이나 풀숲으로 재빨리 숨어 버린다. 삭삭, 풀밭을 헤치자 잎사귀에 앉아 있던 곤충들은 데굴데굴 미끄럼을 탄다. 하늘하늘, 꽃밭의 꽃들이 바람에 나부끼자 꿀을 빨던 나비들이 나풀대며 날아간다. 첨벙, 물속에 돌멩이가 떨어지자 물속 곤충들은 구석구석으로 얼른얼른 헤엄쳐 달아난다.
곤충은 매우 예민한 생물이다. 그래서 가까이에서 보려면 조심조심 배려하며 다가서야 한다. 숨죽이고 살금살금 발걸음을 내딛으면 미지의 곤충 세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 곤충들의 세상을 보고 있으면 곤충이 지구촌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식구처럼 느껴진다. 지구촌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 세상을 들여다보는 건 항상 가슴 벅찬 일이다.
지금부터 자연계의 마법사 곤충이 부리는 마술 세계에 한번 빠져 보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신기한 자연의 마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이 숨겨둔 미지의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 지금부터 '꿈틀꿈틀 곤충 왕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머리말' 중에서)
목차
추천사 곤충 세상의 안내자가 여기 있소
(권오길 강원 대학교 명예 교수)
머리말 자연이라는 마법사가 만든 신비로운 곤충 세상
1장 곤충들의 기기묘묘한 생김새
1 곤충들의 봄 소풍 2 다양한 벌의 세계 3 날아다니는 작은 소, 하늘소 4 나풀나풀 나비 이야기 5 불빛 함정에 빠지는 나방들 6 더듬이를 잘 보면 당신도 곤충 박사 7 매미에게는 빨대가 달렸어 8 갑옷을 입은 곤충들, 우리도 딱정벌레다 9 우리도 곤충이라고!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곤충들 10 포악한 사냥꾼 잠자리, 새침데기 실잠자리
2장 곤충들의 식성은 참 다양해
11 천하장사 장수풍뎅이의 나무진 사랑 12 주둥이에서 침을 쏘는 자객, 다리무늬침노린재 13 동글동글 행운의 곤충, 칠성무당벌레 14 꽃에 나타난 초록 먹깨비, 풀색꽃무지 15 날렵한 사냥꾼 왕사마귀 16 최고의 적응력을 가진 생물 바퀴 17 금고 털이 누명을 쓴 흰개미 18 네발나비의 봄나들이 19 들판의 사냥 천재 왕파리매 20 꽃만 보면 힘이 솟는 긴알락꽃하늘소
3장 곤충들은 어디에서 살까?
21 벚나무 사랑 벚나무사향하늘소 22 헬리콥터 비행사 밀잠자리 23 가을을 알리는 메신저 왕귀뚜라미 24 으악, 싫어 싫어! 위생 곤충 25 물속 생태계의 힘, 수서 곤충 26 톱날 다리, 개미 허리, 방귀 뿡,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27 반짝반짝 개똥벌레 반딧불이 28 화려한 뚱뚱보 나방, 박각시 29 삼지창을 든 곤충 세상의 저팔계 등얼룩풍뎅이 30 알록달록 귀요미, 잎벌레
4장 곤충들의 별난 행동, 별난 특성
31 산길 위의 작은 호랑이, 길앞잡이 32 굴참나무 위의 원숭이, 사슴풍뎅이 33 뒤뚱뒤뚱 거위 닮은 요람 재단사, 거위벌레 34 톡톡 방아 찧는 대유동방아벌레 35 높이뛰기 선수 벼메뚜기 36 열정적인 라틴 댄스의 주인공, 하루살이 37 정지 비행의 달인 꽃등에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38 뿡뿡뿡 방귀쟁이 노린재 39 촐싹촐싹 줄점팔랑나비 40 맴맴맴 한여름의 음악가, 매미
5장 지구는 곤충들이 지킨다
41 곤충들의 사랑 찾기 결투 42 보호색으로 위장한 곤충들의 숨바꼭질 43 화학 물질로 대화하는 곤충 44 지구를 정복한 사회성 곤충 45 꿀벌 실종 대소동 46 천연 기념물 곤충들 47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고마로브집게벌레 48 곤충은 범인을 알고 있다 49 곤충은 숨겨진 자원의 보고 50 숲의 평화를 유지하는 다양한 곤충들
맺음말 다채로운 곤충 왕국의 소중한 친구들
참고 문헌 / 찾아보기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소장. 강원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국내 유일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비틀스(Beetles)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출간된 [딱정벌레왕국의 여행자]로 과학 출판에 데뷔했다, 이 책은 KBS [TV, 책을 말하다]에 2회 방송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후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 동화와 그림책에서 숲 해설가나 과학 교사 같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곤충 도감과 정보 과학 책까지 곤충 관련 도서를 여럿 펴내며 곤충 연구가이자 자연 체험 교육자로 정력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S [스펀지] 곤충 관련 자문 위원은 물론, 여러 기관과 잡지의 우수 과학 도서 선정 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청소년 수련관, 지역 문화 센터, 풀뿌리 환경 단체, 도서관 등에서 열리는 자연 체험 교육 강사이자 그 강사들을 교육시키는 교육자로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남생이 무당벌레의 왕따 여행], [곤충들의 살아남기], [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 [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 [지구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초등학교 교과서 국어 읽기책 수록 도서), [봄·여름·가을·겨울 곤충 도감], [곤충 학습 도감], [곤충 검색 도감],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 등이 있다.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http://cafe.daum.net/edu-in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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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간을 축하드립니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