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님의 알사탕 이라는 동화책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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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2:30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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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동화작가님을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작가님의 알사탕 동화책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이 개봉해서 아들네미랑 보고 왔습니다~
https://naver.me/xpB4GGI6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알사탕' 메인 예고편
naver.me
내용도 이미지도 엄청 따뜻하고 좋은 동화책이고 작가님인데요~
특이하데 수작업으로 클레이나 패브릭 등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고 배경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삽화를 넣은 동화책입니다^^
따뜻한 내용의 동화와 삽화들..!
아들넴도 몇권 갖고 있는 백희나 작가님 동화책인데 이럴수가.
알사탕 + 나는개다
내용으로 만든 영화를 보러가는데 나는개다 책이 집에 없어요!
없으면 사로 가야합니다!
이건 소장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알라딘으로 달려갑니다~
책 사고 영화시간 맞추려니 엄청 다급해요!
나는 개다와 알사탕 제조법, 해피버쓰데디 세권의 작가님동화책과.
평소 읽어주고싶었던 미하엘 엔데 작가의 모모도 한권 데려옵니다~
사실 예전엔 책을 읽으면 한권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 하는 강박이 있었는데요.
쓸대없는 강박이라는걸 깨닿고 자유롭게 독서합니다~
욕심도, 관심분야도 많아서 엄청난 병렬독서를 하고있는데요~~
최근에 읽고있는 종이책들~
챗gpt에 꽂혀서
이왕 사용할거면 어설프게 사용하는거 싫거든요~~
그리고 마케팅 관련, adhd관련 책을 읽고있습니다.
제가 최근 adhd 판정을 받아서 저를 더 잘 알기 위해 하는 공부에요~
나는 왜 그럴까? 에 대한 의문이 정말 끊임없이 있었는데.
가장 기본 문제를 발견한 것 같아요.
공부할수록
‘아! 내가 이것때문에 그겋구나!‘ 하고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입니다~
책욕심이 어마어마 한데 이북을 읽기 시작하며 좀 많이 놓아졌어요~
제일 재밌고 유익해서 아껴읽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외국은 adhd에 대한 연구가 엄청 많이 진행이 되었더라구요~
읽으며 하나 하나 배워갑니다~
요건 밀리의서재에서 읽고있는데 최근 할일도 읽을것도 많다보니 일시정지인 상태~
메모 잘 하는 분, 요점정리가 확실한 사람을 동경해서 정리, 메모 이런쪽으로 책은 꾸준히 발만 걸치고 있어요~
새로운 관심사에 밀리기 마련이라^^;;
나는 어떻게 붓다가 되는가는 헤르만 헤세의 싯타르타를 읽고 부처의 말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요쪽이 좀 더 따뜻하고 좋은 책으로 느껴졌는데요~
저는 윌라 애서 오디오북으로 듣는데
간혹 화날때 짜증날때 들으면 명상이 되는 것 같아 좋아요~
주로 윌라는 장편 소설 위주로 듣고
아들넴이랑 이동할때 아동용 동화들을 들려주는 편이에요.
오디오북이 정말 유용한게
벽돌책, 장편 소설들을 정복하게 해주거든요!
저 오디오북 시작하고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 아리랑 완독하고
어마어마한 벽돌책인 내면소통도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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