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위 ~ 400g, 118,000원,
구성 ~ 그때 그때 양질의 부위가 제공되는데 보통 살치살, 갈비꽃살, 토시살, 치맛살이 올라 온다,
막걸리 ~ 7,000원, 무형문화재 [송명섭] 선생이 직접 빚었다, 좋은 고기를 먹으면서 술을 주문하지 않으니 점장이 봐도 이상한가보다, 술 한 잔하지 않으십니까? 묻는다, 한 잔 걸쳐야지요, [그런데 와인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좋은 막걸리가 있는데 서비스드려도 될까요? 좋지요, [와인 대신 막걸리 괜찮군,]
잔을 들어서 음미하는데 아니? 병을 들어 자세히 읽어 본다, 역시, 좋은 술은 느낌부터가 다르다,
좋은 숯에 구리석쇠 ~ 제대로 잘 갖춰져 있어서 좋다,
가격 ~ 7,000원이 아깝지 않겠다, 사비스받았을 때는 가격을 몰랐었는데 포스팅 작업하면서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놀랐다,
탕평채 ~ 오랜만에 맛보는 청포묵이 반갑다,
고추소박이 ~ 평소에 보기 힘든 밑반찬들이 입맛을 돋운다,
막장 ~ 대개 공장형 된장이 올라 오므로 잘 먹다가도 실망했었는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에 든다,
초밥 ~ 12,000 원,
식사 ~ 된장 3,000 원, 누룽지 2,000 원,
진열품 ~ 뭔가 느낌이 달라서 물었더니, 인천 본점 사장께서는 안나푸르나 등반 등 경력이 화려한 분이라고 한다, 꿀돼지 다섯 마리를 보고 왔으니 하반기에는 재물운이 트일 것 같다,
인천 본점 사장 ~ 좌측 사장은 휜칠한 미남에서, 우측의 꽁지머리로 스타일을 변경했다고 한다,
추석 선물용 상자 ~ 잘 다듬어진 상자가 마음에 들어서 쳐다 보니 사장이 직접 만들었다고 점장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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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