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명 : 거창클럽D
* 간략소개 : 바람이 만든 낮은 언덕과도 같은 감악산 자락에 조성된 클럽디거창은, 3대 국립공원인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이 감싸고 있어 수려한 원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산지에 위치해 있어도 홀 별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듄스 코스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플레이를 시작하면 곳곳의 벙커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페어웨이, 굴곡진 그린들이 플레이에 몰입하게 되는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장타보다는 정확하고 정교한 샷과 쇼트게임의 정수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 이동방법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로 436-58 / 055-945-2222
* 페어웨이 컨디션 : 한국형 중지로 되어있고, 러프는 조선잔디, 그린은 벤트글라스 잔디로 되어 있다. 페어웨이관리, 그린관리는 초창기보다는 많이 나아졌다..산비탈을 깍아 만들었기에..러프쪽은 뿌리를 내리려,,,풀이 길다..이에 해저드는 공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코스자체는 중상급이상이다
* 그린컨디션 : 그린의 빠르기는 3.3정도로 (평균보다빠름)에 속하고 특히 그린의 라이가 생각보다 어렵고, 구간마다 그린의 빠르기가 애매하여 3퍼터가 많이 나온다.. 주의해야함.
* 코스규모 : 27H 골프장
* 핸디 : 스코아보다 +2~+3정도로 낮게 나오고, 드라이버가 모든걸 결정한다.
* 거리 : M목으로 되어있다,
* 캐디 : 캐디가 요구하는 방향대로 공략해야 한다. 좌우 OB,헤저드가 많아 공을 잊어버리는 경우는 많고, 페어웨이가 좁게 보이는 착시가 있기에...안전한 드라이버샷이 요구된다...그린에 올리면, 라이보는것이 매우어렵고, 그린의 스피드도 있기에...안일하게 생각하면 3퍼트는 기본으로 나온다
* 카트 : 전동카트, 캐디가 직접운전한다.
* 팀컬러 : 남자,여성 모든 골퍼들에게 적합하다..내기조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골프장이다
* 락커 : 락커는 매우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다.
* 클럽하우스 : 기본식사메뉴와, 그늘집이 운영된다.
* 숙박시설 : 현재 골프텔 공사중이고, 거창시내에 숙소를 정하면 주변에 먹거리와 놀꺼리가 있어 편리하다..이동시간은 20분~25분사이
* 주변식당 : 거창시내에 먹거리가 충분하다.
* 부대시설 : 클럽하우스내 골프용품숍이 있다,
* 주변상황 :
클럽하우스 전경
락커
클럽하우스내 전경
사우스 1번코스 : 파4홀이며 티샷은 좌측 바위 방향으로 공략하시면 안전합니다. 그린 앞 벙커를 조심해야 하며 그린 뒤 여유공간이 10M 이내로 세컨 샷 클럽 선택시 신중함을 요구합니다.
사우스2번 : 파4홀이며 전방 해저드 넘기는 거리 120M, 우측 벙커 입구까지 160M입니다. 화이트 티에서 세컨 해저드 구역까지 260M 이므로 티샷은 안전하게 할 수있지만 세컨에서 그린 앞까지 페어웨이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형태이며 그린 앞에도 벙커가 자리잡고 있어 여유있는 클럽으로 그린 좌측 카트도로 방향으로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세컨은 장타의 욕심을 버리고, 정교하고 섬세한 아이언을 권장합니다.
사우스 3번 :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 홀핀까지 직선으로 보이는 328(255)M 파4홀입니다. 우측 카트도로가 공략지점이며 세컨샷은 그린 좌측 앞 벙커를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린은 중앙부터 경사가 심한 내리막이고,그린 뒤 공간도 10M 이내로 여유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짧은 듯 온그린 시켜 퍼팅으로 승부를 보는게 좋습니다.
사우스 4번홀 : 그린까지 고저차가(+10M)인 오르막 178(110)M 파3홀입니다. 그린 뒤에 있는 바위가 그린 중앙이므로 공략지점을 바위방향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사우스 5번: 전체 코스 중 유일하게 좌측 도그렉 홀인 464(394)M 파5홀입니다. 티샷 좌측에 있는 소나무 숲을 넘기는 거리는 170M이지만 소나무 숲 뒤편으로는 패널티 구역이라 무리한 도전보다는 IP방향으로 안전하게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세컨부터 그린까지는 오르막(+10M)이라 한 클럽 여유있게 선정하셔야 되지만 그린 뒤편 여유공간이 10M이내라
정확한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우스 6번 : 코스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355(287)M 파4홀입니다. 티샷은 카트도로 우측 소나무 방향으로 공략하시고 세컨 샷도 그린 우측 끝으로 공략하는게 편안합니다. 100M 거리목부터 그린앞까지 F/W 폭이 좁아지며 F/W는 오르막 경사지만 그린 중앙부터는 내리막이라 조금 짧게 온그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사우스 7번 : 비교적 짧은 파3홀 입니다. 페어웨이 좌측은 여유공간이 없으므로 그린 중앙보다 우측을 공략한다면 홀인원도 기대해 볼 수있습니다. *레드 티에서 우측 15° 방향으로 보시면 나무줄기를 입에 물고 있는 토끼 형상의 바위와 굴속에 몸을 숨기고 얼굴만 내밀어 토끼를 노려보는 용으로 승천 못한 이무기 형상의 바위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골프의 재미까지 있는 7번 홀에서 인생 샷을 만들어 보세요
사우스 8번 : 파5홀이며 F/W 중앙보다 조금 우측으로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좌측 벙커만 조심한다면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홀입니다.
사우스 9번 :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안심 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사우스에서 가장 어렵게 구성된 홀입니다. 티샷 볼 낙하 지점 페어웨이 폭이 콜라병 모양으로 좁아져 티샷부터 클럽 선택을 고민해야 되며 세컨 샷도 고저차(+10M)가 있고, 그린 앞 벙커도 피해야 하는 집중력을 요구하는 홀입니다. 391(331)M 비교적 짧은 파4홀이지만 조금만 우측으로 밀리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스트 1번 : 첫홀은 편안하게 구성된 홀이라 기분좋게 출발 할 수있는 340(270)M 파 4홀입니다. I.P방향으로 공략한다면 무난하게 투온하여 버디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 2번 : 티샷 시 좌측 벙커를 조심해야되며 세컨샷 남은 거리가 길어 우드나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385(310)M 파4 홀입니다. 화이트 티에서 좌측 벙커까지 160M 이고, 벙커를 넘기는 거리 180M 입니다.
이스트 3번 : 그린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형태로 고저차(-10M)가 있는 파3홀 입니다. 그린 중앙 좌측 끝으로 공략하면 온 그린 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 4번 : 티잉그라운드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기분전환 하시고, 넓은 시야 확보로 자신감 있게 티샷 할 수 있는 480(400)M 파5홀입니다. 티샷 공략 지점은 IP방향이고,세컨 지점부터 F/W 폭이 좁아지는 내리막 형태라 세컨 샷부터는 그린 중앙보다 좌측을 공략해야 하는 홀입니다.
참고사항 : I.P에서 그린 입구까지 남은 거리 240(160)M이며 고저차(-30)가 높아 투온 가능성이 많은 홀입니다.
이스트 5번 : 345(265)M 파4홀이며 공략지점으로 자신감 있게 티 샷을 한다면 세컨 샷도 평지에서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코스 좌측은 홀 전체가 여유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린 중앙보다 우측을 공략하세요.
이스트 6번 : 화이트 티에서 페어웨이 입구까지 거리가 멀어서 부담스런 면도 있지만, IP방향으로 공략한다면 세컨 샷은 직선 코스로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430(370)M 파5홀이고, 좌측 벙커 입구까지 180M, 벙커를 넘기는 거리 200M 입니다
이스트 7번 : 눈앞에 해저드가 긴장감을 안겨 주지만 고저차(-25M)를 정확히 계산하여 클럽을 선택하시고, 그린 좌측 끝으로 공략하면 온 그린 할 수 있는 홀입니다. 160(135)M 파3홀이며, 해저드 넘기는 거리는 130(110)M 입니다.
이스트 8번 : 세컨 IP 근처에 보이는 워터해저드까지는 충분한 거리감이 있으니 자신감 있는 티 샷을 권유합니다
362(270)M 파4홀이며, 우측 벙커 입구까지 190M 입니다. 우측 벙커 입구까지 190M 입니다. 세컨에서 워터 해저드까지 거리는 150M이고,여유 있는 클럽 선택으로 그린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참고사항 : 해저드 길이는 100M이며, 해저드만 넘어가면 그린과 가깝습니다.
이스트 9번 : 티 샷이 우측으로 밀리거나 슬라이스 나지 않도록 신중해야 되며, 그린 좌,우에 위치한 벙커를 조심한다면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홀입니다. 355(280)M 파4홀이고,반드시 I.P 방향으로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분들이랑 답사차원으로 골프장의 후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처음 오픈할때의 서글픈것이 많이 없어졌고, 캐디의 수준이 매우높아....캐디의 이야기대로 공략하면 재미난 구장이 됩니다.
내기골프조에게는 매우 추천해 드리고요..저렴하게 1박2일로 다녀오시기에는 추천을 드립니다.
처음 개장전에는 사진을 찍기 싫을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졌는데..지금은 보완공사작어 및 페어웨이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1년정도 지나면 우수한 구장으로 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