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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249 18.04.20 06: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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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0 07:06

    첫댓글 속편이 안 나왔었다면 엄청난 화두를 던진 영화 였을텐데 이후 속편에 핵무기 나오고 하면서 역시 SF로...ㅎㅎ

  • 작성자 18.04.20 07:36

    당시에 나왔던 이 영화의 속편들은 대부분 이 영화의 인기에 편승한 B급 아류작들이었죠.

  • 18.04.20 08:34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0 08:47

    감사합니다.

  • 18.04.20 15:50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0 17:17

    감사합니다.

  • 18.04.20 17:27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시험 끝나고 하교에서 던체관람을 했었는데 그때는
    감수성이 예민할때였고 이런 종류의 영화를 처음 접했기에 엄청난 충격이었읍니다

  • 작성자 18.04.20 18:25

    당시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극에 치달아 핵전쟁의 위협이 고조되던 때 나온 영화였죠.
    원숭이가 인간을 사냥하는 장면, 전 인류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 18.04.20 18:05

    아..기억이 새롭습니다.챨톤헤스톤의 그 연기도 그렇거니와 원숭이들이 사람처럼 행동하며 오히려 사람들을사냥하는장면에 등골이 쫑끗했었죠.처사님이 얘기한 자라박사와의 입마쭘은 나름또 충격이었고
    해안을따라 셕시한여자(풍만한 체격의 여자로 기억됨)와 무한정 길을 떠날때의 장면도 새롭고 자유의 여신상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또..헉! 어린 감수성으로는 쬐금 감당하기힘든, 지금은 아니지만요..상당 오래갔었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0 18:41

    저도 중학교 때 보았는데, 원숭이들이 지배하는 혹성이 지구임이 밝혀졌을 때 어린 나이였지만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마지막에 해안가에 반쯤 파묻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문명의 종말을 상징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율했죠. 요 근래에 나온 혹성탈출 프리퀄 2편을 모두 보았는데, 화면기술은 뛰어났지만 스토리의 진지성과 사건의
    개연성에서는 후한 점수를 줄 수가 없더군요.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생각밖에...

  • 18.04.20 19:42

    @월산처사 맞아요.그 뒤로 나온건 그렇게 큰감흥도 않주고 전편에비해 뭐 만들은거같고 해서 아예 쳐다보지않았죠.
    첫충격이 끝까지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 작성자 18.04.20 20:12

    @영도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아날로그 시대의 영화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니겠지요?

  • 18.05.07 01:18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중 하나는 호수에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젊은 여대원 한명이 캡술침대안에서
    백발의 머리에 쪼글쪼글한 할머니가 되어 죽어있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 작성자 18.05.07 06:20

    네, 그 장면 기억납니다.
    그 여자대원만 죽어서 미라가 되어있었죠.

  • 18.05.09 17:55

    제일 마지막장면(쓰러진 자유의 여신상)은 정말이지 , , , 쇠몽둥이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 작성자 18.05.12 06:44

    그랬었죠. 충격적인 반전이었죠.

  • 18.05.14 19:29

    원숭이들이 사람들을 사냥하는 장면, 쓰러진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던 장면의 충격은 충격 전에 참으로 비탄스러웠지요.

  • 작성자 18.05.14 20:01

    동감입니다. 핵전쟁으로 인한 3차대전 후의 지구의 비참한 모습을 충격적으로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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