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마도를 처음 가기시작한건 아마2002년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아소만 감성돔 으로 시작했지요.감성 돔 이야.동해안에서도 주말이면 포말 속에서 가끔 끌어내는 어종이지요. 근데 그 놈의 대물 소위 5짜가 왜 그렇게 보기 어려운지?근데 대마도에는 대물이 득실거린다는 정보에 처음 으로 인연을 맺은게 벌써 몇해가 된것 같아요.갈수록 횟수도 늘고 정말이지 이거 잘 못하단 정년 얼마 안 남기고 회사 그만 둬야되는 건 아닌지?아님 벌써 몇번째 발급한 마눌님 의 옐로우 카드가 레드카드로 바뀔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고 보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ㅋ ㅋ ㅋ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몇번씩 당하는 걱정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황 정보 출조 기행에 보면 흔히들 고기 잡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많이 올리시는 데 좋은 참고&정보 유용하게 잘 보고 있지요. 그러나 한가지 걱정은 고기 잡는 방법만 너무 올리시면 잡는 데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정말 중요한 안전은 소홀하게 된다는거지요. 초보자든 누구든 성급하게 후다닥 달려와서 생명을 담보로한 낚시행위를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아뿔사 나이는 꽤나 되신것 같은데 행동은 어린애 배란다위에 올려놓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갯바위에 처음 서 보시는 건가??의구심이 갈정도로~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외국에 까지 나가서는 더더욱 자신의 안전 관리는 최 우선으로 . . 지켜야 겠지요.아소만 내에서는 몰라도 벵어철에 외곽 포말지역에서의 낚시는 정말 위험한 부분이 많거든요. 일본에서의 낚시 활동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부분이 많고 문제가 발생되면 간단히 해결이 잘안되는 경우가 발생 하는거 알지요?그리고 그게 모든 낚시인들에게 파급되어 피해를 준다는 것도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중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게 안전문제 입니다.우린 생활 속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 되어있지요. 그만큼 복잡한 세상을 살고 았다는 거겠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낚시도 손맛이전에 자신의 컨디션상태가 안전해야 손맛.찌맛.눈맛.입맛.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감히 말씀 드리지만 저도 정말 취미를 낚시로한게 30년은 족히 넘었고 그중 못말리는 낚시꾼이란 소릴 들은 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 만 자꾸만 지나간 좋지 못한 기억이 생각나네요. 그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모습을 옆에서 직접 보기도 했고.1호 낚시대 3호 원줄로 사람을 건저(낚아) 올리기도 해봤고.방파제 테트라 포트에 빠져 보이지 않는사람을 갈고리로 건져내 갖은 인공호흡으로 구하기도.동료낚시꾼이 붕어낚시터 봉고차에서 버너를 피워 둔채 수면중 질식사한 사건 등등 우린 정말 낚시 이전에 한번 더 즐기는 낚시가 될수 있는 우선조건이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감히 넉두리를 늘어 봅니다.제가 자주 가는 이국 땅 대마도 에서도 이런 위험천만한 장면을 자주 목격하거든요. 언급 하지면 파도의 세기 바람의 방향 포인트의 발판상태 등등.낚시와 관련한 안전사항은 관심만 가지면 많이 있어요.여러가지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모두가 일상적인 것이니까 뭐 실천하는데 그리어려운건 아닐겁니다..포인트에 진입하기 전. 나 자신은 지금 안전한가를 세심하게 한번쯤 챙겨 보심이 좋지 않을까?해서요. 나 자신도 수십년 직업이 안전과 밀접한 관계에 있고 조심해도 갯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사례가 여러 번 있기에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리오니 여러 조사님 들 께서도 낚시를위한 안전문제를 많이 열거해주셔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를 해주심을 감히 청함니다. -나날이 안전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