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사위와 딸, 두달된 세쌍둥이 외할머니입니다. 2014년에 결혼한 제딸이 두달전에
서울대병원에서 세쌍둥이 남아를 미숙아로 낳아서 첫째와 세째가 호홉곤란과 폐협착증으로
중환자실에서 한달가량 입원했었는데, 병원비만 400만원넘게 나왔는데~정부지원은 거의없고 고스란히 딸과 저희내외 몫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세쌍둥이가 차례로 바이러스감기와 폐렴이라 부천 순천향병원에 일주일째 입원중입니다. 한애기당 120만원정도 나왔다고 해서 병원비 걱정에 이렇게 기사를 우연히 보게되서 간절한 심정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좀 도와주세요. 세쌍둥이 키우는거 전쟁아닌 전쟁인데~~미숙아로 태어나 면역력이 없어서 자꾸 병원신세를 지내요. 우리사위 케빈과 딸 지은이 교대로 애들보고~잠도 못자고 넘불쌍합니다~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애기들 사진입니다~~^^
첫댓글 연락처 : 010-7109-3772
세쌍둥이할아버지 최용철
할머니 박선미
이렇게 할머님께서 손주 사랑에 신청해주서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당첨금 전액을 지난 10월 29일 아이를 출산한 가족 50팀을
선정해 출산지원금으로 선물할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이벤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토닥토닥....천사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런데...이렇게 휴대폰 번호를 공개적으로 남겨 놓으면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됩니다.
이른둥이 지자체에서 지원이 될겁니다.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