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그림자,25

[정희정]

이렇게 다시 만나게된 우리는 예전보다 더욱 정겨운 모습이다,,

''형님은 어디 가세요,,''

''응,,나와 미선이 태워줄려고,,''

''그러세요,,''

''하하,,아직 시간 잇는데 어디가서 차라도 한잔하자,,''

''하하,,나야 좋지만 미선씨가,,''

''호호,,이렇게 좋은날 땡큐죠,,''

''하하하하,,호호호호,,''

우리는 가까운 찻집에 들러 향긋한 차한잔을 마시며 정겨운 대화를 나눈다,,

''하하,,나 오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아,,''

''아니,,왜,,''

''하하,,내가 보다 넓은 곳으로 이사를 한다니 잠이 오겟어,,''

''호호,,오빠,,''

''응,,''

''잊어 먹지 말고 꼬박꼬박 영수에게 달세 내야 해,,''

''야,,,벌써부터 그러면 나중에는 잡아 먹겟다,,''

''하하하하,,호호호호,,''

''내가 달세 받자고 생각햇다면 건물 매입은 안햇답니다,,''

''그럼,,??,''

''그냥 형님이 어서 벌어 건물을 인수하세요,,''

''그동안 세는 받지 않겟습니다,,''

''영수 너,,이러기야,,''

''하하,,순임이 너에게는 한분 뿐인 오빠잖아,,''

''호호,,그러니깐 받아야지,,''

''하하,,순임이 너 왜 그래,,''

''호호,,맞잖아,,''

''와~~~~무섭다,,무서워,,''

''하하,,순임이가 형님 놀리나 봐요,,''

''호호,,순임이 너 너무 심하게 시누노릇 하는 것 아니니,,''

''호호,,그렇게 되는가,,''

''하하하하,,호호호호,,''

''하하,,내가 돈 벌어 건물을 인수한다니 대체 몇년을 벌어야 된다는 걸까,,''

''하하,,빨리 될거에요,,''

''아~~~~꿈이여,,,''

''하하하하,,호호호호,,''

''저,,,형님,,''

''응,,''

''어머님에게 자존심 안 상하게 잘좀 말해봐요,,''

''무슨,,??,''

''지금 집에서 신혼살림 하실거에요,,''

''무슨,,,,??,,,''

''보다 커고 오복한 집을 마련해야 미선씨가 불편하지 않을 것이잖아요,,''

''그,,그럼,,''

''네,,좋은 집 마련하세요,,''

''나도 그러고 싶지만 그만한 돈이 없어,,''

''하하,,돈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뭐,,!! 영수 너 대체 돈이 얼마나 잇는 거야,,''

''하하,,쓸만큼은 잇으요,,''

''나참,,도대체 뭐가 뭔지 어리벙 해,,''

''형님 난 가난이 싫으요,,''

''그것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잇어,,''

''그러니 어머님에게 잘 말씀 드려보세요,,''

''그럼 나도 한가지 묻자,,''

''네,,''

''정말 순임이랑 결혼할 거니,,''

''하하,,순임이만 좋다하면 저는 준비되엇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이야기 안해,,''

''하하,,내가 순임이에게 너무 부족하잖아요,,''

''.....................''

''저도 기회를 보고 잇지만 그럴 용기가 안낫어요,,,''

''그럼,,이참에 서로 확인 해,,''

''호호,,그래,,순임아,,''

''얘,,순임아,,,영수는 답을 햇는데 너도 답해야지,,''

''두사람 문제를 왜 오빠가 강요해,,''

''허,,,나참,,''

''하하하하,,호호호호,,''

''순임아,,나,,진정으로 너를 사랑해,,''

''영수 너까지 왜 그래,,''

''진작에 이러고 싶엇지만 용기가 나지 않앗어,,''

''.......................''

''순임아 나의 사랑을 받아줘,,''

''훌쩍 훌쩍,,''

''나,,너를 고생시키지 않을게,,''

''왜,,지금에야 이야기 하니,,흑흑,,''

''내가 많이 부족하잖아,,''

''바보,,,흑흑,,''

''하하,,멋진데,,''

''호호,,순임이 너 때문에 우리도 덕좀보자,,''

''흑흑,,''

''울지마,,''

나는 그런 순임이를 살며시 안아준다,

''하하,,그럼 순임이 너도 허락한 것이야,,''

''오빠가 자꾸만 왜 그래,,훌쩍,,''

''야,,나는 너에게 하나뿐인 오빠야,,''

''이제 영수만 잇으면 오빠는 필요 없어,,''

''뭐,,,너 정말 이러기야,,''

''하하하하,,호호호호,,''

''하하,,이제 어머니에게 말씀 드려야 하는데 어쩌죠,,''

''하하,,엄마는 걱정마,,''

''왜요,,''

''하하,,이미 엄마는 자네를 사위로 생각하고 잇어,,''

''정말요,,''

''하하,,너는 모르지만 나는 알아,,''

''그래도 정식으로 말씀 드리야죠,,''

''하하,,조만간 내가 자리 만들게,,''

''네,,고맙습니다,,''

''하하,,이게 꿈이야 생시야,,''

''나에게 영수 같은 귀인이 나타나니 말이야,,''

''하하하하,,호호호호,,''

이러한 즐거움을 간직한 나는 보살님집에 도착해 벨을 눌린다,,

보살님은 나를 많이 기다렷는지 단숨에 나온다,,

''왜이래 늦엇니,,''

''이것저것 정리좀 하느라고요,,''

''술 마셧구나,,''

''하하,,선배랑 저녁겸 한잔햇으요,,''

''선배,,''

''네,,군대 선배요,,''

''호호,,천공이도 만나는 사람이 잇네,,''

''하하,,저도 염연한 성인이에요,,''

''호호,,들어가,,''

''네,,,대승이는요,,''

''조금전 잠들엇어,,''

''하하,,그래요,,''

''호호,,천공이 너를 보고 싶엇는지 하루종일 시무럭 햇어,,''

''하하,,그럴줄 알앗으면 진작에 올걸 그래네요,,''

''호호,,그러니 대승이를 위해서 빨리좀 와,,''

''하하,,내일부턴 더욱 늦을 것인데 어쩌죠,,''

''호호,,그럼 대승이랑 함께 가지뭐,,''

''나이트에요,,??,''

''응,,''

''하하,,말도 안돼,,''

''호호,,사무실로 가는데 어때서,,''

''하하,,그래도 대성이가 놀랄 걸요,,''

''호호,,괜찮아,,''

''하하,,내가 빨리 올게요,,''

''호호,,그렇잖아도 내일 도우미 아줌마 올거야,,''

''아,,그러세요,,''

''호호,,앞전 아주머니가 좋앗는데,,''

''아,,그러세요,,''

''응,,몇달 도와주다 장사한다며 그만두엇어,,''

''하하,,또 좋은분 오시겟죠,,''

''호호,,벌써 세번째야,,''

''벌써요,,''

''응,,돈도 남들보다 많이 주는데 그렇네,,''

''이제 보살님이 직접 보세요,,''

''내가 바뿌잖아,,''

''하하,,그러긴 그렇네요,,''

''하하,,호호,,''

나는 샤워를 한후 잠자리에 들려고 그러는데 보살님이 들어온다,,

''여기서 잘려고,,''

''네,,여기가 편하잖아요,,''

''호호,,나랑 함께 자면 싫어,,''

''하하,,싫긴요,,''

''그럼 나랑 자,,''

''하하,,그럼 누우세요,,''

''호호,,대승이는 어쩌구,,''

''대승이는 잔다면서요,,''

''혹 껠까싶어 그렇지,,''

나는 그런 보살님의 가슴에 손이가 만지기 시작한다,,

보살님의 가슴은 역시 언제나 처짐 없는 풍만함을 자랑한다,,

그때 보살님 손이 나의 잠옷안으로 들어와 언제나 처럼 쭈물럭 그린다,

''호호,,역시 천공이 물건 하나는 대물이다 못해 괴물이야,,''

''하하,,그런가요,,''

''호호,,그럼,,''

''하하,,,''

''호호,,사실 나이가 먹고록 섹스는 별로엿어,,''

''그리고 자주 잇엇던 남자도 없엇고 말이야,,''

''그러다 우련히 스님을 알게되어 간혹 즐겻던 섹스엿지,,''

''그런데 하면 할수록 묘한 것이 섹스더군,,''

''호호,,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즐기게 되더군,,''

''난,,남자의 이것이 커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엇지만,,''

''호호,,그다지 모르며 즐겻던 것이야,,''

''그런데 천공이를 만나면서 큰 것이 좋구나란 생각이 들엇어,,''

''하하,,그래요,,''

''응,,스님 것도 작은편은 아니지만,,''

''천공이 것을 받으면 이곳이 꽉찬 느낌이라 무척 좋아,,''

''호호,,그러니 나도 즐길수 잇구 말이야,,''

''하하,,여자들도 남자처럼 하는가요,,''

''그럼,,,남자는 한번한후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호호,,여자들은 그런 것이 아니라 하면 할수록 되거던,,''

''호호,,물론 남자들 나름이겟지만 나는 천공이와 하면 자꾸만 된단 말이야,,''

''하하,,그럼 오늘도 하시게요,,''

''호호,,그러니깐 함께 자자는 것 아니야,,''

''하하,,눈치 없는 나죠,,''

''호호,,가끔 그럴 때가 잇어,,''

''하하,,호호,,''

//

[풍악산]

잘읽었읍니다

[이사천]

감사합니다

[호야형]

잘 보고 갑니다.

[금보]

잘 보았습니다~

[바람도사]

눈치가 없어요~~

[산골짜기]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희망새]

죠은 시절

[초이]

감사합니다,^^

[황돔]

즐감,,,

[태화강나루]

즐 ㄳ

[truth]

감사

[한 팔]

미진진,독, 항상감사

[날으는곰]

고마워요

[장내]

즐독요

[구그네]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홀인원leewoo]

감사합니다.

[남산골]

즐독

[한팔1]

😊😊즐,독 했읍니다 ~감사~ 😊😊

[김석순]

ㅈㄷ

[홍성만]

즐독입니다~~~~~~~~~~~~~~

[곰돌이7]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