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휴를 맞이하여 콩이 가족이 내려왔다.
장모님 생신주간이라 처가 식구들이 모두 구례에 모였다.
5월은 역시 가정의 달이다.
모임 하루전에 미리 내려온 콩이 이모 식구들과 대나무 숲길도 걸었다.
죽순이 올라 오는 모습과 탈피하며 대나무로 자라는 모습
오랜만에 숯불을 피워서 맛있는 시간도 함께 보냈다.
우리나이로 여섯 살이 되니 손주는 많이 야물어졌다.
효장수 한옥카페에서 1박 2일 동안 식구들 모임도 갖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내년이면 구순이 되시는 장모님이 아직은 혼자서 그런대로 지내시는데 앞으로가 걱정이 된다.
콩이 가족은 손주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 가족이 구례로 방문하여 함께 놀이터에 가느라 단체사진에서 빠졌다.
2.
봄에 심어 놓은 농작물이 쑥쑥 잘 크고 있다.
탱자도 싹을 내밀고, 봄에 심은 두릅묘목도 대부분 살았다.
완두콩은 점점 여물고 딸기도 열매를 맺고 있다.
탱자열매, 다래열매, 대봉감열매
5월 5일 새벽 기온이 낮아서 미리 심어 놓은 모종은 전날 저녁에 동해방지를 해놓았다.
며칠 밖에서 단련을 시켜놓았던 고추모종은 아침해가 뜨고 나서 심어줬다.
저녁에는 귀농귀촌 동기들인 곰돌이 형님, 산수농원, 강 0님 부부가 남원에서 모여 저녁과 먹고 차도 마시며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