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 캠퍼스의 6학년 영주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주는 영어공부(학원수업)를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5학년2학기부터이니 다소 늦은감이 있죠^ ^
학과수업도 학원을 보내지 않고 제가같이 공부를 하는데 영어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흔히 말하는“콩글리시 영어”세대라 섣불리 가르치기고 어렵고해서 더 늦기전에 발음이라도
바로 잡고자 지앤비 문을 두드렸습니다
평소 학과수업에서는 영어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약간의 자신감으로 학원문을 들어섰습니다
헐~왠걸요.. 입학전 테스트를 하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즉 모든게 부족하다는 것이죠 불안한 마음으로 선생님말씀을 듣고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영어쪽에 자신없는 부모라 같이 공부는 엄두를 못내었지만, 다행히 영주가 지앤비수업을
너무 좋아하더군요.
솔직히 부모로서 부끄럽지만 영주가 무엇을 배우고 정확히 어느단계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아이가 학원수업에대해 대단한 흥미와 관심이 있다는 점은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영주방에서 들리는 소프트웨어 학습은 처음에는 다소 움츠린듯한 목소리였지만 지금은
자신감이 넘치는 소리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 말하기를 할 때엔 딱딱하고 수동 적인 영주는 반복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상의 역할과 최대한 비슷하게 발음을 하고 억양이 생기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가장 신기한 점은 그저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 우리 세대와는 달리 영어로 척척 자신의 일과를 영어로 쓸 줄 알고 영작을 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작은아이도(초등2)영어에 관심이 생겨 지금은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별 일이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도통 공부하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저는 기특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수기를 공모한다는 안내를 받고 영주랑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주야! 지앤비의 좋은점이 뭐니?”
아이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요.”
“왜?”
“친절하고 알기쉽게 가르쳐 주시고 반복학습을 통해 암기력이
너무 좋아졌어요“
어떻게 보면 단순한 대답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가슴에 ‘확’ 와 닿았습니다
‘친절하고 잘가르치고 실력이 향상되었다’ 이보다 완벽하고 더 좋은 대답은 없을거라고...
주위에 많은 학원들이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도 계시고 더 좋은 환경의 학원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를 믿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대답을 들을수 있는 학원은 많지않다는 것을요
아이와 함께 손을 들어 외쳐봅니다
“동읍 지앤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