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이 노래 아시나요?ㅋㅋ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93년도에 나온 오래에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ㅋㅋㅋ 그땐 초등학생때라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고 그냥 노래가 웃겨서 따라 부른 기억이 나네요.. 한동안 유행했었죠~ㅋㅋㅋ 그런데 지금 나이를 먹고 나서 가사를 음미해보니.. 정말 세상을 제대로 풍자한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지경이라는 뜻이..  원래 확대경을 장치하여 놓고 그 속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그림을 돌리면서 구경하는 장치나 장난감-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와있네요 ㅋㅋㅋ 두번째 뜻은.. 알쏭달쏭하고 묘한 세상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노래 가사중에..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정말 맞는말 아닌가요?ㅋㅋ 요즘은 진짜가 뒤로 밀려나는 세상입니다.. 진짜 정치인, 진짜 가수, 진짜 제품, 진짜 사업가, 진짜 기자... 제 사촌동생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실용음악학원을 다녀서 재밌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현직 아이돌가수나.. 연예인에 관한거요 다 믿는건 아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사촌동생이 기타를 치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가 기타치는거는 확실이 전부다 가짜라고 합니다 손모양만 따라하고 실제로 치는 사람은 무대뒤에 있다고 하네요.. 기타리스트중에서도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못친 사람이 수두룩 하다고하네요.. 물론 다른 악기도 비슷하겠죠~ㅋㅋㅋ 가수들은 '오토튠'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틀린 음정을 다 맞춘다고 합니다.. 정말 막장 가수들이 많다는 말이에요... 춤도 진짜 가수보다 백댄서가 더 잘추고요.. 이런 얘기 계속 하다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여러분은 진짜가 되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