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전부터 아내가 등촌역에 국수 한번 먹으러 가잡니다. 실은 아내는 면종류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국수든, 칼국수든, 우동이든, 짜장면이나 짬뽕까지도, 면종류는 안좋아
하는데 거의 유일하게 면을 먹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결국 지난 주말 등촌시장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등촌역 이용성국수집으로 향합니다. 이집은 매일 두번 반죽을 한답니다. 오전 10시반죽하여 점심, 그리고 오후3시 반죽하여 저녁에, 생면으로 국수나 짜장, 짬뽕을 만들어 판매한답니다. 등촌역 국수집의 대표히트메뉴는 일체의 조미료없이 멸치와 다시마만으로 국물을 내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멸치생면국수와 매일 구입하는 선도좋은
야채와 감자도 꼭 한번 삶은 후 찬물에 담가 사용하고, 감자전분도 최상급만을 사용하는
섬세함으로, 10여년 짜장면을 먹으면 속이 안좋아 못먹었다는 손님도, 단골로 만든 전설적인 깔끔하면서 담백한 짜장면이랍니다. 등촌역의 이용성국수는 세번 감동받는답니다.
먼저 하루 두번 반죽하고, 등촌시장에서 야채와 해물을 매일 직접 구입하는 정성에 감동받고, 다음은 밀가루음식이지만 늘 웰빙을 염두에 두기에, 시원하고 개운한 멸치생면국수와 깔끔하고 담백한 짜장면의 맛에 감동받고, 마지막으로 매일 두번 반죽한 생면으로 만든 생면국수3,000원, 짜장면3,500원의 착한가격에 감동받습니다.
이집의 해물볶음밥을 좋아하는 아이까지 불러, 각자 주문한 굴짬뽕, 해물볶음밥, 그리고
멸치생면국수랍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낸, 맑은 국물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과 하루 두번 반죽하는 생면의
부드럽고 은근히 쫄깃한 맛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부드럽고 은근히 쫄깃하면서 깔끔한 면, 참 맛있습니다.
오전10시와 오후3시에 반죽한다는데, 오후 반죽모습 한번 찍어 봤습니다.
생면반죽만 30여년했답니다.
잠깐 이야기 들으니, 생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가끔 짜장면 생각날때면, 혼자서도 찾는답니다.
감자하나도 삶은 후 찬물에 식혀 사용하는 섬세함과 감자전분도 최상급만을 고집하는
웰빙짜장면, 10여년동안 짜장면 먹으면, 속이 안좋아 못먹었던 분이, 단골이 됐다는
전설적인 짜장면이랍니다.
겨울철 이집의 히트메뉴, 굴짬뽕~ 매일구입하는 선도 좋은 굴을 사용하기에, 개운하면서
담백하고 깊은맛이 아주 좋습니다. 얼큰굴짬뽕과 하얀굴짬뽕, 두가지랍니다.
신선한 굴이 넉넉하게 들어 있고, 오징어와 바지락에, 목이버섯까지~
추위가 저만큼 달아납니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일 신선한 해물과 야채로, 그리고 반죽도 손으로 하루 두번한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녀석이 아주 맛있게 먹은 해물볶음밥이랍니다. 은은한 불향도 퍼지고,
돼지고기에, 오징어, 새우도 아주 맛나게 볶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집의 특징, 하나 더~
면이든 밥이든, 양이 아주 푸짐하답니다. 넉넉한 인심이 참 좋습니다.
아들녀석이 해물볶음밥 참 맛나게 먹습니다. 저도 담엔 볶음밥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나중엔 짜장소스에도 비벼 먹네요~^^
오늘 포스팅의 베스트! 깨끗해도 너~~무 깨끗하게 먹은 짜장면 그릇입니다~^^
아들녀석이 저렇게 맛있게 먹은 해물볶음밥이 5,500원. 착한가격 맞습니다~
등촌역 이용성국수에서 정성과 맛, 가격으로 세번 감동받고 온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양천구 목3동609-22(등촌역4번 목3동시장먹자골목)전화:2652-0748.
[지도:23]
*"추천과구독" 꾸~욱 눌러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