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TEDDY입니다
오늘은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로 MDL에 오신 가족분들을 위해
필리핀의 화폐 소개와 동시에 철저한 용돈관리에 대한 TIP을 알려 드릴려고 해요 ㅎㅎ.
먼저 필리핀의 화폐 단위는 페소 PISO 라고 부릅니다.
여러가지의 동전들과 지폐들은 한국과는 단위 자체가 틀려 처음 필리핀을 찾으신 학생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고 혼동을 겪으시곤 합니다. 단위가 한국에 비해 적다보니까 '뭐 이정도야'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돈을 쓰시게 되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옛날 속담처럼 자기도 모르게
쓴 돈은 통장잔고 0원이라는 충격으로 되돌아온답니다. 실제로 학생분들께서도 '내가 돈을 언제 이만큼썼지?'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상당수 계시는데요, 우리 MDL 가족들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0 SENTIMO
가장 작은 화폐입니다. 10센티보가 10개가 모여 100이되면 1페소가 된답니다.

25 SENTIMO
역시 25센티보가 4개가 되면 1페소가 된답니다.

1PISO 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1PISO는 한화=27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최근 환율이 25~30을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최소 25원 최대 30원정도의 가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PISO.
1페소가 5개면 5 PISO 이겠죠?
역시 한화로 125~150원 정도되는 가치를 가진 돈입니다.

10 PISO 입니다.
250~300원정도 정도 한답니다.

10 PISO의 지폐 버전입니다 ㅎㅎㅎ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고 찾아보기도 힘들답니다.
저 역시 8개월동안 딱 한번 구경해본 돈이랍니다.

10 PISO의 뒷면입니다.

20 PISO입니다.

20 PISO의 뒷면입니다.

50 PISO 입니다.

50 PISO의 뒷면입니다.

100 PISO 입니다.
처음에 은행에서 돈을 찾으시거나 환전시에는 주로 500, 1000 PISO 단위의 돈으로 받으시는데
100 PISO 이하의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생활하시는데 더 편하시답니다.
어느 음식점이나 택시, 심지어 쇼핑몰에서도 큰 단위의 돈을 꺼내면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Do you have smaller bills?" 라며
작은 단위의 돈을 요구한답니다. 이 때 잔돈이 없다고 하면 본인도 잔돈이 없어 난감해하거나 다른 가게로 가서 돈을 구해오거나,
택시에서는 아예 잔돈을 안 줄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앞에 보셨던 작은 단위의 화폐 준비는 필수(별표 빵빵빵!!!!) 입니다.

100 PISO의 뒷면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100 PISO입니다. (한화 2500~3000)
필리핀에서도 위조를 대비해서 전자지폐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 앞으로 자주 보실 수 있을거예요.
위조 지폐 같은 건 아니니 사진을 잘 참고하셔서 다음번에 이 돈을 받으실 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새로나온 100 PISO의 뒷면입니다.

500 PISO입니다.
한화로 12500~15000정도의 돈이랍니다. 갑자기 단위가 확 늘어나죠? :)

500 PISO의 뒷면입니다.

1000 PISO 입니다.
필리핀에서는 가장 큰 단위의 돈입니다.
간혹가다가 2000 PISO 혹은, 5000 PISO 단위의 돈도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나
필리핀 사람들 역시, 아예 본 적이 없거나 처음 들어보고 잘 모른다고 대답한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필리핀의 화폐 단위를 모르는 외국인을 속이려는 위조 지폐 혹은
처음부터 존재 하지 않는 돈일 확률이 크니, 행여 이 단위의 돈을 보신다면 받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000 PISO의 뒷면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에서 보신 화폐들로 필리핀 어학연수시 알짜배기 용돈관리에 대한 TIP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1st. 작은 단위의 돈을 아껴라!
'10페소? 250원이나 많아봤자 300원 밖에 안되는데 뭐.' 라는 생각으로 돈을 쓰시다간
통장잔고의 숫자를 보며 후덜덜덜덜 하는 경우가 생기실 수도 있답니다.
간단한 예를 몇가지 들어볼게요!
필리핀 택시의 기본요금은 40페소, 거리당 2.5페소가 올라갑니다.
또한 싸리싸리 스토어에서 유리병에 든 콜라도 10페소 이하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로컬 바에서 드시는 바베큐는 꼬지구이로 개당 평균 10페소, 필리핀의 명물
산미구엘 시리즈의 맥주도 평균 40~50페소 정도의 가격입니다. 또한 학생분들이 좋아하시는
과일도 평균 50페소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는 것을 감안하신다면,
10페소도 필리핀에서는 결코 작은 돈은 아니겠죠? :)
2nd. TIP 문화에 대한 적응!
필리핀은 한국과는 다르게 TIP문화가 활발한 곳입니다.
이미 TIP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오시는 학생분들께서는 음식점, 맛사지샵, 택시를 탄 후 등
TIP문화에 적응을 하시어 TIP을 주시고는 하시는데요, 여기서 중점은 그 가격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처음 오시는 학생분들은 어느정도의 돈을 TIP으로 줘야할지 몰라 100페소씩 팁을 꺼내곤 하세요.
하지만 300페소 정도의 맛사지를 받으시고 그에 30%가 넘는 100페소를 팁으로 주시는 건
알짜배기 용돈관리하시는데 있어서는 큰 가격이랍니다. 물론 서비스에 대한 본인의 만족도등에 따라
TIP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지만 용돈관리에 있어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이겠죠?
행여 '20페소면 500원이잖아. 너무 작은데?'라는 미안함과 민망함으로 TIP을 많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부터는 NONONO! 택시 이용시에는 10페소 이하의 잔돈을 팁으로 주시면 충분하고 맛사지 역시 20~50페소면 충분하답니다.
음식점에서도 식사 후에 영수증을 잘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영수증 밑에 부과세나 봉사료 등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그 뒤에 남는 잔돈으로 20~50페소정도 주시면 충분하니 꼭 참고하셔서 절약하시는 습관 들이시길 바랄게요 :)
3rd. 항상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습관 들이기
100페소. 막상 100페소라고 하면 작은 돈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1000천원 같이 말이죠. 필리핀에서 오래 생활하신분들은 이미 익숙해지셔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계산을 하시지만, 필리핀을 처음 찾으신 여러분들은 페소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어
많이 헤매시고는 하신답니다. 항상 머릿속에서 곱하기 25~30을 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0을 곱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더 도움이 되겠죠?
MDL 가족 여러분 모두항상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 잊지마시고
필리핀 어학연수 중에 알뜰한 용돈관리로 성공적인 어학연수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화폐가 나왔네요.... 와우.... 새로운 화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