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을읽꼬 !! !!
베토벤은 모차르트와 더불어 위대한 음악가라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죽은 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세계에선 그들 두 사람의 작품이 연주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같은 시대, 같은 고향(도이칠란트)을 나서, 일생의 대부분을 비인에서 살았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도이칠란트에서는 위인이 많이 있었다. 문학 쪽 으로는 괴테, 실러 음악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이 있었다. 역사의 흐름이란 것은 결코 한결 같지가 않고, 시기적으로 지역적으로 퍽 고르지 못하다.
주로 위인 아버지를 둔 아들은 빛을 잃는 법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입장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예술에 있어서는 자기 주장이 중요하다. 예술 쪽으로는 자기 입장이 확립하지 못하면 좋은 작품을 창작 할 수 없다.
베토벤은 “그대 속에 모든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대란 자기를 빗대서 말한것 같은데 자신을 가지고 이런 말을 할수 있을 정도면 된다. << 예술은 음악이나 문학이나 어디까지나 개성적이다. >>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