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지점별 시간
11:37 성동검문소 하차 - 산행출발
11:51 성곽길/관리사무소 갈림
11:58 전망대
12:10 육각정자 쉼터
12:17 홍예문/문수사/문수산 갈림길
12:30 문수산 정상(376m)
12:41 홍예문/문수사/문수산 갈림길-원위치
12:45 청룡회관 팔각정
13:08 에코새싹 유치원
13:10 쌍룡대로
13:25 조강1리 마을회관(점심 김밥)
13:45 조강저수지
14:05 개곡리
14:20 애기봉 입구/둘째길 종료/셋째길 출발
14:30 애기봉전망대 안내초소
14:35 셋째길 갈림-금성초교 방향
14:36 450년 느티나무
14:46 박신묘역/향나무
15:15 마근포리
15:35 금성초교- 산행종료
김포시 둘째길을 나섭니다.
봄날을 시샘하듯 그간 고온현상이 있더니 전일 설악산쪽에는 15cm되는 눈이 왔다고 하는데 김포시도 바람이 제법 싸늘하게 느껴지네요.
둘째길은 문수산성 남문에서 출발하여 문수산 정상전 홍예문에서 김포대학 청룡회관 방향으로 우틀해서 나무계단을 내려와 동네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애기봉 전망대 민간통제로 구간을 설정한것 같네요. 군 벙커가 있는 쌍룡대로를 넘어 조강리 마을회관 정자에서 간단하게 김밥 한줄 먹고 조강저수지를 지나 마을길과 언덕을 넘으면 애기봉으로 갈수있는 안내소가 위쪽으로 보이면서 김포시 둘째길을 끝이나지만 교통이 운할치않아 세째길을 조금더 진행하기로 하여 45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지나고 박신묘역 지혜를 알려주는 향나무를 지나서 논둑으로 연결되는 농로를 따르고 수로옆으로 지나니 반가운 이정표가 마포근리로 알려줍니다. 이후 방향을 잡고 동네로 연결되는 작은 도로를 따르면 우측으로 아담한 금성초등학교가 나오고 이정표가 현위치 금성초교라 나오네요.
이번에는 여기에서 누리길 걷기를 종료하고 기다리는데 금세 25번 마을버스가 도착합니다. 종착지 하성을 기점으로 30분간격으로 운행한다네요. 하성까지는 10여분도 안되었는데 도착합니다.
문수산성 남문을 내려와 둘째길 출발점입니다. 자세한 안내판이 있네요.
둘째길 입구 표지판 등로에 진달래가 보기 좋습니다.
10여분을 힘들게 올라치면 문수산성 흔적들이 나타나고 능선으로 연결되네요.
등로의 진달래와 이정표,애기봉을 보고 진행이 됩니다.
홍예문이며 누리길은 여기를 빠져 나가야합니다.
홍예문앞 이정표, 문수사와 문수산 정상 갈림길이지요.
문수산 오름길에 성곽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문수산 정상 성곽
문수산 정상이며 누리길에서는 코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있어 올라왔네요.
한남정맥의 중요한 산이기도 하지요?
다시 홍예문앞으로 원위치 약 25분 걸린것갑슴니다.
홍예문을 나오면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옆으로 쉼터 팔각정이 있으니 쉬었다가도 좋슴니다.
아담한 동네 길로 연결되네요.
아직 벗꽃이 멋진 자태는 안보여주지만 어린이집은 엄청히 크네요.
도로를 따라가다 우측 산길로 안내를 합니다.계속 도로따라가도 되고요.
쌍룡대로 안내판
쌍룡도로를 걸어 오르막을 살짝 올라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에 젖소 농장에서 냄새가 조금 나네요.
조강리 마을 길을 따라야합니다.
조강리회관 앞에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점심으로 김밥 한 줄 먹고갑니다.
조강리 마을회관 뒷쪽으로 마을길을 따르고 밭 옆으로 내려가면 조강저수지가 앞으로 보입니다.
좌대가 많이 있고 화장실과 한편에는 야영데크도 있네요.
조강저수지 쉼터와 뒷쪽으로 야영데크
저수지를 나와 정면으로 애기봉 전망대가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철책과 그넘어 벌거숭이 산들이 보이네요. 그곳이 북녁땅 이것지요?
요런 수로 옆으로 잠시 진행하다 좌측 논길로 또 진행합니다.
농로를 잠시 더 가라네요?
마을길로 접어들어 야트막한 능선을 하나 넘을듯합니다.
고개를 넘는데 이정표가 애기봉을 다온것 같네요.
도로로 내려서며 둘째길을 끝이 납니다.좌측 애기봉 전망대 방향으로 이이지는 도로를 따라야합니다.
이제 셋째길을 이어갑니다.
애기봉 입구 표지판
도로 윗쪽으로 애기봉 전망대 안내소로 올라가 교통편을 물어보니 1시간에 한번 버스가 온다고 합니다.
반대편 방향으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그나마 30분 정도에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 금성초교까는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한시간 정도면 갈수있고 여기보다는 자주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한시간을 기다리는이 계속하서 금성초교까지 걷기로 작정합니다.
도로 갈림길에서 내려오면 마을에 450년 된 느티나무가 두 그루가 마을을 지켜주고 있네요.
마을길 한켠에 박신묘역 안내판
박신묘역 안내판 앞으로 오래된 향나무가 자리하고있네요.
마을길을 한참 진행합니다.정면으로 보이는 능선에서 도로에서 좌측 소로로 들어갑니다.
표지판은 없고 전봇대에 리본만 보입니다.
농로를 가로질러 한참을 진행합니다. 다시 이정표가 보이면서 마근포를 안내합니다.
마근포 안내판을 뒤로하고 도로를 따라 오다가 좌측 작은 마을길로 들어서야 하는데 리본과 안내판이 없어 잠시 고민합니다. 동네에 사람이 없어 물어볼 사람도 없고? 방향을 잡고 작은 마을길을 따라 올라오니 리본이 보이고 금성초교가 나옵니다.
금성초교 안내판
누리길 걷기는 여기서 정리하고 바로옆 버스승강이 있어 보니 금성초교앞 정류장입니다.
안내판에는 201번 버스 번호가 있는데 오래된것같고 배차시간도 120분이라 써 있네요.
5분 정도도 안 기다렸는데 작은 마을버스 25번이 내려옵니다.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30분 간격으로 하성을 기점으로 다닌다네요. 하성까지는 10분도 채 안걸리는듯합니다.
하성에서는 송정역으로가는 2번 버스를 환승하고 김포시내를 한바퀴 돌고 공항을 지나 송정역으로 가는듯하는데 본인은 고촌전에서 일산행 버스로 환승하여 쉽게 자택으로 복귀하네요.
김포시 둘째구간과 셋째 일부구간도 즐거운 발걸음 이였네요.
김포-2.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