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기미술대학(2023)총정리 번아웃된대치동컨설턴트

[대치동아델라보경코치]

서울대	일반전형 디자인과 7명 1단계 서류100 2단계 면접구술100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15분 내외) 서류평가 자료를 활용한 심층적인 질의 자소서
홍익대	디자인학부69명 미술자율전공64명 예술학과8명 동양화과29명 회화과38명 판화과19명 금속조형16명 목조형가구16명 1단계 교과20 서류80 2단계 서류40 면접60 국수영탐중 3개영역등급합9 한국사4등급 미활보 미술사 창의력 기반 드로잉구술면접
	캠퍼스자율전공 학교생활우수자 49명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인문 예능 서류100( 자소서 폐지)
	학교장추천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15명 1단계 서류100(5배수) 2단계 1단계성적60+면접40 국수영탐3개영역등급합8이내 한국사4등급이내 상위1개과목 활동보고서8개
연세대	생활디자인 11명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60면접40 국수1개과목포함 국수탐 2개과목 등급합4 영어3등급 한국사4등급 면접-제시문면접  자소서 언더우드 HASS( 테크노아트) 학종국제형 107명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60면접40 국수1개과목포함 국수탐 2개과목 등급합4 영어3등급 한국사4등급 면접-제시문면접 자소서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
이화여대	디자인학부24명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80+ 면접20 국수영탐 4개영역 2개여역등급합6 탐구 응시한 2개과목중 상위1개과목등급으로 반영 활동보고서
국민대	국민프런티어 시각7명 수능최저미적용 자소서 자소서생기부확인면접 내신국영반영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시각9명 산업디자인 수능최저미적용 자소서 자소서생기부확인면접 내신국영반영
서울과기대	학교생활우수 시각디자인 3명 수능최저미적용 1단계 서류100 자소서 2단계 1단계70=면접30
세종대	창의소프트 디자인 이노베이션 48명 소프트웨어학부소속 수학중요하게 봄   1단계 서류100 자소서 2단계 70+면접 제시문기반 드로잉면접
서울여대	바롬인재 시각디자인 10명 자소서 1단계 서류100 1단계 서류60면접 40
상명대	서울 상명인재 자소서 생활예술4명 조형예술8명 서류100 서류70 면접30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 자소서 수능최저미적용 디자인비즈28명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 제시문장 기반 드로잉면접
중앙대	학종다빈치전형 수능최저미적용 패션12명 실내공간디자인7명 자소서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
동덕여대	동덕창의리더전형 수능최저미적용 활동보고서 자소서 큐레이터학과 6명 미디어디자인4명

서울대실기 면접까지 지난했던 2022년도 입시가 끝났다. 연세대 서울대정시면접 사이사이 생기부컨설팅에 상담까지 새해를 어떻게 맞았는지 모르게 반 백살 가까운 나이를 먹게 됐다. 코로나만 아니면 찜방에 누워 하루종일 쉬고 싶을 만큼 힘든 한해였다. 번아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작년입시는 이상하리만큼 힘들었다 수시보다 수능에 몰입하다 이도 저도 못 잡은 사례들이 많았다, 처음으로 치러진  통합수능으로 수시최저 맞추는 것도 힘겨웠던 한해다. 특히 다른 과목은 그런대로 유지가 됐는데 수학만 포기하다보니 비실기 지원대학에 한계점이 있었다 실기와 비실기를 혼합해 지원하는 학생들에겐 이부분이 더욱 복병이었다. 정시를 노리면서도 수시를 놓치못해 비실기 지원카드를 쓰자니 홍익대 이외에 국영만반영하는 국민대와 경희대가 고작이다. 대학마다 학과목반영방법이나 접속사이트는 2월내로 정리할예정이다 사실 지금의 시점에서 일단의 결정을 지을 필요가 있다 3학년 내신도 안 나온 마당에 대학을 정할 수 있겠냐만은 마음가짐이라도 그렇게 먹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더 나락으로 떨어지지 안을 수 있다.

오늘은 지난해 면접을 치른 고려대 디자인학부에 관해 잠시 애기하려 한다. 사실 수만휘 멘토활동을 맡고 한번 올린 바 있으나 학생의 신상이 전혀 노출되지 안았음에도 너무 예민한 상황이라 거슬려서 신경쓰이니 글을 내리라는 학부모의 오밤중 전화를 받고 급히 내린 바 있다. 세상에 상식밖의 사람들이 많다.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일개 대치동 선생이 올린 글 따위를 찾아 읽을 여유가 있을까? 마상을 입었음은 당연하다 막판엔 새벽두시까지 달려주었고 미술학원을 비롯해 외부상황에 상처받았을 때 토닥여 파이팅을 외쳐주었으며 면접의 대부분을 만족할만큼 보고 나왔음에도 화장실 들고날 때 이렇게 다르다니. 다소 번아웃상태라 이런 피곤한 한풀이가 다소 길어졌다,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재작년 운이 좋아 고려대를 합격시킨 후 인재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2점 중반대로 일차 컷을 끊은 학생을 마주했다 자소서가 없어지고  첫해라 얼마나 성적을 볼지 두고 볼일이지만 재 작년합격생이 1점대의 꽤 괜찮은 성적대였던것에 반해 일단 일차 컷에 든 작년 선수의 성적이 의외라 생기부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선수로 뛴 친구의 활동이 다양했던 바  재 작년 합격생의 질문들을 토대로 고려대 디자인학부의 주 공략 과목인 이공계열의 원리가 접목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수과학과목에 관한 건 작년에도 언급했던 바 올해도 이 과목에 대한 질문이 다양하게 들어왔다  문과과목성적에 비해 아쉬움이 남았던 바, 문득 이 과목이 취약한 이유에 관해 물어볼 듯한 촉이 왔고 어김없이 그 에상은 적중했다 흔히 학생들은 설마 성적에 대해 그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볼까 싶지만 생기부에 비해 성적대가 약할 경우 다양한 측면에서 역량을 공략하려한다 그렇기에 생기부를 씹어먹다시피 준비한 답변은 좋은 방패가 되어주었다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과학원리가 접목된 디자인제품 자신있는 과목의 이론을 접목한 디자인등은 좋은 인상을 남긴 듯했다 우리학교에 들어와 어떤 디자인을 하고싶은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은 마지막 정점을 찍어 교수들의 마음을 흔들어야 했다.

작년 여름방학에만 고려대 디자인학부에 도전한다는 친구들의 포폴준비와 면접 문의가 꽤 있었다 뿐 아니라 고려대 디자인학부 비실기지원을 미처 생각지 못해 아까운 시간을 날렸지만 도전하려햇던 건축학과지망생 등 여러 학생들의 상담을 거쳤다, 감히 2년간의 경험으로 정의내린 고대 디자인조형학부 비실기의 도전은 2학년2학기 바로 지금 겨울방학 시점부터라고 말하고 싶다 생기부에 적시된 활동이어야 함은 물론 그것이 1,2학년부터 차분히 진행된 작품들을 갖고 있어야하기에 혹 생기부에 적힌 활동인데 결과물이 없는 좋은 활동이라면 복원의 절대시간을 고려해야한다 고려대 특기자디자인조형학부의 창의활동보고서는 이미지하나씩 총8장을 제출할수있다  작품과 수상내역의 이미지를 동시 업로드 가능하다 활동에 대한 설명과 배운점 의의를 100자씩 작성할수잇다 고려대디자인학부 비실기의 마지막 관문은 수능이다 3과목합8을 만들어야 입시를 마감햇다 할수있다 사탐은 1개과목등급반영이며 한국사는4등급이내로 들어가야한다

면접을 준비하며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의 교수인터뷰를 읽게 되었다. 디자인을 할 때 왜 이런 디자인이 나와야하는지 사용자 관점에서 이해하는 인지심리를 바탕으로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리고 디자인에서 하지못했던 건설로봇등 산업공학의 분야가 디자이너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분석한다는 말에 면접의 방향타를 잡을 수 있었다. 면접을 준비하느라 사탐과목의 마무리가 않되었다며 학부모가 애타는 전화를 한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뚝심있게 내가 챙겨줄 만한것들을 모두 다해냈고 그것이 적중햇다는 것에 스스로 흐뭇하엿다 여러모로 번아웃된 작년을 돌아보며 몇 년전 방문했던 괌의 바닷가가 떠올랐다 남들은 열번을 갔다올만큼 가도가도 또가는 그런 곳이었다지만 50을 앞두고 처음 가보앗던 그곳이 지금 가장 간절히 그립다. 막상 그렇게 노래부르던 바다를 보았지만 뛰어들기 보다 그저 멍하게 바라보며 물멍을 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대치아델라보경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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