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장마를피해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도여행겸 머리를 식힐겸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음료수 몇병과 켄맥주 그리고 물 몇병만 준비하고
4일 아침 8시 강원도를 향하여 와이프와 둘이 출발하였다.
그런데 숙소를 정하지않아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도착하면 길이있겠지 생각하고 출발하였다.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삼거리에 위치한 매바위 인공폭포
용대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진부령고개
원래 용대삼거리는 바람이 많고 세기로 국내에서 알아주는 지역이며
우리나라 황태의 75%를 생산하는 황태덕장들이 많이있답니다.
용대리삼거리에서 진부령쪽으로 좌회전하면
바로 우측언덕에있는 장갑차(탱크)라고해야하나
용대리삼거리를 지키고있다.
진부령정상(해발520m)있는 진부령 미술관
이중섭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잠깐 구경을 하였다.
이중섭 화백
이중섭화백의 소와 개 그리고.....?
2층에 전시되어있는 작품인데
작가와 작품명 이름이없어서
진부령고개를 내려가는중에
운전하면서 담은 사진이라서 어떤단체에서
행군을 하는지는알 수 가없다.
우리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통일전망대
출입신고하는곳
오전 8시에 출발하여 12시정도에 도착
통일전망대 출입신고하는곳
승용,승합 주차비 2,000원을 주면 출입신고서라는것은 준다.
주소,전화,등등 적어서 주면 다시 입장료 개인당
3,000내고 12시 20분에 강당으로 모여서
동영상 약 8분짜리 관람한다.
동영상 관람하고있다.
주로 남북관계 그리고 통일전망대 여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다.
그리고 각자 자기차에 탑승하고 출발하면
조금후에 민통선입구에 도착하면 초병에게 출입신고서를
보여주고 출입증을 받고 통과하면 말 그대로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민통선안으로 들어가는것이다.
단, 주의사항은 3시 30분까지
출입신고하는 사람에한해서 통일전망대를
여행을 할 수 있다.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에 올라가면 송도와 해금강도 보이나
날씨가 좋지않아 조금은 아쉬었다.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중앙에 육지와 연결되어있는 조그마한 섬이
송도이다.
오른쪽 5개의 점으로 보이는 섬이
해금강이라고한다.
통일전망대에서 북방한계선까지는
2km정도라고한다. 송도전에 철책선으로 막혀있는곳이 남쪽이다.
좌측 도로는 북한으로가는 동해선육로이며
중앙에 철로는 북으로가는 유일한 동해선철도이고
우측에는 철책선이 보인다.
중간 중간에 우리 국군의 초소가 보인다.
남,북 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어
육로와 철로가 개방되어 북으로 자유롭게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며 분단의 현실을
눈앞에서 보고있다는게 가슴이 답답하다.
공군 351고지 전투작전기념비
북의 남침으로 6,25 전쟁시 참가했던 공군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군기와 전차
2층 전시장에 진열되어있는
북한 담배와 생활용품들 송이버섯 통조림도있다.
2층 전시장에
진열되어있는 북한 가위,칼등 생활용품들
2층 전시장에 진열되어있는 북한 화폐
2층 전시장에 진열되어있는
북한 금강맥주, 개성고려인삼술, 칠면조통조림등
민통선을 통과하여 통일전망대
중간정도에있는 금강산출입국관리사무소
통일전망대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차에서
민통선을 통과하여 통일전망대
중간정도에있는 금강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우측에있는 건물을 통과해야만 북으로가는 동해선육로
지금은 굳게 닫쳐있다.
통일전망대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점심을 먹지못하여 막국수로 점심해결
우리는 다음목적지인
대포항으로 출발하여 대포항에 도착
현재 대포항은 대포항특별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으로 개발을 하고있었다.
대포항 투김집앞에 사람이 줄을서서있어
새우튀김 한마리에 500원 나도 맛을 보기위하여
10마리을 샀다.
대포항에는 활어도 저렴하였지만
특히 튀김과 감자떡 그리고 오징어순대를 많이팔고 있었다.
대포항 감자떡과 오징어 순대
대포항 오징어 순대와 감자떡
오징어 순대 1마리에 5,000원이며
따뜻하게 데워준다.
광어1마리, 우럭2마리, 산오징어 2마리
멍게해서 3만원을 지불하고 포장을 하여 아이스박스에넣고
다음 목적지인 낙산해변으로 츨발하기전에
주차장에서 튀김과 오징어순대를 먹었다.
대포항에 오시는분들은 꼭 오징어순대를 드세여
안드시면 후회합니다.
기가막힙니다.
낙산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에서 저녁에있을
공연에앞서 비보이들이 게릴라콘서트를 하고있다.
낙산해수욕장
저녁때가되어서인지 물이 차가웠다.
낙산해변 야경모습
앞에는 낙산사입구있는 낙산비치호텔
좌측에는 내일있을 연예인들의 무대설치 및 조명
아쉬운점은 보통 여름피서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료로 공연을 하는데 낙산해변공연은 티켓이
4만원이라고하는데 조금은 부담이되는금액이며 낙산을 찿아온
관광객들에게 무료료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다.
늦은시간까지 낙산해변에 누워서
밤하늘 별구경과 바닷바람에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낙산해변에 도착하여 숙소를 알아보던중 해변가쪽은
12~15만원선이고 해변가 뒷쪽으로 알아보니 빈방이 많이있었으며
가격은 5~6만원선이었다.
다행이도 숙소걱정은 해결되어 대포항에서 사온 순대와
회로 소주한잔
우리의 여행일정은 서울에서 8시에 출발하여
통일전망대에서 낙산해변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