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많은 비가 하루 종일 내려 농작물에는 더 없이 좋은 단비가 되었는데
주말 행사가 계획된 가정과 기관들이 어려움이 있기도 한 날이였습니다.
오늘 주일은 구름 속으로 햇볕이 비치는 봄 날씨입니다.
새벽 일찍 준비하여 주일예배 찬양을 섬기시는 살롬찬양대원들의 한 주간 소식을 올립니다.
[주간 살롬소식]
1. 예배 전 찬양연습시간에 지휘자 집사님으로부터 준비된 찬양을 드리기 위하여 저와 여러분 모두
기도 많이 하고 예배시간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꾸중아닌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심은 지도
하신데로 하모니를 이루는 찬양을 부르지 아니하고 각자의 소리만 내므로 찬양이 찬양답지 못하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다행이 예배시간 찬양이 기도중에 부르는 찬양이라 다소 부족하였지만, 은혜
스럽게 찬양을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오늘 지휘자 집사님의 지적하신 부분들을 마음에 잘 새겨들어 보다 나은 찬양을 드릴 수있도록 노력
합시다.
2. 살롬찬양대원들의 비상연락망을 갖추기 위하여 각 파트조장들은 소속 대원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서기부로 제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부 대원들의 연락처 누락 및 신입대원들의 연락처가 기재되지 않아 업무에 혼선을 가져오므로
시정보완코져 합니다, 협조 당부드립니다.
3. 어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윤항미집사님 가정의 자녀결혼식에 서울까지 안전하게 단녀오신 혼주
및 하객 대원여러분과 태국 치앙마이 선교사 후원 작은 음악회행사에 애쓰신 송미향 권사님과 출연
진, 그리고 대원여러분들이 많이들 참석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총무 변성민 집사 제공 -
1. 오늘 사랑의 떡은 지휘자 김성규집사님, 권율희 권사님, 가정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떡 맛이 쬑입니다요, 왕송편 맛이 꼭 떡 맛입니다. ㅎㅎㅎ)
2. 다음은 잔소리 같은 덕담의 붙임말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예배전 찬양연습 시간 지휘자 집사님께서 찬양연습에 애쓴 노력도 없이 각기 다른 소리를 내어
찬양이 화음이 되지 않고 지휘자 집사님이 의도한데로 따라 부르지 아니하여 약간의 화를 내심은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찬양연습 날 오늘부른 찬양이 몇차례 연습하지 않아도 잘
된 찬양을 드릴 수있게 맞추어 놓았는데 오늘 아침 예배전 찬양연습에 수요찬양연습에 참석하지 않
은 대원들이 많다보니 수요연습 때의 찬양분위기가 사라지고 새로 연습해야 하는 경우가 되다보니
지휘자 집사님이 실망하여 약간의 꾸중을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 찬양대는 연습이 필수 입니다. 수요찬양연습 시간에 꼭 참석해 주시고 개인사정으로 참석
하지 못할 때는 인터넷 찬양연습 코너에서 개인 연습을 하시고 주일 아침 찬양연습시간에는 전체
적으로 찬양을 맞추어보는 시간이 되어 예배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찬양의 왕도는 충분한 연습이 우선입니다. 죄송합니다. 잔소리같이 말을 늘어 놓았습니다.
3. 신입대원 소개 시간입니다. 이윤호 고신1학년 재학(피아노과)중이고 쌍둥이 형제 친구인데 우리교회
새신자 6 주교육 이수 문제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기회에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4. 등반입니다. 최윤희 자매이구요, 오늘부로 정식 살롬찬양대원이 되었습니다.
(찬양대 가운과 화관을 쓰고 대원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섬기겠습니다.인사!)
- 친교부장 손태경 집사 제공 -
1. 오늘 예배시간 원로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은혜 받으셨지요. 설교 시간에 음향이 잡음이 발생하여
무척 귀에 거슬러 마음이 위축되었으나 목사님은 태연하게 설교에 집중하시는 모습에서 역시 수 십
년간 목회하신 경험으로 흔들림없이 말씀을 증거하시는 모습에 더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감동의 설교 시간이 되었답니다.
2. 미국 LA 남가주 한인 장로교회 장로 찬양팀 47명이 헌금시간에 부른 특별 찬양은 마음을 시원게하는
찬양이 였습니다. 연세가 있어도 어떻게 아름답게 찬양을 부르는지 우리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
습니다. 저가 미국에 가서 여러차례 느낀것은 미국사회의 한인으로 살아간다는 환경은 무척 열악
하고 힘든 생활의 연속이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로의 직분으로 교회를 섬기며 찬양을 연습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고국에 들어와 우리들에게 은혜의 찬양을 들려주심은 너무 감사한 일이였습니다.
저가 서울 충현교회 찬양대를 섬길 때 당시 지휘자 집사님께서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여 세계적인
카네기 홀 공연장에서 우리 찬양대가 그 곳에서 공연할 수있을 것이라고 할 때 대부분 대원들이
어느 천년에 갈 수있게나?
부정적인 말을 하였지만, 그 꿈은 10년만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할 수있습니다. 우리 수영로교회 1부 살롬찬양대가 미주지역으로 LA남가주 장로교회 장로
찬양대처럼 순회공연을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3. 4월달 모범적인 대원들을 시상하는 계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난 번에 공시한 데로 살롬찬양대 카페 활동자 및 신규 등록자들을 그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익명으로 등록하신 분은 본명을 서기부에 통보해 주십시오 신상은 절대 비밀로 할 것입니다.
카페 익명으로는 시상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신 분은 즉시 등록하여 시상의 대상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회원가입을 권장하는 이유는 카페 찬양연습 코너를 이용하여 찬양연습을 많이 해 주시기를 바라는
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꼭 회원가입하시고 개인 연습을 많이 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저도 노래실력은 음치요 박치입니다. 그러나 죽기 살기로 연습을 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느낌니다.
연습 없는 찬양은 할 수없습니다. 시간이 허용하는데로 개인적인 연습만이 장점이요, 왕도입니다.
다시 저의 짦은 간증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대학시절에 당시 서도회(붓글씨 모임)에 가입하기위해 지원자가 1,000명에 이르기까지 서로 회원
으로 들어오려고 애쓰는 모임이였는데 정원이 60명이라 우선적으로 단과 수석들이 대 부분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막상 서도회 모임 회원이 되면 처음 6개월동안 붓으로 바둑판 같이 선을 끗는 일이 계속되었고 먹을
가는데 2시간씩이나 정성을 드려 갈아야 하고 선을 끗고 있으면 선배들이 붓을 제데로 힘을 주고 잡
고 있는지 뒤에와서는 붓 뒤쪽을 잡고 빼앗는 경우가 있었고, 이럴 때 새내기 대학생들이라 옷을
정갈하고 멋을 부리며 깨끗하게 입고 단닐 때인데 한 번 붓을 빼앗기면 온 옷에 먹이 튀어 옷에 먹물
을 뒤집어 쓰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니 원하는 선을 끄을 수 있께 숙련이
되어갔습니다. 정말 연습이 소중함을 깨우게 되었습니다.
살롬찬양대 여러분! 우리 임원진들도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노력해 주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총무 변성민 집사님 광고하신 후 긴장을 하셨나 커피잔을 들고 하염없이 무대앞에서 지도하시는 지휘자 집사님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총무님! 힘드셨셔요, 오늘 알림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찬양대원들의 분위기 파악중이신가여 ~ ㅋㅋㅋ 괜찮습니다. 잘 할 겁니다.
역시 뚜겁이 대장 집사님이 웃음과 능숙함 세련미가 함친 톤으로 살롬찬양대를 격려하고 또 자신이 서울 충현교회 성가대를 섬기면서 직접 체험한 일들을 소개하면서 용기를 주고 있는 멘트를 날리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몇 년 내 미국으로 순회공연 갈 것이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온 대원들이 아 - 멘으로 화답하네여 ~ 꿈이 있는 찬양대요 꿈이 있는 뚜겁이 대장님입니다 ㅎㅎㅎ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려는데도 작은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시원함과 아쉬움을 교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짝 웃음으로 답례인사를 하는 송미향 권사님입니다.
힘을 다하여 선교사님을 돕고자 애쓰는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권사님이 웃는 웃음보다 더 큰 웃음을 웃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사랑의 떡을 제공해 주시고 말없이 옆에서 지휘자 집사님을 보필하시는 내조의 여왕 권율희 권사님이십니다. 차분하고 조용하면서도 매사에 솔선수범을 해주시는 속이 꽉찬 권사님! ( 떡 맛이 꼭 떡 맛입니다. 특히 대왕 송편 맛! 최고여~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 부로 정식 살롬찬양대원으로 등반하신 최윤희 자매 입니다. 자 ~ 아 ~알 섬기겠습니다.감사인사 하시네요! ( 어라 ~ 무대에 눈에 익은 두 분 손태경 집사님 사회하고 신수희 집사님, 노래로 등반 대원을 추카하군요, 살롬의 보배 부부는 매사에 부창부수 ~~ ㅎㅎㅎ 입니다요.ㅋㅋㅋ
첫댓글 너무 의도된 멘트를 길게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집사람이 담부터는 짧게 하라고 주의 주시네용!
쪼금 길긴했는데요 다 필요한 내용이라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흐~ 미 뭔 말씀을 그렇게 하신당께로 ~ 등치로보나 느끼는 힘을 보나 어부인의 지엄한 말씀에는 팍 ~ 주눅이 든당께!고롬, 않되지롬, 우리 살롬가족들이 얼매나 이바구 듣고 도전을 받는디 ~ 의도가 있건 말건 도전이 될 만한 이바구는 자주 해 주이소 ~ (근데 사투리를 사용해 보려고 하니 전국구 사투리가 섞어지는구먼 ~ )손영희 권사님 살롬가족들에게 잼나고 실전에서 얻은 따끈 따끈한 소재로 도전이 될 수 있는 이바구 많이 하도록 기회를 팍~ 주이소 ~ 믿고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