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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무관심
 
 
 
카페 게시글
플륫님의 긴 이야기 어머니의 열쇠
플륫 추천 0 조회 109 12.11.13 07: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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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3 07:50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 이 글을 읽으니 싱그러운 느낌이 듭니다. 조금 아까 신문에서 본 골치 아픈 세상사가 아득해집니다. 현실 외면과는 다른 산뜻한 국면 전환 같은... 글에서 은은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점점 흥미있어지네요.^^

  • 12.11.13 09:16

    이야기가 어째 대하소설 분위기가 납니다요.^^

  • 12.11.13 10:56

    술창고 속에서 배고픔과 화를 달래야했던 소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군요.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는 어머니의 따스한 마음도요.

  • 12.11.13 17:03

    목포, 해남 이라는 지명만 들어도 저는 아련하고 애틋한 심정이 됩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그러나 어렷을적 방학때면 가 보았던 어머니의 고향땅입니다. 그리하여 마치 내 알지 못하는, 어머니가 살던 옛시절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습니다.

  • 12.11.13 22:33

    플륫님, 소설이 재미있다고 말하기에는 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영우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네요.
    그는 또 무슨 사연으로 이 생에서 어떤 역을 하러 나온 사람인지...

  • 12.11.15 20:42

    각별한 마음으로 읽고있습니다.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_-

  • 12.11.15 21:15

    어머님이 본인과 자식에게는 엄격하기 그지 없어도 이웃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따스한 분이셨네요. 그런 어머님을 추억하시는 플륫님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하실지 안타깝습니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

  • 작성자 12.11.16 21:10

    사랑하는 님들 모두 건안하시지요?
    벌써 한해가 기우는군요. 한해를 돌아보시면서, 또한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보람 있으시기 기원합니다.
    글놀이님의 부군께서 재활치료 빠른 쾌차 바라옵고 좋은글찾아서님의 건강도 쾌차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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