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구

[양창모]

살구엑기스만드는법

<재료>

살구300g 올리고당300g (올리고당은 포도당에 과당이 결합한 것으로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설탕의 1/4밖에 안 됩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안정화시켜주어 당뇨에도 좋으며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대장기능에도 좋고 대장암 예방도 된답니다)

<만드는법>

1.살구는 깨끗이 씻어서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과육만 열탕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

2.같은 양의 올리고당을 1의 살구에 넣고 15~20일 정도 실온에서 발효시킨다.

3.거친 베보자기를 깔고 발효시킨 살구청을 넣어 꼭 짜서 엑기스만 받는다.

* 비율은 1;1 같구요.

매실엑기스만드는법과 같은데 다른점 하나는 3번 이네요.

살구는 발효가 되도 매실처럼쪼글쪼글 해지지 않기에 3번 처럼 해야 된답니다.

살구주

6-7월

살구 600g

설탕 100g

1. 등황색의 단단한 살구가 좋으며 깨끗이 한 후 설탕, 술을 넣어 밀봉시킨다.

2. 씨앗 속의 아미그라딘이 침출되는 동안 살구를 건져내지 않는다.

3. 50일이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숙성시키기 위하여 3개월 이상 보관한다

.살구는 재생능력이 뛰어나며 만성기관지염 폐암 췌장암 등 서양에서는 살구를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애연가들에겐 참으로 좋은 과일이라고한다

허나 독성이 있으므로 잘익은 살구를 구입하기를 권고하고

하루에 10 개이상 먹는것은 삼가하기를 당부합니다

말린살구는 높은칼슘을 섭취할수 있으므로 날것보다 좋으며

또한 살구는 과일보다 살구씨가 더 큰효과를 볼수가있다

만성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는분은 말린씨를 갈아 죽을 쑤어드시면좋고

살구씨기름은 피부미용에 탁월함을 마나님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암과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식품

아폴로 13호 우주탐사대의 건강식으로도 사용되었던 살구는

비타민A와 C가 많고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잘 익은 살구의 황적색은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해 애연가들에게 좋다.

또한 어린이의 발육을 도우며 야맹증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된다.

살구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으나 덜 익은 열매는

몸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하고,

말린 살구는 높은 철분을 섭취할 수 있어 날것보다 좋다.

주스, 잼, 통조림 등으로 가공하거나

떡, 과자, 죽에 이용하기도 한다.

살구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살구씨인데

인, 단백질, 지방 함유량이 많고

기를 하강시키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어

기침, 천식, 기관지염, 급성간염에 약으로 쓰인다.

오랜 기침이나 만성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노인은 껍질을

제거한 살구씨를 찧어 죽을 쑤어 먹거나

물에 타서 복용하면 좋다. 또한 살구씨와

씨에서 추출된 오일은 피부에 좋아 이것을 이용한

미용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오일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며,

씨앗은 피부를 희게 하고 여드름, 기미, 주근깨를 없애준다.

그러나 살구와 살구씨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한 번에 열 개 이하를 먹는 것이 안전하다.

다량을 복용할 경우 현기증, 호흡곤란이 생기고

근육과 뼈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살구씨에 중독됐을 때는 살구나무 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해독제로 쓴다.

살구를 소개할 때는 그에 관련된 민담을 이야기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서양에서는 신비한 과일로 전해져 동화 속

요정의 주식으로 그려졌으며,

동양에서는 살구나무 지팡이나 목탁을 들고 가면

산길에서 맹수를 피할 수 있다는 설이 있다.

또 동쪽으로 뻗은 가지에서 딴 살구의 씨 다섯 알을

동쪽에서 흐르는 물을 길어 담가두었다가

이른 새벽 먹으면 오장의 잡물을 씻어내고

눈을 밝게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