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의 과학적 증거
생명이 우연적 산물(진화모델)인가 아니면 창조주의 목적에 따라 설계된 지혜의 산물(창조모델)인가를 입증하기 위해 창조과학자나 진화론자들 모두통상 지질화석학 열역학 생물학 수학확률학 등 4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첫째,과거 지구상에서 살았던 생물의 자취가 담긴 화석을 분석하는 지질화석학에 귀를 기울리면 창조와 진화의 모델중 어느 것이 사실인지를 선명하게 해 준다.생물학자들은 지구상에 현재 1백50만∼2백만여종의 생물이 출현했다고 주장한다.따라서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과 종사이를 연결하는 중간형태의 화석이 최하 1백50만종 정도가 지층속에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종과 종사이를 연결해 주는 중간화석은 현재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진화론자들은 중간형태의 대표적인 화석으로 시조새를 들고 있다.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화석으로 알려져 있고 그 특징으로 날개 끝의 발톱과 입안의 이빨을 지적한다.그러나 오늘날에도 타조,투레코,호에친의 날개에 발톱이 있는가 하면 거북과 같은 전형적인 파충류에서는 이빨이 없다.시조새에 있는 꼬리깃털의 배열은 백조와 암탉에서도 발견된다.시조새의 결론은 「어느 시대에 존재했던 희귀한 새」라는 것이다.
둘째,열역학 법칙도 창조론을 적극 대변해주고 있다.에너지 보존의 법칙인 열역학 제1법칙은 모든 에너지의 총량은 항상 불변한다는 이론이다. 이 법칙에 의하면 에너지는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도 없고 소멸될 수도 없음을 뜻하며 물질은 곧 에너지에 해당함을 입증하는 이론이다.따라서 이 이론이야말로 창조론을 전적으로 긍정하는 법칙이라는 것이다.
셋째,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와 자연도태에 의해 다른 종으로의 대진화가 진행된다고 설명한다.그러나 유전법칙은 그 종의 유전인자에 포함된 정보내에서만 질서있게 유전되며 절대로 새로운 종이 생겨날 수 없음을 밝혀주고 있다.획득형질의 유전은 태초에 완벽하게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과학적 증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80년 10월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서 개최된 학술회의는 진화론자들을 침묵케 한 세미나였다.진화론이 진화론자에 의해 부정된 발표였기 때문이다.여기에는 권위있는 진화론자 1백60명이 참석했다.종내에서의 진화인 소진화가 일어난다 해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인 대진화가 일어난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 당시 발표문의 요지였다.
당시 뉴스위크지(1980.11.3일자)는 과학자들이 종사이를 연결하는 전이형태의 화석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낙담하게 된다』고 논평했으며 진화론자 아얄라(Francisco Ayala)는 『화석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변이들이 일어나지 않음을 이제 확신했다』고 고백했다
자료출처 : 창조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