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무지를 열 가지 족쇄의 마지막에 놓으셨다.
가장 높은 자리의 성자인 아라한이 되면 남아있던
다섯 가지 번뇌마저 몽땅 떨쳐버리게 된다.
형색에 대한 욕망, 형색 이외의 대상에 대한 욕망, 우열의식, 동요심,
그리고 무지를 벗어버리는 것이다.
예류과, 일래과, 불환과, 그리고 아라한, 이 네 자리의 성자들은
세간을 뛰어넘은 차원에 들어가 있다.
그들이 성취한 경지가 바로 출세간인 것이다.
출세간은 아홉 가지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어떤 번뇌를 없애는 도중의 상태는 예류도라 하고,
그 번뇌를 다 소멸시킨 성자는 예류과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래도와 일래과, 불환도와 불환고,
아라한도와 아라한과, 이렇게 모두 네쌍이 있고,
여기에 열반을 포함하여 출세간의 아홉 측면이 된다.
출세간에든 도인들은 자신의 위계에 걸맞게 고를 줄여 나아가다가,
마침내는 고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사물의 참 본성에 대해 명료하고도 완벽한 통찰력을 얻는 데 일단 성공하여
어떤대상에 대해서나 욕망을 멈출수 있게 된 사람은 이제 출세간에 도달한 것이고,
그의 마음은 세속의 조건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리고 모든 마음속 번뇌를 완전무결하게 벗어놓았을 때,
예전 같으면 좋다 궂다 했을 세상만사에서 벗어나
이제 그의 마음은 영원히 자유로워진 것이다.
첫댓글 출세간에든 도인들은 고를 줄여 나아가다가
마침내 고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감사합니다()()()
모든 마음속 번뇌를 완전무결하게 벗어놓았을 때,
좋다 궂다 했을 세상만사에서 벗어나 영원히 자유로워진 것이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모든 마음속 번뇌를 완전무결하게
벗어놓았을 때, 세상만사에서 벗어나
그의 마음은 영원히 자유로워진 것이다.()()()
세상만사에서 벗어나 마음은 영원히 자유로워진 것이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