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9 제1차 준비모임을 마치고...
전체적으로 한두레연합회와 앞으로 만들어질 (가칭)서대상조협동조합과의 관련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연합회 박실장이 참여하였고 준비모임측에서 김경중,유대기,이인형등 6명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설립총회를 한 지역조합은 서울.의정부,인천,부천이고 준비모임은 서울마포와 수원등 전국에 몇 개 더 있습니다. 직능조직으로는 조합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한겨레신문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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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장례지도사를 운영하면서 지원기능을 갖고 있고 연합회는 3 이상의 단위조합이 모여서 결성을 하면 되지만 지금까지는 과도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유지해 왔고 앞으로 우리조합이 만들어지면 빠르게 연합회를 만들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단위조합은 장례지도등 상조사업외에 스스로 독자적인 조합사업을 위해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시행해야합니다 .필요하면 스스로 사무실등 공간을 만들수도 있고 공동체의 성격에 맞는 재정운영과 사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월3만원 조합비를 내면 그중 15%인 4500원은 단위조합의 재정으로 입금이 됩니다. 아이쿱생협의 공동물류와 단위조합운영으로 이중화하는 형태와 같습니다.
제기된 논점
구성범위= 동문,교직원,지역주민에서 지역주민은 차후에 고려할 사항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재정=출자금은 자유롭게, 조합비는 월삼만원을 기본으로 한다. 상포는 필요 없지만 서로돕고사는 공동체 취지에 동의하는 회원들은 년회비제도나 자본금 출자만으로도 활동이 가능 하므로 방법을 찾아 더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출자금을 탈퇴시 되돌려주어야 하지만 단순히 적립용이 아니라 지역에 공동공간 내지 필요공간(예를 들면 카페오공과 같은 모임터로)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기 되었습니다. 장례용 예치금은 월 조합비에서 50% 적립하는 것이고, 출자금은 단위조합의 활동기반을 위해 계속 축적 또는 활용하는 기금입니다
기존 상조회사와 협동조합의 근본적인 차이는 상조회사는 물품과 서비스를 할부형식으로 판매하는 것이고. 협동조합은 상을 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조합비의 일부는 개개인의 기금으로 적립하며, 일부는 단체 운영비를 내는 것입니다. 장례지도 서비스는 지원받지만 물품은 물품회사와 정직한 가격으로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알선을 합니다.
이후의 일정은 외형적인 발기인 대회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준비모임을 몇차례 하면서 이견을 나누고 조정하며 원칙과 합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다음모임은 2월6일.수요일 저녁입니다. 이날은 장춘학님이 김밥도 쏘고, 막거리도 쏘았습니다. 땽큐~
다음에 논의할 꺼리
사업, 사무실, 임원은 누구를, 이런 문제들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누구라도 준비모임에 참여를 바랍니다
명칭을 공모합니다
상포계, 서대공제협동조합, 서대민주상조협동조합,서대공제협동조합 관악협동조합 등등..안을 내어주십시요~ 협동조합은 앞에 붙어도 되고 뒤에 붙어도 됩니다. 참고로 서울 조직은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입니다.
첫댓글 관악두레협동조합도 좋은 대안일 듯 합니다. 동문단체외에 교직원노조,비정규직노조,교수협의회,학생회,병원노조,부설초중고동창회,직원,서울대협동조합 이런 단체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제안을 보내서 준비위 단계에서 참여를 촉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서울대두레협동조합은 상포계만으로 사업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성원들에게 공동으로 필요한 사업 . 예를 들면 모임을 위한 카페식의 공간을 관악구 정도에 만들어 운영하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위탁받아 운영하자, 서울대소유 임야를 위탁운영하면서 자연장례공원으로 활용.운영하자. 청소년는 멘토센터를 만들도록 지원하자.... 이런 논의가 충분히 가능하고, 이런사업은 구성원의 폭을 동문으로 협소하게 제한할게 아니라 서울대란 이름을 쓰는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힘도 붙고요..
다음 준비모임은 2월6일.수.저녁7시...민들레영토 종로점..종각역 3번출구 YMCA 건물..
http://blog.naver.com/0122smk/110075692442 서울대소유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