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7(일)
수원 권선구 탑동 형후네서 출발하여 안산 본오동
네비 안내로 수월하게 목적지 도착함...
처음에는 손님인척 들어가려 했지만 주방에 왠 친정아버님과 너무 닮은 한 젊은 청년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그만...
하이~ 나 알겠어 했더니...머뭇머뭇 나 영훈이 동생 현주...그런데 몇년생이야 난 00인데 하였더니
나보다 아래더군...바로 누나로 호칭
늦은 점심 타임에도 손님들 바글바글..두 부부가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내가 어찌 앉아 손님대접을 받겠나 싶어
주섬주섬 테이블 정리도 해주고 마음 같아서는 설겆이도 해주고 싶은데 오히려 방해될까 염려되어 중지..
↓장남인 이형후 결혼하더니 어느새 듬직해짐을 읽고...
↓영훈 오라버님이 그토록 맛 자랑한 속이 훤히 비치는 왕만두...맛(??) 인정...꽝꽝!!
메뉴판에는 개성왕만두라고 표시...
↓형후 만두먹는 입모양을 보아도 확실히 맛대맛 인정~~
↓형후 옆은 장모님이랍니다^^
이날 건강도 좋지 않은데 손수 운전하고 참석해주어 감사함..!!
↓속이 알차게 들어있는 이집의 하일라이트 [개성왕만두]
↓정신없이 먹다가...아뿔사 인증샷을 그만 못 찍을뻔...
부랴부랴 스톱!! 찰칵....정말 면발이 쫄깃쫄깃 여러 해물들의 맛이 우러난
진국의 국물....훅..쩝!!
↓다시보아도 또 먹고싶은 탐욕...!!!
↓맛으로 승부...[영도 속으로 이런말을 했을걸...준다고 할때 빨리 대답하지~]
여름철의 별미....냉콩국수 4명이 한젓가락씩 맛을봄....쩝!!
↓[산촌칼국수] 방문
인증샷....
헉...검정봉지는 형석이 맛보이려고 포장
형석이왈...이런만두 첨이야~~~
첫댓글 2011년 08월 07일 오후 4시 36분 (인증샷) 드디어 갔다왔군...
형후가 센스는 있어가지고 인증샷 찍어줌...ㅎㅎ
손에 들은 검정 비닐은 만두 포장....형석이가 끝내주게 잘 먹음...쩝~~
택배도 되남???
031-406-8569
8월6일 안산 한대앞역 친구 여 미용실 운영/ 남 뚜레쥬르 두루두루 친구들 만나 늦은 저녁 봉평 막국수에 보쌈&쇠주 한잔하고 뚜레쥬르 케잌,,,,등등 빵을 사는데 덤앤덤이 더 많았다...ㅎㅎ 글구 미용실 친구 댁이 대치동인데 형후네집(권선구 탑동)까지 안전하게 내려주고 소영이와 수원온천 사우나갔다 돌아와 날밤...다시 일요일 2시쯤 영도네 산촌칼국수 이동하여 이것저것 맛난 음식들 먹고 귀가....
산촌칼국수 정말 대박날듯......
흐~미 썩을놈 내가 갈때보다 더 맛나게 해준것 아니야!!ㅋㅋㅋ옆에 계신분이 안사돈??
얍...!!
일부러 점심 피크 타임을 피하였건만....완죤 대박/맛도 짱/손님 바글바글
다음에 울 여친들하고 또 가야지~~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