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출처] http://todayhumor.com/?panic_74783
귀신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질문해주세요 답변 아는만큼 해드리겠습니다 ㅎ
본자는 가끔 귀신을 보거나 대화도 가끔씩 하고
귀신을 보기 시작한건 아마 6년전 그때가 고등학교 3학년 말 쯤이였으니까
그때 처음 본 귀신이 우리 아파트 보시면 복도 중간 중간 마다 소화전 배치 되있죠?
그때가 밤 10시 쯤 됬을까? 야간자율학습 마치고 엘리베이터 타고 7층인 우리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어디선가 끼익 끼익 소리들려서 뭔가 하고 두리번 거리다 저 반대편 복도 너머에서 소화전 문이 끼익 끼익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길래
뭐지하고 살짝 몇 걸음 떼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뭔가가 자꾸 그 문을 닫았다 열었다 반복하는걸 봤어요
그래서 지레 겁 먹고 바로 집 비밀번호 누르고 너무 놀라서 10분 정도 앉아서 멍 때린 기억이 있네요 그 후 부터 안눌리던 가위도 가끔씩
눌리고 방에서 자고 있을때 내 책상에서 책 꽂는 소리도 들리고 정신과 치료도 몇번 받았지만 계속 6년간 꾸준히 이런게 반복 되더군요
뭐 지금은 6년 정도 되니까 대충 그러려니 하지만 처음 볼때는 너무 겁이나서..ㅎㅎ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귀신에 대해 궁금하거나 물으실게 있으면 질문받고 답 해드릴게요 ㅎ
뭐 제 얘기를 뻥으로 믿어도 좋습니다만 당사자는 그렇게 느끼지 않아요 보는데로 보고 듣는대로 듣고 판단하는건
여러분들 몫입니다
★ 캔디팝짱 (2014-11-23 23:37:49) (가입:2014-03-23 방문:18) 추천:1 / 반대:0 125.133.***.7 귀신도 미래를 볼 수 있나요?
귀신은 사람이 죽어서 영혼 그 자체 입니다 음 뭐랄까 병원에 있으면 꽤 창백한 환자 보이시죠? 그런 느낌과 유사합니다
제가보거나 대화한 귀신중에서 앞을 예견하거나 내다본 귀신은 없습니다 귀신도 죽은 사람의 "형상"이지 초능력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ㅎ
그렇다면 흔히 인터넷에 퍼져있는 '초자연 현상'은 귀신으로 인한 현상이 아니란거네요?
1. 귀신도 자신이 죽은것을 자각하나요?
2. 귀신들도 대화를 하나요?
3. 귀신들 세상에선 커플이 될 수 있나요..?
Homestuck //위 제목과 언급드렸듯이 아는만큼은 답변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ㅎ 제가 여태까지 총 7년가까이 보거나 대화한 귀신중에는 그런 능력을 가진 귀신은 여태까지는 보지 못했네요 ㅎ
오후 9시 5분//
1.대게 어린아이들은 죽은걸 인식하지 못하고 울거나 구석탱이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뭐 대게 성인정도의 귀신은 죽은걸 거의 자각합니다
2. 귀신도 죽기전에 사람이였으니 대화는 가능합니다 ^^ 어떤 귀신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ㅎ
3. 귀신들 세상속에 부부귀신은 있습니다만 커플이 "될수"있을지는 의문이네요 ㅎ
저승사자나 그 비슷한걸 보신 적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떠도는 영혼들이 왜 수거되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아실까요.
원한 때문이더라도 저승사자들이 모두 잘 인계하셨으면 싶은 마음에..
이요올//확실히 저승사자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다란 갓에 도포?그런걸 두른 귀신은 본 적이 있습니다 ㅎ
귀신이 이승에 남아 떠도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로는 이승에 미련이 남아서 떠날수가 없거나
마지막 하나는 말씀 하셨듯이 원한입니다 원한품은 귀신은 악귀로 분류되서 가끔 사람몸에 빙의되거나 나쁜 장난을 많이 치죠
한 품은 귀신은 무당이나 무속관련분들이 넋두리를 해주죠 ㅎ
귀신님들 형상은어떤가요? 사고당시모습? 그냥정상적인모습인가요?
한국의 힘 오유// 보통 귀신들은 사람이 였을때 죽기 직전이나 그 전의 형상을 자주 띄는게 많습니다 대래 병원에서 죽은 귀신은 환자복이나
수의를 입고 있습니다 그 외를 제외하고는 사람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과 달리 매우 창백하고 눈동자에 초점이 없습니다
사고당시 모습을 하는 귀신은 그 사고로 죽은 한이 깊어서 그렇게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3대 각시탈//무속인이나 퇴마사 이런분들은 대래 일반 귀신을 자주 보지는 않죠 왜일까요? 일반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면 잡 귀신 따위는 접근도 못합니다
그 신내림의 기운의 귀신이 가진 기운보다 훨씬 강해서 귀신이 접근을 못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원한이 깊거나 사람들에게 해 가 되는 귀신은
자주 무당이나 퇴마사에게 나타 납니다 고로 무당이나 무속인 퇴마사 분들이 보는 귀신은 잡귀보다 악귀에 가깝죠 ㅎ
조선시대나 삼국시대에 돌아가셧던분들도 만나보셧나여??
무섭네요..근데 귀신과의 대화니 몸짓?을 통해서 그 귀신이 자신의 환상이 아니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적 있나요?
한국의 힘 오유// 네 본적이 있습니다 2013년인가? 우리 증조부님 뵈러 갔을때인데 차를 타고 가던 도중에 무덤가 근천가 거기에서
비석 위에 걸터 앉아 계신 조금 오래되신 복장을 갖추신 분을 보았습니다 아마 조선시대 쯤 사셨던분 같습니다 ㅎ
3대 각시탈// 대화를 해봤기 때문에 저는 환상은 아니라고 생각 하네요 ㅎ
근데 악귀가 실존한다면 왜 전두환이 살아있는 건지 아시나요??ㅠ
늦엇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마지막으로하나만더물어보겟습니다 귀신이 사람에게해를끼칠때 물리적으로 끼칠수있는방법이있나요?
자살로 인해 죽은 사람들도 귀신이 되나요? 지옥과 천국도 있는건가요?
있다면 정말 자살하면 지옥으로 떨어지는건가요?
3대 각시탈// 악귀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사람의 몸을 빌리기도 합니다만 그건 소수의 일입니다 ㅎ 인간에게는 기 라는게 있어서
그게 허약하면 가위도 자주 눌리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데 전두환씨가 가위를 눌렸다는 이야기나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는 아쉽지만
들은적이 없네요 ㅎㅎ
한국의 힘 오유// 물리적으로라면 손을 대거나 물건을 이용 할 수 있냐고 해석하겠습니다 귀신 자체의 몸으로는 "불가능" 합니다만
그 사람의 몸에 빙의가 만약에 된다면 자해를 시킬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유으// 자살로 인해 죽은 귀신도 물론 사람이 였기에 영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만 자살령은 그 자살한 장소에 미련과 한이 많아서 흔하게 듣는
"지박령"이 됩니다 저는 자살한 영은 본적은 없습니다만 대래 자살한 영은 그 쪽 건물이나 장소에 머뭅니다
천국과 지옥은 제가 가 본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저승"이라면 존재 합니다 대게 무당이나 무속인이 위령제를 하는 이유가 영가의 혼을 달래
"저승"으로 보내는 의식이기 때문이죠 ㅎ
3대 각시탈// 그 "지박령"의 넋을 풀어준다면 저승으로 가겠지만 한이 매우 깊은 지박령은 사람에게 가끔 달라붙기도 합니다
저 근데 귀신이 물리적인 힘은 끼치지 못한다고 했는데 본문에 나와있는 소리는 뭐에요? 책 꽃는 일이라던가
3대 각시탈// 제 착각일수도 있고 너무 가위에 눌리다 보니 환청일수도 있지만 대게 "폴터가이스트"가 아닌지 의심도 되긴 하네요 ㅎ
그떈 워낙 겁을 먹어서 그게 폴터가이스트 현상이였나 아니면 제 착각이 였을까 아직도 확신을 짓기가 조금 벅차네요
저기 정말 죄송한데....정신과 치료 다시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3대 각시탈// 서울의 유명한 정신과 병원에 약도 처방 받고 심리치료 대충 5곳은 다녔을 겁니다 ㅎ 고 3 수험생 때도 신경안정제 먹고 잠 들었었죠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긴 하지만 남이 절 정신병자로 보던간에 전 제 눈으로 보는걸 보고 말씀 드리는것 뿐이죠 ㅎ
3대 각시탈// 현재까지 동물 형상을 띤 형체나 영혼은 본 적이 없습니다 ^^
영혼은 살아있을 적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기억도 생전의 기억을 가진다고 했잖아요. 그렇다면 정신쪽에 문제가 있었던 분들이나 자폐아분들은 죽어서도 그런 형태인건가요? 아니면 죽으면 고통에서 해방되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귀신,그 귀신과의 대화가 뭔가요~?
3대각시탈//이런건 무속인이나 퇴마사분들이 잘 아실것 같네요 ㅎ 저는 전문으로 영을 관찰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ㅎㅎ
3대 각시탈// 정상적으로 귀신이 되었다면 살아생전 기억과 고통을 알겠지만 정신병을 앓던 사람이라면 이런건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ㅎ
마르마릐// 하나만 꼽자면 23살에 집에 있을때죠 그때가 태풍이 지나가고 마른비가 많이 왔었던 날이였어요
어느날에는 제가 치킨 시켜먹고 방을 치우고 슬슬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그 아파트 복도 보시면 전조등 센서있죠? 사람 지나가면 툭 하고 켜지는거
그게 제 방 앞에 바로 배치되있거든요 자려고 누웠는데 제 방이 좀 환하길래 뭐지? 하고 눈을 떴는데 밖에 밝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지나가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계속 껏다가 켜졌다를 반복하니 고장인가 하고 방 커튼을 치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그때가 여름이여서
좀 더워서 창문을 살짝 열었어요 한 6~8cm 정도 아주 살짝 열었을거예요 근데 그 방 창문에 보면 모자이크 처럼 선명하진 않지만 뭔가가 있으면
흐리게 보이는 그런 창문이 있죠? 그 창문에서 손가락 같은게 새끼 손가락 같은게 제가 열어둔 창문 사이로 슥슥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방안
불을 켜니까 그 손가락은 없어졌고 이상하게 자꾸 깜빡 거리던 센서등도 정상으로 돌아왔더라고요 그때가 새벽 2시? 쯤 되서 지나가던 사람은 커녕
발소리도 듣지 못했거든요 ㅎ / 이건 별개인데 귀신과의 대화중 기억에 남는건 제가 앉아서 책 읽고 있을때 슥 다가와서 "저기요 나 죽었어요?" 한거요 ㅎ
그 상황에서 뭐라 말할수도 없어서 땅만 보고 있었는데 자꾸 "나 죽었어요 죽었어요?" 하다가 한 5분뒤에야 소리가 뚝 끊겨서 고개 들어보니 없더라고요 ㅎ
3대 각시탈// 아뇨 아쉽지만 외국인의 귀신은 본 적이 없네요 ㅎ 실제 외국인도 자주 못보는데 귀신이라고 언제 볼지 ㅋㅋ..
3대 각시탈// 살해라기보다는 상처를 많이 입은 귀신은 본 적이 있어요 ㅎ 저한테 자주 나타나는 귀신은 잡귀나 아주 가끔 드물게 악귀에 가까울 뿐
지박령이나 살해당해 죽은 귀신은 아직 본적 없네요 ㅎㅎ
//오늘 질문받고 답변하다보니 1시 30분이네요 ㅎ 슬슬 피곤하기도 해서 질문 남겨놓으시면 나중에 성심성의껏 아는만큼 대답해 드릴게요~~
귀신이 있는 곳을 통과하거나 그곳에 있으면 일반인 들도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예를들면 소름이 돋는다든지 한기가 느껴진다든지... 이런거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어깨너머를 가끔 볼 때가 있는데 그건 귀신을 보고 있다는 소리가 있던데 사실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모여 귀신이야기 할때 귀신들이 정말 주변에 오는 경우가 사실인가요
ㅋㅋㅋㅋ갓에 도포를 두른ㅋㅋㅋㅋㅋㅋ재밋는분이시넼ㅋ
1. 전쟁에서 죽은 군인들도 보신적 있나요?
2. 여자귀신들중 연애인 뺨치게 이쁘게 생긴 귀신도 있나요?
3. 일반사람처럼 밝고 발랄한 귀신도 있나요?
귀신을 본적 없는 나도 답할수잇는 인터넷에 떠도 흔하디흔한 답변뿐이네
거 저승사자는 회사 유니폼이랍니까? 유니폼이라면 현대식으로 개편좀 해야될듯 염라대왕한테 건의해서
저기 죄송한데..진짜 귀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작성자분이 보는 건 귀신이 아닌 것 같아요..정신과 치료가 소용이 없을지라도 다시 한 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제가 일부러 이것저것 질문해봤는데 확실하게 증명이 되는 답변도 없을뿐더러 있다고 해도 본인한테만 해당되는 얘기라서 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도 의심이 가네요. 무엇보다 윗댓처럼 저승사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 현상이 그저 작성자님 의식 속에 내재된 관념이 실현된 걸로밖에 보이지 않거든요..부디 꼭 치료하시길 바랄게요
알라딘 쭈쭈바// 귀신이 어느곳을 지날때는 대게 그쪽 공기가 바람도 안부는데 차가워 진다고 해야 하나요? 이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무속인 관련분들도
이렇게 느끼시더라구요
진지는 적당히// 제가 몇년전에 정신과 다니다 유명한 무당 무속인에게도 가봐서 여쭤 본거네요 ㅎ 강아지나 고양이는 음의 기운이 사람보다 몇배는 강해서
가끔 영 같은걸 느끼거나 볼 수 있다고는 하셨지만 그게 전체 여러 동물에게 해당되는지는 미지수네요
귀신이 좋아하는건 나이트 노래방 같이 어둡고 신나는곳, 구석탱이 , 건조한곳 , 천장 위 대게 이렇게 활동하지만 그 중에서 "자신 얘기"하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이쓴생// 비웃으셔도 괜찮습니다 ^^ 누구든지 이런걸 보셔도 의심하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윗 본문에서도 써놓았듯이 듣고 판단하시는건 여러분들 몫이기에..ㅎ
하하로로라라//
1. 군인 귀신을 보셨나라고 물으셨다고 볼게요 아직까지는 군인귀신은 못봤습니다만 1990년대 경찰 모습 하신분은 뵌 적이 있네요 ^^
2. 귀신은 대게 살아생전 자신 모습을 띄고 있어서 살아생전 모습이 미인정도였다면 그 형상을 띄일수도 있습니다 미인이라고 제 입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 입장으로 볼때는 조금 예뻤던 귀신은 조금 있었어요
3.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귀신은 아직 성숙치 못한 유아의 귀신이거나 어린아이지 성인형상을 띤 귀신중에서 제가 본 것중 활발한 성인귀신은 본적이 없네요
대구머슴// 그게 대구님 생각이시라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보고 느끼는건 사실 그대로라는건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3대 각시탈// 저도 가끔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가 진짜 헛게 보이고 심신이 허약해서 이상한게 보이나 라고도 생각 수천번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게 밤도 아니고 벌 건 대낮에 잠을 자거나 씻을때도 느껴지니까 이게 꿈도 헛것도 아니더라고 느껴지더군요 ㅎ
1년전 쯤 부산에서 유명하신 보살님 찾아뵈었을때도 제가 기가 남들보다 세서 못볼것도 자주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확실히 증명할 사진이나 확인도
무슨 방법을 써도 확인 시켜드리긴 어렵지만 저는 제가 생각했을때 최소한 뻥쟁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 그럼 월요일 아침 힘들 내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ㅎ
1.귀신이 작성자님 무나요?
2.귀신이 헛것이라고도 할만한데 보이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기가 쎈거? 아니면 반대로 허약한거?
3.어릴적 헛것을 자주 본 편인데 딱 한번 웃는 얼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를 쳐다보고 씨익, 헛것이 웃는 건 어떤 경우입니까?
giogio//
1.문다니 깨문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꺠문다는게 맞다면 귀신은 사람에게 신체적으로 접촉 할 수는 없습니다 ㅎ
2. 두가지 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기가 "일반인" 보다 높을경우 영이 보일수도 있으며 "일반인"보다 기가 허약하신분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영을 환각 헛것
이런걸로 분류할 수는 없네요 ㅎ 어디까지나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현실 그대로지만 다른분들은 생각이 다르겠지요 ^^
3. 어떤 귀신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귀신이 사람을 보고 입꼬리를 올리고 씨익 웃는다면 흉한일이 생길수도 있고 몸이 아프거나 갑자기 허약해 질 수 있습니다
[본인삭제] ★ 씁쓸하군요 (2014-11-24 10:41:45) 추천:0 / 반대:0 씁쓸하군요// 귀신이 보이는 사람마다 귀신이 같거나 동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제가 보는건 95%가 잡귀에 가깝지 그리 뭐 대단한 귀신이나 그런건
본 적이 없네요 ㅎ
귀신이 장난치거나 할때 종교가 도움이 되나요?
대화를 가끔식한다고하셨는데 죽으면 어떻게되는지 물어보신적있나요??
삼두머리님^^// 어린아이 귀신이나 뭘 모르는 태아의 영이면 "주기도문" 같은걸 인식을 못하기에 그냥 아무렇지가 않지만 저는 귀신이 나올때는
종교의 힘 보다는 주위를 밝게 해두죠 불을 켜둔다거나 창문을 열어둔다거나 ㅎ 하지만 보통 무속인이나 성당 신부님들은 대게 신을 모시기에
다른 방법으로 영들을 달래주거나 쫒아내기도 합니다 저는 "일반인"보다 기가 강한거지 무당이나 무속신앙 같은 분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
생기네요님 ^^// 저는 뭐 길게 대화할 필요는 없거든요 ㅎ 오래 얘기해봤자 득 될것 없고 그래서 30대 초반인 청년 모습 한 장정 한분한테
"저기요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여쭷는데 그때 베란다 세탁기 옆에서 쪼그리신 그 분이 고개 휙 돌리시면서
"왜 죽고싶나봐?"라고 말한뒤에 한번 씩 웃고 저는 기분 나빠서 베란다 분 닫고 집 불 더 키고 티비 틀어놓은 뒤 20분 정도 누워있다 봤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명확한 답은 듣지 못했습니다만 이런건 묻는게 아니구나 생각 후 이 이후에는
귀신한테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여쭈은 적은 없네요 ㅎ
왜 귀신은 사람만있을까요? 동물은 왜없는거죠..? ㅠㅠ 정말 없나요?
그리고 귀신이 있다면 돌아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만나게되면 자기 손녀,손자본거니까 기뻐하시면서 안부묻고 그러나요?
토끼탐구영역님께 ^^// 일단 동물이 죽어서 사람에게 나타났다는 이야기는 저는 아직 전해듣지 못했네요 ㅎ
깔끔히 자연사로 돌아가신 분들이라면 이승에 미련과 한도 없기 때문에 이승에 남을 필요가 없죠 진작 돌아가신 분이 그립다면 돌아가신 분들 위해서라도
깔끔하게 보내드리고 낙심하지 말아야 돌아가신 넋이나 영가들도 미련없이 가실텐데 말이죠
giogio 님께// 가위의 원인은 의학으로는 뇌파나 집안의 터가 안좋기 떄문에 라고 생각하지만 대게 다른 이유는 귀신의 의하여 나타난다고들 생각 하십니다
거의 귀신이 다른것도 아니고 "사람"을 보며 입가가 올라갈 정도로 씩 웃는다면 흉몽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으며 불면증이나 가위 가끔 악몽도 찾아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 가위 눌릴때 귀신도 보였고 또 악몽도 자주 꾸었기 때문에 상당히 공감대가 가는 질문 이네요 ^^
ㅎㄷㄷ하네요 ;; 저 궁금한게 더있는데 만약 귀신이되면 이동은어떻게하는지 물어보신적있나요? 날라다니나;; 아니면 사람이었을때처럼 걸어서 이동하나요?? 그리고 성묘를 갈때 정말 거기에 묻히신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무덤옆에서 이야기해도 다 듣고계신가요??
생기네요 님께 ^^// 귀신은 대래 이동을 할떄면 바람 처럼 스르르륵 하면서 발이 없거든요 그래서 공중에 뜬것 같이 스르르 하고 움직여요
귀신이 사람앞을 지날때 바람이 불지도 그렇다고 추운날씨도 아닌데 갑자기 냉기가 돌 때 라고 하시더군요 ㅎ
성묘나 무덤은 그 분을 기리기 위한 "넋을 위로하고 섬기는 곳" 입니다 뭐 무덤가에 귀신이 많기야 합니다 하지만 그 무덤은 주인의 넋은
그 자리에 머물지는 어떤 영이냐에 따라 다르죠 한이 맺힌 귀신이면 자신의 육체가 있는곳을 잘 떠나지 않고 그 주위만 뱅뱅돌기만 하죠 하지만 넋이 평온하다면
이승에 미련이 없기 때문에 빙빙 돌아 지박령이 되진 않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