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농장
은퇴 후 생활을 걱정하는 세대라면 이 글을 주목하길 바란다.
은퇴 후 라오의 생활을 농장에서 소득을 올리며 사는 것도 멋있는 선택으로 생각하는데 ..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농장도 경험이 있어야 운영할 수있다.
여기 라오에 건강한 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주 "윤성식"님은 처음의 고생을 회상하며 말을 이어갔다.
"백봉" 이라는 품종의 오골계는 한국의 토종으로 건강식의 대표식품이다.
하지만 품종이 예민하여 일반인은 백봉 오골계의 소문만 듣고 실제로 보기도 힘든 오골계이다.
백봉 오골계의 특징은 다리에도 흰털이 자란다.
필자도 홍보하러 가면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듣도 보도 못한 백봉 오골계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신라시대 때부터 문헌으로 전해내려오는 이 오골계는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운 품종으로
건강식품으로 닭과는 비교자체가 않된다고 한다.
하지만 농장주 윤대표는 몇 년간의 노력끝에 약 500여 마리의 오골계 농장에 번듯하게 성공했고 처음에는 라오 정부에서 오골계 알의 수입을 막아서 굉장히 애를 먹었고 지금은 라오 농산물 보호 정책으로 인해 오골계 알 수입 금지가 되었다고 한다. 현지화에 성공한건 농장주의 끊임없는 노력끝에 이뤄진 성과이다.
윤대표는 한국에서의 토종 오골계가 라오에서 부화율이 10%도 않되던 때를 기억하는데...
자신만의 노하우로 부화기를 새로 만들어 한국인다운 끈기를 보여줬다.
윤대표의 손에서 감별되어 처리되는 오골계와 칠면조 알들...필자도 윤대표의 설명으로 오골계와 칠면조의 알 구분법을 알 수있었고 윤대표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라오 현지에서 오골계 판매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윤대표의 꿈은 오골계 1000 마리까지 사육하고 사육한 오골계 기법과 장비,그리고 유통 판매까지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어한다. 오골계는 한인들 중 "윤대표"가 유일하게 대량으로
사육하는 기법을 알고 있다.
본인의 농장에 병충해와 면역력이 높은 오골계를 따로 기른다.
바로 옆 우리에는 계량 품종의 닭,칠면조,오리등도 사육한다.
직접 만든 부화기는 그의 애착과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다.
한국의 부화기는 라오스의 현실과는 맞지 않아 연구 끝에 부화기와 각종 장비들을 계량하여
만들었다.
한국 토종 오골계는 4계절이 뚜렸한 곳에서 자라지만 라오는 평균기온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장비의 부화 온도 조절에 민감하다.
또 부화율에 농장의 사활을 걸렸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백봉 오골계 부화에 항상 만전을 기한다.
이제는 부화율에 걱정이 없지만 그 동안의 시행착오는 그에게 고통스런 순간이었으리라...
새로 라오에 적응하시는 분들은 윤대표에게 농장 운영 컨설팅을 받으며 3개월 간의 트레이닝을 받아 실패의 쓴맛을 없애기 바란다.
부화율 90% 이상으로 끌어 올려 집접만든 윤대표의 부화기
윤대표의 집에 있는 간이 농장..
갖 태어난 새끼 오골계를 중간 정도까지 보호하여 기르다가 다 자란 오골계들과 합사시킨다.
딸을 안고 있는 윤대표.
홍보를 위해 방문한 네이버 카페지기 "여름향기"(조창우)님께 귀한 초란을 선물하기 했다.
오로지 농장을 위해 투자한 8년의 시간,
이제 성공신화를 쓰고 있으며 안정적인 윤대표의 멋진 생활을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느낀 개인적인 감정은 외딴 곳에서 가족을 위해 건전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농장주라기보다 "존경스러운" 한국인의 느낌을 받아 고마운 마음이다 그의 멋진 가족사랑 만큼이나 행복한 미래가 있기를 기도한다.
알 선별과 수집, 부화 만큼은 본인이 직접한다.
백봉 오골계 농장 컨설팅 및 판매 가능합니다.
분양가능합니다.
첫댓글 카페 홍보방 축하 합니다,,,, 발전하세요,,,
감사합니다^^..윤대표님도 감사하다고 연락 왔습니다~
유용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네!!직접 발로 뛰어서 만든 내용이라 저희도 뿌듯합니다.
대단 하시네요
네~~농장만큼이나 일과 가족을 사랑하시는 윤대표님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지요
폭염에 한줄기 소나기 와도 비유됩니다.한국으로 전파되는 뉴스 살겠다 하시는 윤대표님 명가 윤씨가문의 시조 할아버지 방인,모든민족 동일하게 크신 감사 합니다
너무 시원 합니다.국내에서도 안방에서도, 힘들다.죽갰다 하지만
살곘다
하시 도록 축복 합니다.동물 잘 기르시면 사람은 더 잘기르시겠지요
윤 대표님을 만나는 우리교민,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윤대표님~~존경받을 만합니다^^..
그 동안의 많은 시련속에서 얻은 결실이라
더욱 보람된 인생이 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승을 빌어 드립니다.
사만희님~~
맞는 말씀입니다^^.. 윤대표님 건승하실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윤대표님 아직도 꿈이 많고 열심히 하십니다~~
역시 존경스러운 한국인이라 생각됩니다.
쎄데이님 덧글 고맙습니다.
깐컨 마을이고 나오는데...
깐컨 마을이 어디에 있는 마을 입니까?
대단한 노력의 결과네요...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절로 머리가 숙여지네요..
대단한분이시네요 멋집니다
자랑스런 한국인이라 생각합니다.
라오방문하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