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스님이 만들었다는 빠삐용의자라는게 있다.
위 사진의 의자다
빠삐용이 절해 고도의 섬에 있을때 의자에 앉아 탈출, 일상 탈출?
무수히 많은 탈출을 생각했을 것이다.
탈출이 불가능한 섬에 갖혀 무료한 일상에서 일없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
인생의 낭비를 생각 한것이다.
불교에서는 큰죄라하여 지옥으로 떨어지게 한다는 부분이다.
법정 스님이 만들었다는 나무의자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서 판결을 받는답니다.
그때 당신은 살아 생전 뭘 했어요?
전 아무것도 하지않고
개미 한마리 죽이지 않고,
남을 해하거나
음해하거나 탓하지 않고
매일 술만 먹다가
이렇게 왔다하니
염라대왕 왈 그러면 당신은 지옥이요 ! 라고 했답니다.
전 죄 짖지 않았는데 어찌하여 지옥 입니까? 하니
당신은 인생을 낭비한 죄요 하더라는 겁니다.....
나도 이런 의자를 하나 만들어 이름표를 써 붙일까 생각 해봅니다.
첫댓글 의미 심장한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