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비빔면

[이궁묵]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면요리가 제격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더 쫄깃하고 담백한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 골뱅이 비빔면’으로 지친 입맛을 챙겨보자.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빔면으로 즐기는 여름 별미

감칠맛 나는 양념장에 비벼 먹는 새콤매콤한 비빔면은 자칫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리는 초여름 최고의 별미이다. 라면은 만들기가 비교적 쉽고 간단해 집은 물론 캠핑, 펜션 여행 등 야외에서 자주 즐기는 요리이지만 높은 칼로리와 화학적 합성 첨가물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골뱅이 비빔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생라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골뱅이와 당근, 무, 양배추 등 다양한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맛도 동시에 챙겨준다. 일반 비빔면에 비해 100㎉ 이상 낮은 370㎉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만. 7가지 화학적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제격이다.

‘골뱅이 비빔면’이 특별해지는 셰프들의 비법 공개!

‘골뱅이 비빔면’의 쫄깃하고 담백한 면발과 새콤매콤한 발효숙성 분말수프에 반한 각 지역 대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자신들만의 ‘골뱅이 비빔면’ 조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실제 매장에서 판매할 만큼 자신 있는 맛이라고. 집에서도 도전해볼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탱탱한 면발과 쫄깃한 주꾸미의 맛

. 주꾸미, 은대구, 도다리 등 그날그날 공수한 싱싱한 해산물을 토핑으로 올린 것. ‘골뱅이비빔면’의 쫄깃한 면발과 올리브오일에 구운 주꾸미가 한데 어우러져 영양 보충은 물론 더욱 쫄깃해진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꾸미는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보양 식재료로도 좋은 식품. 주꾸미를 구울 때는 납작하게 잘 구워질 수 있도록 주꾸미 끝을 젓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이 노하우다.

재료 ‘골뱅이 비빔면’ 1봉지, 주꾸미 1마리, 달래 약간, 올리브 오일 적당량

만드는 법

1 ‘골뱅이 비빔면’을 패키지에 적힌 조리법대로 만들어준다.

2 손질한 주꾸미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중불로 앞뒤 1분씩 익힌다. 달래는 씻어서 5㎝ 길이로 자른다.

3 완성된 골뱅이 비빔면에 익힌 주꾸미와 달래를 얹어 먹는다.

5월부터 6개월 동안 판매되는 목동에 위치한 분식점 ‘로봇김밥’의 인기 메뉴. 매콤새콤한 ‘골뱅이 비빔면’에 반숙으로 익힌 달걀프라이와 견과류를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아이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견과류는 따로 챙겨 먹기 번거롭기 때문에 요리에 활용하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 여기에 얼음 틀에 미리 얼려둔 냉면육수나 동치미 국물을 곁들이면 먹는 내내 시원함을 유지시켜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기름기와 고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비빔면을 즐길 수 있고,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과 견과류를 곁들여서 여름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별미이다.

재료 ‘골뱅이 비빔면’ 1봉지, 통조림 골뱅이 2조각, 달걀 1개, 견과류 약간, 얼린 냉면 육수나 동치미 국물 적당량

만드는 법

1 ‘골뱅이 비빔면’을 패키지에 적힌 조리법대로 만든다.

2 통조림 골뱅이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달걀프라이는 반숙으로 익힌 다음 골뱅이 비빔면에 얹는다.

3 견과류와 얼음 틀에 얼린 냉면육수(또는 동치미국물)를 올려 시원함과 감칠맛이 먹는 내내 유지되게 한다.

맛과 건강 동시에, 자연은 맛있다 골뱅이 비빔면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