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경기도 안성군 미리내에 자리잡은 유료양로원 <유무상통마을>엘 다녀
왔습니다 . 유료양로원이라서 성금이나 위문품을 사양하셔서 그냥 공연만 보여드리며
할머니 할아버님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해드리고 돌아 왔습니다
<징검다리봉사단>김상환회장의 너불너불하고 구수한 사회로 <아마빌레 챔버앙상블>의 연주
이반규친구의 내자가 소속돼있는 <두레박국악단>의 춤사위와 우리가락, 나이 지긋한분들로
구성된 <강남실버악단>소속의 색스폰과 기타연주로 할머님할아버님의 노래자랑...
밖에서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봄날 이제 인생의 겨울을 맞고 계시는 노인분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갖을때마다 겸허한 삶의 자세를 배우고 돌아오게 되는듯합니다
다시한번 후원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회비 송금처 / 외환은행 620-158771-479 반기승.아마빌레)
이날 사회자는 봉사단체 '징검다리'회의 회장님. 구수한 말씀과 넉넉한 웃음이 더 편안한 연주회가 되었습니다.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정말 멋지고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오~우 부라~보!
큰박수를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나비처럼 부채춤을 예쁘게도 춥니다.
예수님 찬양곡을 창으로 불러주시는데...참 좋았습니다.
노래와 부채춤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재즈아티스트 두분의 연주덕에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노래자랑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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