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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양중학교26회 원문보기 글쓴이: 서교장
2013-06-03 오후 3:26:13 입력 | 뉴스 > 향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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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집 전문 출판사인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고 있는 박연환 회장이 1일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지구촌 문화탐구 등 아동도서 200세트(1억 3000여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함양군 백전면 출신 향우이다.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 행사에는 박연환 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도의원, 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노희식 전 재경함양군향우회장, 서일석 재경함양읍향우회장, 박재식 전 병곡면향우회장, 노환탁 재경함양군향우회 총무위원장, 하종임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장, 박강래 함양신문 서울지사장 등 많은 향우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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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군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방문해 주신 박연환 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공한 사업가로 고향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신 박연환 회장님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이 좋은 도서를 많이 읽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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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환 회장은 “함양은 예로부터 훌륭한 인물이 많았다. 훌륭하신 고향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고향 후배들이 내 고장 함양을 더욱 자랑스러워하며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한국헤르만헤세에서는 연암 박지원의 ‘열녀 함양 박씨전’ 도서를 함양의 모든 초등학교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함양군은 이날 기탁된 도서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게 1인당 도서 1세트를, 또 다른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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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연환 회장은 1983년에 도서출판 '민중서적'을 설립해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이래 현재까지 출판 경력 30여 년에 이르는 출판 전문 기획자이자 경영자로서 1999년에는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를 설립했다. 2008년에 창립한 '한국톨스토이' 및 '통큰세상' 출판사와 더불어 출판그룹 3사를 운영하면서 아동물 출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로서 지난해에 함양군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도서전집 200세트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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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님과 박연환회장님
하종임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장님과
박재식 전 병곡향우회장님 박연환회장님 친구들 다수 참석
함양군수실에서 임창호군수님,이영재도의원님.
노희식전재경함양군향우회장님,
박연환 헤르만헤세그룹 회장님. 구영복 함양군 기획실장님등 티타임
전달식 끝나고 병곡면 소재 음식점에서 오찬
임창호군수님의 건배사
박강래 함양신문지사장님과 이용기 신임함양읍장친구 함께
함양 남산에 있는 함양박씨 문중 제각
(처음 가봤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슴)
함양에는 함양박씨, 함양오씨, 함양여씨가 본관 성씨가 있다,
함양상림에 피어있는 양귀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