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동암역에서 부평구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역전 청소를 하였다. 동암역 앞이 노점상들도 많고 노숙자등이 많아서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 열심히 쓰레기를 청소하고 나니 땀이 난다. 환경미화원들과 해장국을 먹으면서 격려를 하였다. 특히 반드시 야광조끼를 입어 교통사고방지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확대간부회의가 있었다.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에 대해 한마디 지적하였다. 0-5세 무상보육문제는 국회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다. 예산의 50%를 담당하는 우리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한마디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국회가 그것도 당시 다수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용으로 급하게 밀어붙인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는 우리와 달리 80%를 서울시가 부담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예산의 반을 지방자치단체가 서울의 경우는 80% 예산을 감당해야 하는데 인심은 국회가 쓰고 책임은 지방정부에 떠 넘겨놓고 이 부담비율을 겨우 20% 더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 공격을 하는 것은 너무 비겁한 행위이자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여야의원이 모두 합의하여 국회보건복지위에서 만장일치로 영육아보육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그 법안에 의하면 0세부터 5세까지 영육아 보육료 부담분을 국가가 50%에서 70%로 부담하고, 서울의 경우는 20%에서 40%로 각 20%씩 국가책임을 늘리는 것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이 법안이 법사위에 올라가 있는데 기획재정부의 반대와 일부 새누리당 의원 반대로 통과가 안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은 자기들이 주도해서 만든 무상보육이고 또 국회에서 자신들도 참여, 찬성하여 통과된 상임위법안을 정부부처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6개월이 넘도록 통과를 못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일종의 입법권 침해로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다.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른 지원을 요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위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여 공격하는 것은 누가봐도 설득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이다. 그래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계양구청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전인근 소장과 설화진 농업지원과장, 정제섭 인력육성팀장등 수고가 많았다. 생활개선협회 유숙희 회장과 회원 그리고 농촌지도자회 이세용 회장과 회원등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모임이라 의미가 큰 것 같다. 다행히 올해는 비 피해도 별로 없고 초반에 비가 많이 와 일조량이 부족했으나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 곡식들이 잘 여물어가고 있다. 태풍도 빗겨나가고 풍년이 예상된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최근 한중 FTA 협상의 일부가 타결되었다는 보도가 보인다. 한중 FTA 는 한미 FTA 에 비하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농업부문에 대한 충격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농업이 어떻게 이를 돌파해 나갈 것인가 ?
뉴질랜드 제스프리 회사가 남제주군과 협약을 맺어 골드키위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가격중 생산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0%이하이다. 대부분이 유통판매비용이다. 식품회사가 어떻게 브랜드를 홍보관리하고 품질통제, 관리를 통해 유통판매를 혁신시켜 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수익을 농민에게 돌아가게 만드는 구조가 중요하다. 소비자의 신뢰가 중요하다. 계양산뒤쪽에 치즈농장을 만들어 직접 무공해 치즈 만드는 공정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하게 함으로써 월 1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만나보았다. 치즈도 먹어보고. 노루궁둥이 버섯재배농가도 만나보고. 다양한 모색이 필요하다.
순복음교회에서 남구지역 통, 리장 소양교육이 있었다. 최성규 목사님을 만나뵙고 장소대여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제43회 대통령배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리시 체육회소속 권투선수관계자들을 만나 우승트로피를 받고 격려하였다. 이규생 체육회 사무처장과 정덕수 인천권투연합회장, 김원창 인천시감독, 신종훈, 이진영, 김준기, 정덕환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제4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선수권대회는 지난 8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었다. 우리시는 금2, 은4, 동4 로 종합우승을 하였고 경북이 2위, 서울이 3위를 하였다. 우리 인천시체육회로 소속으로 된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이시영 선수도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송도글로벌대학 운영재단 이사회가 있었다. 예산결산과 추경예산편성, 자문위원제도와 근거, 그리고 질량분석기와 같은 연구검사설비 설치 및 관리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였다.
17사단을 방문하여 송유진 사단장 및 이번 을지훈련에 참가한 각 기관 책임자들의 격려만찬에 참가하였다. 사단장 및 간부들을 격려하였다. 우리시가 모범적으로 이번 을지훈련을 잘 치루어내어 평가가 좋다.
2013년 의약정협의회가 비원한정식집에서 있었다.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향했다. 오늘 A 매치가 있는 날이다. 우리대표팀과 아이티와 친선경기이다. 정몽규 축구협회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만나 격려하였다. 손흥민 선수등 우리대표단들도 격려를 하였다. 우리 인천의 기를 받아 한골 넣어라고 손흥민 선수에게 당부하였다. 4:1로 이겼는데 일부퇴장과 2번의 페털티 킥으로 얻은 승리라서 말끔하지가 않다. 그래도 역시 손흥민선수 대단하다. 홍명보 감독에게 축하를 보냈다.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 이석현 선수 잘 눈여겨보아줄 것을 부탁했다
http://mayor.incheon.go.kr/icweb/program/board/detail.jsp?boardTypeID=2052&menuID=066002001&boardID=183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