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를 기반으로 제작한 순수 전기차, 코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 현대 FE 수소전지차의 양산형 차량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도 발견되었다.
2018년 1월 15일부터 코나 전기차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240km, 390km(한국기준, 유
럽기준은 470km) 이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4천만 원 이상이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년 2월 27일에 드디어 공식 사진과 제원이 공개됐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했을 때 그릴이 없어면서 싼타페와 비
슷한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휠 디자인이 바뀌는 등 외관상의 변화를 주었다. 실물은 동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담으로 실내는 넥쏘와 많이 닮았고 내연기관 버전과 달리 전자식 버튼형 변속기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
재된다.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른 두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우선 엔트리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40.3k
g.m을 내며 39.2kWh의 배터리팩은 1번 가득 충전 후 주행거리가 복합 254km(도심 282km, 고속도로 221km, WLTP 기준은
300km)를 갈 수 있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64kWh의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은 1번 충전 후 주행
거리가 복합 406km(도심 444km, 고속도로 359km, WLTP 기준은 47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하
는데 걸리는 시간은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이 6시간 10분,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9시간 40분이 걸린다. 급속
충전을 활용하면 54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9.3초,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7.6초다. 최고속력은 둘다 167km/h다.
현대차에 따르면 배터리로 인한 적재공간과 실내공간의 손실이 없다고 한다. 충전 케이블을 제외한 트렁크 적재공간은 373
리터, 충전 케이블을 포함한 적재공간은 332리터다.
2018년 4월 12일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이 공개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