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우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임관 50주년 행사를 못한 아쉬움 속에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우리 포우회 가족 모두가 함께 얼굴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오늘에야 함께 할 수가 있어 감개 무량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서성웅 충무 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벽잠을 설치시고 경향 각지에서 먼 길 참석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대구 장세환 내외분, 옥천 김학형, 예산 서진홍, 대전 임헌원 내외분,
대구에서 배종명 회원님, 영주 이기섭 회원님과 세종시 성언경 회원님,
특히 뉴질랜드 박노한 내외분께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70년도 햇빛 찬란한 5월!
육군소위로 임관하던 그때 그날을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251명이 임관하여 30여 명이 이미 고인이 되시고,
연락이 닿는 회원 170여 명중 포우회에 참여 회원은 100여 명입니다
임관 50주년을 추진하기 위해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훅 지나갔습니다
임관 50주년 행사시 200명 이상 참석하여,
포병 물결로 포우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만
코로나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늘 동기생 1,667명은 하늘이 주신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 많은 게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과제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건강 수명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활기차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겸손한 자세로 자존심도 내려놓고 남은 인생
잘 살다 갑시다.
저가 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 본의 아니게
불편하신 회원님이 계신다면 이해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러
이런저런 연유로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들의 무운 장구를 빕니다
지난 3년간 물심양면으로 잘 도와주시고 협조 해주신
포우회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 08)
첫댓글 지난 3년 간 포우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예상치 못한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성공적으로 포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박회장 님과 사무총장 님의 빛나는 업적은 오래 동안 기억 될 것입니다.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묵당어른 한교수님 그동안도 수고 많았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