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브로드웨이 musical 을 한국에서 비행온 동기와 보았습니다. (동기는 두달 후엔 은톼를 한다기에 뉴욕에 한먼 들릴것을 권유 했드랍니다) 언젠가는 꼭 보고 싶은 작품였지만 tickets 을 구입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티켓을 구입하여 Hamilton 이라는 musical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밀턴의 가장 비싼 티켓은 998달러였지만 재판매, 복권 및 기타 프리미엄으로 인해 가격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공연은 평균 티켓 가격이 $236.10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비싼 쇼로 묘사되었습니다.
뮤지컬 해밀턴은 미국의 건국에 기여한 인물이자 미국 10 달러 지폐에 그려진 위인 '알렉산더 해밀턴'의 삶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뮤직컬이 브러드웨이에 올라 오기전 까지는 해릴턴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해밀턴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의 삶을 다룬 독특하고 유쾌한 뮤지컬입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해밀턴은 극장 팬과 역사 애호가 모두에게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해밀턴은 흥미로운 안무, 눈길을 끄는 현대적인 노래, 반란, 전쟁, 경쟁, 논쟁 등 정치적인 내용을 포괄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쇼는 가족, 사랑, 우정의 힘, 인간 가치의 중요성, 이민자들이 계급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 등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또한 리더십, 경력 여정, 연습과 노력을 통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성장 사고방식 등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의 이야기는 다양한 차원에서 청중에게 다가갑니다. 혁명과 자신의 권리를 위한 투쟁이라는 모티프, 공동의 대의를 위해 함께 모이는 사람들의 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찬미,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원어민이 아닌 저는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꽤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국 친구들도 저와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저는 연극에 가기 전에 음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노래만 하고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언어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 할것은 무대의 배우들이 악역인 영국 조지 왕만 빼고서 전부 비(非)백인’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유럽계 백인 남성들이 주도했던 18세기 미 독립혁명과 건국사를 그리는 대하사극 뮤지컬이지만, 배우들은 거의 전원 비 백인 유색인종을 캐스팅하도록 돼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뮤지컬 '해밀턴'에서 그의 부인 일라이자 해밀턴 역을 맡은 스테파니 박이 주연인 알렉산더 해밀턴과 사랑의 연기를 펼치는 사람이 한국계 사람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