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는 선진국에비해 치안이 참 불아하죠.
여행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가게마다 총들고 있는 경찰이랄지
또 가이드께서 밤에 절대로 나가면 안된다
총맞아 죽는다는 협박(?)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그 말을 잘 따라서 여행가서 안죽고 오늘날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소치에 테러위험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올림픽이 열리는 곳은 조금씩 다 그런 위험이 있지만
러시아는 특히나 더 불안하네요.
어째든 치안의 불안함으로 둘째가면 서러울 러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어째든 올림픽은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치 올림픽 개막식을 봤는데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군요~
그러는 와중에 우리나라 한 민간대표가 필리핀 주교로부터 부탁을 받아
동남아시아의 전쟁터 민다나오에 평화협정을 맺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소식을 접해들었습니다.
그곳에 평화협정이 맺어졌다는 것이 참 놀라운데요.
뭐 암튼 두고봐야겠습니다만,
정부가 나서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간단체가 또 한국 사람이 이뤘다는
쾌거는 가히 자랑하고도 남을 일이네요;
한국사람임이 요즘은 참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박태환 김연아, 싸이, 반기문 총장님등
암튼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도 오래 오래 가고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도 안전하게 무사히 끝나는 마음입니다.
한국과 한국선수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