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64385E7857AB1C)
작년 광교토종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것 중의 하나가
다양한 상추의 맛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상추의 맛들이 다양해서 음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좀 찾아 보고
한 가지 방법을 채택하였습니다.
담배상추/매꼬지상추/내고향상추/조갈상추
먼저 상추 씨를 종기에 담아 물을 넣어 솎았습니다(뜨는 것)
그리고 반나절 지난 다음
면보자기에 올려 놓고 하루를 방에서 보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A3365E7858AB10)
그리고는 하루 지나서 이 것들을 채소밭화분에 흩어 뿌림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매꼬지상추 씨앗에서는 하루 밖에 안되었는데
싹이 이미 조금 나왔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그냥 화분에 뿌리고
상토를 위에 살짝 덮어 주었습니다.
첫댓글 저는 그냥 여기저기 아무곳에 막 던져 두었습니다.ㅎ
저는 하우스에서 고추용 포트에 재래상추, 로메인 심었는데 싹이 올라오고 있어요~ 기회되면 키우시는 상추씨앗 더도 말고 각 10개씩만 부탁드려요~
상추는 하루동안 물에 담가 놓아도 위에 뜬 것이 있습니다 물에 뜬 것도 다 싹이 납니다
물론 저장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발아율이 달라지기는 하지만요...
상추 모듬쌈 맛있습니다.
여러 품종을 심으시면 맛도 제각각,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도 서로 다르니 틈틈히 상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삼겹살 파티는 삼가시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