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상의 교훈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벼가 고개를 숙이고
초가을 바람이 솔솔 일고
아직도 능수화가 아름운 자태를 뽐내는데
광교산 자락 다이돌핀의 보고를 찾아
7080 10명이 매봉에서 합류하여
천년약수터에서 언제나처럼
오늘도 쉼터에서 윤남식 선생님의 막걸리 한잔에
간식을 맛있게 나누었다.
필자는 천년 약수터 거의 올라와 핸드폰이 안 울려
매봉 약수터에 되돌아가 가방을 찾아
뒤늦게 천년약수 쉼터에 합류하였다.
서봉사지 가파른 자갈길을 거의 올라와
왕회장님께서 탈수 현상이 와서 잠시 쉬었다가
오리대감집에서 점심을 소맥에 맛있게 나누었다.
탈수에 필요한 물 소금 초콜릿이
상비약임을 배운다.
오늘도 토산우들과 함께하는 도움으로
2만보를 걸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주가리꽃
배롱나무 흰꽃
배롱나무꽃(백일홍)
등골나물꽃
짙은 미향이 천리를
천년약수 쉼터의 간식 나눔
천년 약수터
산속의 좋은 친구는 숲 속의 새이고
세상의 맑은 소리는 돌 위 샘솟는 물소리
가파른 서봉사 쉼터 오름 자갈길
첫댓글 아름다운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