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가 후원하는 2023년 사회환경교육지원사업 ,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 세 번째 프로그램은 창원 수목원, 창원 남산공원, 창원 마산 가포수변공원에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생애주기별 사회환경교육을 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합니다.
<우리도함께해요 탄소중립실천>프로그램은은 창원에 있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세 곳(정나룸,온누리,예랑)을 선정하여, 한 센터당 칠 회 걸쳐 마을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환경교육입니다. 탄소중립실천 공통 주제 두 개, 선택 주제 다섯개로 마을공원에 있는 동식물 관찰활동과 놀이, 시장바구니 사용 홍보와 우포늪 습지체험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진행방법으로는 이야기나누기, 관찰하기, 생태놀이, 발표하기 들로 짜여져 있으며, 모든 내용은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가로수 중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무가 벚나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벚나무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10일 이나 일찍 피었습니다. 벚꽃 피는 시기와 변덕스럽 날씨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와 꽃을 직접 관찰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 된 셈입니다.
벚꽃에 얽힌 이야기부터, 벚나무와 느티나무 잎 차이점, 벚나무 줄기 입술 찾기, 벚나무 꾸며보기, 벚꽃노래 부르기를 했습니다. 첫 시간에 놀이를 통해 배운 숨팀,밥팀 놀이를 떠 올리면서 벚나무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벚꽃이 있으니 벚꽃 보는 것만해도 기분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창원마산가포수변공원에서 벚꽃과 함께했습니다.
벚나무 줄기에 입술찾기입니다.
느티나무와도 견줘 봤습니다.
관찰하는 재미에 빠집니다.
창원마산가포수변공원 바닷가에 핀 벚꽃과도 놀았습니다.
벚꽃 춤도 춰봤습니다.
벚꽃이 피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창원남산공원에서 뻥튀기로 벚나무 표현 놀이도 했습니다.
뻥튀기로 만든 작품입니다.
잎이난 나무 사이로 걷는 재미가 좋습니다.
산책하다 쉬면서 나무이야기도 나누기도 했습니다.
만첩, 겹꽃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날씨,꽃, 함께한 사람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시간은 소나무를 활용한 옛사람들이 이야기입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