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 6다이가 46,200입니다.아래는 3다이가 137,000원에 낙찰된 가격입니다.
올해 사과가격의 특징은 같은 크기의 사과라도 품질의 상태에 따라 가격차가 심하다.
과거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차이가 1만원-1만5천원 이었으나 올해는 3만원은 보통이고 5-6만원도 차이난다.
올해는 이렇하니 장사하기도 애매하다.
4다이 특이 97,000원 시세이고 A급이 78,000원 시세이다.
5다이 A급이 73,000원이고,6다이 A급이 6만원대이고 7다이가 46,000원 수준이다.
이제는 사과농사꾼들이 과거처럼 어렵지 않다. 12월에나 농비로 좀 내놓을 뿐이다.
여유로워지니 3-4월에 안내어 놓는다. 6월까지 버틴다.
시세는 좋은데 물건 안좋은 사람은 나쁘다. 2만5천원을 받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항상 이맘때 쯤이면 시세가 좋다.
그러나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는 소매상인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저온저장고에서 보관되었던 사과는 일주일이면 퍼석거려진다.
전체적인 통계가 맞다면 올해는 사과는 공급과잉이다. 예상외로 사과가 강세이다.
아마도 창고의 물량이 본격출하를 안하고, 작년 6-7월사과가 부족하여 가격이 올라갔던 기억을 하면서 출하를 늦추는 것이 아닌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올해 초보자의 사과가격 약세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쉽지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