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 - 광치기해변 | 15km, 4~5시간 | 보통 |
출발지 찾아가기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701 버스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2. 알오름: 이름처럼 새 알을 닮은 오름이다. '말산메'라고도 부른다.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는 물론이고 한라산과 다랑쉬오름 등 제주 동부의 오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 성산일출봉: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화산. 삼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해식과 풍화 작용에 의하여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이고, 분화구 위에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는데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해서 성산이라 부른다. 해돋이로 유명하다.
4. 종달리 소금밭: 옛 종달리 사람들이 척박한 땅에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소금을 만들던 밭. 소금이 귀하던 시절, 이 곳에서 가마솥에 끓여 만든 소금은 종달리 아낙들에 의해 제주 전역으로 팔려나갔다.
5. 종달리 해수욕장: 작지만 예쁜 해수욕장이다. 해초가 많고 조개가 많이 나는 종달리 바닷가의 물빛은 제주도의 여느 바다와는 달리 연녹색을 띠고 있다. 종달리 모래밭에서 나는 조개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더운 여름에는 코스에서 잠시 벗어나 해수욕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6. 수마포 해안: 제주에서 기른 국마를 성산포구에서 육지로 실어낼 때 말을 받아들였던 곳.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파놓은 23개의 동굴진지가 상처처럼 남아 있다.
알오름이름처럼 새 알을 닮은 오름이다.말산메라고도 부른다.성산포의 들판과 성산일출봉,우도는 물론이고 한라산과 다랑쉬오름등 제주동부의 오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겨울철 제주올레 1코스의 백미는 말미오름과 알오름이다. 이곳에서는 기하학적인 제주들판과 제주 동부의 스카이라인만으로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일출 또한 제주 대표 일출명소인 성산일출봉 이상의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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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솔님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