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우리가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 시행 촉구집회 를 해야했고 그랬기에
우리 carpos 단체 에서도 동참한 것이다.
1 정부에서는 2007년3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을
처음 발표한 이래 2007년4월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2007년9월
대우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등 차질없이
추진되어 왔으나
2007년 8월 구리시의회의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결의문채택을 시작으로 전개된 구리시의 반대움직임은 이후
시민궐기대회.국민감사청구(청구는기각됨)
과천청사앞1인시위. 국회의사당 및 과천청사앞 대규모 집회등으로
점진적 이며 조직적으로 확대 되어왔다.
이에 대하여 국토해양부에서는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 에 의거갈등영향분석을 실시하고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경기도와 관련 시.군.이 참여하는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통해
이문제를 해결할 계획이었고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으나 구리시의 참여의사 번복으로 2008년 11월말경 무산되었으며
국토해양부에서는 구리시의 새로운 요구를 받아들여
2008년12월9일 부터 국토해양부 와 구리시만 참여하는 구리구간
노선 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주1회 개최 하고있으나
포천시등 관련 시.군.의 의사가 배제 되고 협의회또한
현재 별 진전없이 시간만 끌고있으므로
이제는 더 이상 앉아서 국토해양부의 결정만을 기다릴수없으며
경기북부시민 들의 올바른 시위를 전개 하고있으며 지난 12월23일
포천시민의 자체 시민집회 를 실시한바 있으나 보다 강력한
의사 전달을 위해 오늘 포천시.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북부시민이 연대하여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집회를 계획하게되었다.
이에 우리 경기북부부분정비사업조합 포천시지회 에서도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고속도로유치 촉구에 함께 동조하고자
새해 년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업소 문을 닫고 집회에 참여하여 고속도로 시행촉구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2009년 1월 6일 화. (과천 종합청사앞 운동장)
우리 카포스 회원님들 새해에 과감하게 사업장 문닫고
고속도로 건설 촉구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여기 모이신 카포스 회원님들 포천시발전을 위해서라면
앞장선다는 각오입니다.
지참한 야외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끝내고
집회장소로 속속 집결합니다.
경찰들 에워싼것보니 진짜 살벌 하네요. 점잖게
집회할건데 못믿는 모양입니다.
경기북부조합 포천시지회 자리도 있군요.
모두들 카포스 행사복 입고 참여 하였습니다.
회원님들 잘못 하다간 타켓트 될까 불안합니다.
포천시.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에서 많은인원 집결하여 집회장소로
이동중인 모습 입니다.
구리시에서만 방해를 놀지않으면 여기 올 필요도 없었는데..........
카포스 구리지회는 아주 좋은분들뿐인데.......
구리시를 지나가는 고속도로는 반갑지 않은 모양입니다.
많은 시골시민들 과천 종합청사 구경왔습니다.
사실 옛날 말 대로 데모 하러 온것 맞지요.
허가난 데모........최류탄없는 데모.....
풍선 2개씩 든것이 애들같습니다.
현수막보니 연천군 에서는 전철이 없다고 난리네..
포천시 에는 기차길 하나 없는곳인데.
한수이북 4개시군 뿔 났습니다.
구리시에서 고속도로 지들땅 지나가면 안된다고
벌써 대규모 농성을 몇번씩 하였답니다.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연천군민 양반 들이라 이제서야 모였습니다.
구리시에 높은양반들이 많은지 정해놓은 고속도로 계획이
국토해양부 책상 앞 에서 흔들 흔들 흔들리고 있어서
오늘 모인겁니다.
집회하는데는 일단 시끄러워야 되요.
소리도 지르고 꽹과리도 두두리고 해야 귀가 솔깃한답니다.
맞어.......맞는말여.....구리시민만 국민여 ?
포천시민 말도 들어봐야 될꺼 아녀..........
경기북부조합 산하 구리지회 회원님들하고
타협하면 잘 통할텐데..........여기선 우리밖엔 없으니.
오늘 국토해양부장관 욕 배 터지도록 먹네요.......
여기 왔다간 큰일납니다. 안 오길 잘 했어여......
두두리고 질러대라...........
그래야 들릴 겁니다.
시간은 흐를수록 많은 시민들이 운집되고있는 모습입니다
국토해양부장관이 구리시하고 뭔가 관계가 있는 모양입니다.
거기 사시나 ?
구리시에 산다면 조금은 주저할만도 할겁니다.
우리도 오늘 열받아서 가게 문닫고 왔수다.
경기북부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포천지회 회원들 모습
4개 시 .군. 에서 집안 살림하는 분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앞에나와 서있으니 고속도로 시행 늦어지면 책임져............
난.......누구 누구서있는지 다보았습니다.
포천 새생활 개선회에서도 나오셨네여....
아주 물러진 모습인가.........변한모습인가
집회 하면 나무 막대기가.....풍선막대기로 변했어요.
저 앞에 서있는 양반들 몇사람은 책임못질것 같은데........
카포스 포천분회장...........나 한테 콰악 찍혔다.
4개시군 대표자들은 지금 국토해양부
대갈 만나러 갔습니다.
사업장 문닫고 참여한 우리 카포스 회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추운날씨 운동장에 앉지도못하고
몇시간을 서있으니 모두들 힘드실겁니다.
우리 카포스는 슬금 슬금 쐬주몇잔 몰래 마셨습니다.
그래야 큰소리가 나오거든여.
국토해양부장관 만나러 청사로 가려는데.........
워낙 전경애들이 담을 쳐나서..........
문득 울 아들 생각이 납니다.
구리시가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을 반대하는이유
구리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채택한 우선협상자안에 대하여
구리지역의 장자호수공원과 고구려 테마파크 예정지역을
통과한다는 이유로 반대하여왔으며 이에대해 국토해양부와
사업시행자가 구리시의 반대요구를 받아들여 장자호소공원을
우회하고 고구려 테마파크 예정지에 피해를 주지 않는 새로운
안을 제시하였음에도
구리시에서는 이또한 구리시가 추진중인 월드 디자인센터 건립
예정지를 지나간다는 이유로 반대하고있어 이는 사업추진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볼수 밖에 없다.
이런변명에 정해놓은 국책사업이 국토해양부 에서
갈대처럼 흔들리고있어 국토해양부 정신좀 차리라고
데모 하러 갔다 온거유.............
이제들 아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