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로 예고되어 있으며 특수 주민 늘봉이 등장할 예정이다.
늘봉: 튀동숲에서 추가된 원예점을 운영하는 나무늘보.
도끼, 물뿌리개, 각종 나무 묘목 및 분재 등을 판매한다. 처음엔 따로 가게가 있지만 콩돌밤돌 상점이 마트로 확장되면 마트에
합병된다. 마트에 합병되면 식물 가구나 덤불 묘목 2개를 추가로 판매하고, 백화점까지 확장되면 비료 1개와 감이나 죽순 중 1개를
추가로 판매한다.
장기간 마을 관리를 안 했거나 타임슬립을 과하게 해서 온 마을에 잡초가 자라난 경우, 여울의
부탁을 받고 잡초 제거를 하러 마을에 내려온다. 이 때 잡초 제거를 도와주면 비매품 가구(식물 가구) 중에 랜덤으로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다른 마을의 잡초를 뽑을 시 받을 수 있는 가구 종류가 달라지는데, 본인의 마을에서는 총 4개, 다른 사람의
마을에서는 총 8개를 얻을 수 있다. 잡초 뽑는 날[50]에 마을에 잡초가 하나도 없으면 식물 가구 중 랜덤으로 한 개를 주고 동시에 공공사업을 의뢰한다.
나무늘보라
그런지 말투도 부드럽고 보기에도 매우 느긋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환경 문제에 가장 앞장 서는 듯하다. 안심해씨의 말에 의하면 잡초
뽑기에도 가장 열정적이며,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힘찬 목소리로 4시간 동안이나 연설했다고 한다. 직후 쓰러지긴 했지만 말이다.
초반엔 원예에 신경 쓸 틈이 없으니 상점가에서 가장 쓸모없는 놈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은도구 1개와 금도구 2개를 주는 가장 기특한 녀석이다. 꽃을 50개 구입하면 은 물뿌리개를 주고, 묘목을 50개 구입하면 금도끼를 주며, 백화점에서 파는 비료를 50개 구입하면 금삽을 준다. 흠좀무.
포켓 캠프에서는 기간한정 꽃 심기 이벤트에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보상을 지급하였으며 기간한정으로 캐시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늘봉의 꽃 가판대를 캠핑장에 설치하면 등장시킬 수 있다.
모동숲에서는 2020년 4월 말에 진행될 지구의 날 이벤트 담당 NPC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