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정보

[홍석천]

태국학생교민가이드입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관광대국 미소의나라 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는 태국현지학생가이드! 
태국에 자유여행,개인여행또는 비지니스,무역,기타등등의 필요하신 사항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의는 패키지여행가이드가 아니므로 자유여행을 알차고 재미있게 만들어 드릴수있습니다
저와 여러학생가이드는  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이 가능하며 (호탤예약,차량예약,골프장예약,등등)학생가이드이므로 30%저렴하게 예약가능합니다...
너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신비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 싸이월드 thiclub.cyworld.com/  통해서 보다 정확한정보와 자세하
게 소개할 예정이며 그전에 태국에 궁굼하신점이 있으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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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는 전문 패키지여행가이드가 아닌 태국현지교민학생가이드입니다...*
태국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여행준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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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태국자유여행의 모든정보입니다

	태국은 동남 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인도차이나, 미얀마 그리고 중국 남부지역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안선이 2.614Km에 달하고 동쪽으로는 태국만, 서쪽으로는 안다만(Andaman) 해를 끼고 있습니다.
	총면적은 약 513,115평방 킬로미터로 프랑스와 비슷하며 남한 면적의 5배에 달합니다. 국토의 28%가 삼림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41% 가량은 경작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는 대략 6천 2백만 명 정도로, 타이, 중국인이 대부분이고 그 밖에 말레이, 라오스, 인디언, 그리고 버마인들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식어는 태국어지만 상업 영어도 통상적인 언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남쪽 지역민들이 믿는 이슬람교를 비롯해 힌두교와 기독교 등의 종교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초기의 태국지역 사람들은 중국의 남부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타이 Thai" 라는 국명은 "자유"를 의미하는 태국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제껏 외세의 지배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 태국은 국왕을 국가의 수반으로 하는 입헌군주제 국가 입니다.
* 수 도 : 방콕(BANGKOK, 820만 명) * 인 구 : 약 6천 100만 명 * 면 적 : 51.4만㎢(한반도의 2.3배) * 주요도시 : 치앙마이(Chiang Mai: 15만 명), 콘캔(Khon Kaen: 11만6천명), 송크라(Songkhla: 11만9천명) * 주요민족 : 타이 족(Thai, 81.5%), 화교(13.1%), 말레이 족(2.9%), 기타(2.5%) * 주요언어 : 타이어(공용어) * 종 교 : 불교(소승, 95%), 회교(4%), 기독교(1%) * 환 율 : 1바트(THB) = 26.16원 1달러(USD) = 41.67바트(THB) 체험물가: 1$(US) = 40B(THAI) * 시 차 : 한국보다 2시간 늦다. 한국이 오후 2시일 때 태국 현지 시간은 같은 날 오후 12시. * 기 후 태국은 열대 기후로 하기(3-5월), 우기(7-9월), 건기(10-2월)로 구분할 수 있다. 평균 기온은 28°C이며 방콕의 경우 4월 평균 기온은 30°C이다. 열대의 다습한 기후에 적당한 면 종류의 가볍고 편안한 차림이 적당하며, 서늘한 기후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스웨터나 재킷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또한 우기에는 우산(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 통 화 1,5,10 바트 동전과 20,50,100,500,100 바트 지폐가 사용되고 있으며 슈퍼마켓이나 세금계산 때 사용되는 25사탕과 50 사탕이 있다. 되도록 $보다는 바트를 사용하도록 하며, 팁을 줄 때는 한화로 1,000원 정도만 주면 된다. * 전 압 전국적으로 220볼트가 통용된다. 220V 50HZ 플러그와 소켓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면도기 녹음기 등 기타 가전 제품을 이용하려면 어댑터를 휴대해야 하며, 고급 호텔에서는 110볼트용 변압기를 제공한다.

입국 일로부터 6개월 이상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과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셨다면 90일이 넘지 않는 기간 동안 비자 없이 태국 내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비자 여권인 경우에는 취업 목적의 체류는 불가능하며 태국 내에서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없습니다.

비자 유형에 따른 첨부서류

* 취업 비자(신청 시 공통준비서류)

- 태국 회사의 초청장 원본 1 부(비자받을 본인의 여권번호와 영문이름 기재, 가족 동반시 가족 여권번호와 영문이름 기재 필)
- 태국 회사의 사업자 등록증 1부
- 회사의 등기부 등본 1부
- 회사와 맺은 고용 계약서 혹은 재직 증명서
- 회사의 최종 법인세 납세 증명서(퍼퍼쌈쑨) (퍼응어더하쑨)각 1부씩
- 회사의 부가세 납세 증명서 및 영수증(퍼퍼썽쑨)
신설 법인이어서 세금 관련 서류 제출 못할 경우엔 영문으로 사유서 작성 제출
태국 회사 발행서류에는 매 페이지마다 파란색 잉크로 찍은 회사의 직인과 대표자의 사인이 있어야 합니다
- 영문 이력서 1부
- 영문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1부
- 영문 주민등록 등본 1부(동사무소에서 발행)
- 여권, 여권사본 1부, 여권사진 1매

(위 서류 중 한가지라도 누락될 경우 서류 접수가 안됩니다.)

* 유학비자

- 태국 학교 발행 입학 허가서 또는 태국 재학 증명서 원본 1부
- 학교 설립허가서
- 학교장 임명허가서
- 여권, 여권 사본1부, 여권 사진 1매
- 영문 주민등록 등본 1매(동사무소에서 발행)

태국에 입국할 때는 출입국 카드와 세관 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세관신고서는 신고할 내용이 없어도 제출을 합니다

출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태국에서는 다음의 22곳에서 국제항공인 타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 핫야이, 컨깬, 람팡, 매헝썬, 매솟, 난, 나컨 라차시마, 나콘 시마라탓, 나라티왓, 핏사눌록, 프레, 푸켓, 사콘나콘, 수랏타니, 딱, 뜨랑, 우본 라차타니, 우돈 타니.>
	민영항공인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은 방콕, 사무이섬, 우타파오(파타야/라용), 후아힌, 푸켓, 치앙마이, 프놈펜 등을 운항합니다.
	사이암 크루즈 (Tel: 255-4563) 는 방콕에서부터 태국열도와 싱가폴까지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3일 코스 여객선의 운임은 5200바트부터 있으며, 렌터카 및 전용 기사가 운전하는 리무진은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며 주로 방콕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택시와 툭툭(바퀴 3개의 모터 사이클링형 택시)은 그 수도 많고 값도 저렴합니다.
	기차도 이용 시간대가 많고 시설도 양호합니다. 국제 익스프레스에서는 방콕에서 싱가폴까지 매일 왕복 운행을 하고 있으며, 버스는 에어컨 시설이 구비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구분되며, 이용이 수월합니다.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국 요리는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냅니다. 또한 신선한 재료와 허브를 사용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태국 요리사들은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야채, 고기, 과일을 썰고 잘라 예술로 표현하는 데 있어 높은 명성을 자랑하며, 눈으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볶음밥

쌀밥을 녹색 야채와 계란으로 볶은 것으로 모든 종류가 입에 잘 맞습니다. 이름은 "카오 팟 + 재료" 로 부릅니다.
(달걀 프라이를 얹을 경우 "카오 팟 + 재료 + 카이다우"로 부릅니다.)

덮밥

요리를 쌀밥 위에 얹어서 내는 것으로 이름은 "카오 랏 + 요리이름" 이라고 말 합니다. 갖가지 육류와 해산물을 이용하는데,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국수

* 꾸웨이 띠아오: 쌀국수. 닭고기나 돼지고기 육수에 면을 넣고 말아먹는 국수입니다.

* 바미 : 밀가루 국수. 국물있는 국수는 "바미 남", 볶음 국수는 "바미 헹"으로 주문합니다

* 볶음국수: 쌀국수 면과 달걀, 아채를 간장에 볶은 국수는 "팟 씨유", 쌀국수 면에 마르내우, 달걀, 숙주나물, 땅콩가루를 넣고 양념장에 볶은 태국식 국수는 "팟 타이". 누구에게나 무난한 메뉴입니다.

찌개

대표적인 것이 "?얌". 레몬 그라스와 라임, 고추를 많이 넣기 때문에 신맛과 매운맛이 강한 음식으로, "?얌" 국물에 새루, 해산물, 닭고기. 등을 넣고 끓입니다.
특히 새우를 넣은 "?얌 꿍"은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우리의 김치찌개 맛에 가까운 것은 "깽 쏨"으로 야채와 생선을 넣고 끓인 얼큰한 찌개입니다. 팍치를 비롯해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입맛에 잘 맞습니다.

수끼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으로 맑은 육수에 고기, 해산물,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육수와 양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넣을 재료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작은 접시에 5~6조각 정도이며, 가격은 종류에 따라 20~60바트 정도입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에 참기름과 밥을 넣어 볶아먹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수끼 음식점으로는 "MK" "Coca" "MD" 등이 지역마다 있습니다.

과일

태국은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파인애플, 수박, 파파야 등 수많은 과일을 연중 즐길 수 있는 과일의 천국입니다.

또한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이 있는데, 1월부터 ~4월까지는 포도, 잭프룻, 자바사과, 귤, 수박, 석류 열매 등이 제철이며, 그 다음에는 망고, 리치, 파인애플, 두리안, 망고스틴 등이 나옵니다. 7월에는 롱안, 랑삿, 대추, 패션프루트(시계꽃열매), 포맬로, 사탕사과 외에 귤, 포도, 수박 등이 제철이며, 바나나, 코코넛, 구아바(반석류의 열매), 파파야 등은 연중 계속해서 맛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 태국에서는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한다.

* 종종 외국인을 상대로 소매치기나 범죄가 발생하므로 귀중품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현지인들과 시비를 붙을 일들은 삼가 해야 한다.

* 태국인은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은 금기 시 하며 발로 물건을 가리키는 것도 삼가 해야 한다.

* 태국은 국왕을 모시는 국가로 국기나 왕, 왕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위도 삼가 해야 한다.

* 우리나라와 차선도 반대이고 오토바이가 많은 관계로 도로를 횡단 할 때에는 좌우를 잘 살피어야 한다.

* 97년부터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담뱃재도 포함)나 쓰레기를 버리면 2000바트 이상의 벌금을 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분증과 제복도 안 입은 채 신분증, 여권을 요구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 해야 한다.

전 화

현재는 전화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나 많은 장소에 카드전화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화카드는 100 바트 - 500 바트 사이이며 일반 공중 전화는 1바트, 5바트 동전을 사용합니다.

*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에서 전화를 이용할 경우는 다이얼링 순서는 "0 또는 9 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망) + 001 + 82(0을 제외한 국가번호) + 2(0을 뺀 지역번호) + 한국 내 전화번호"

* 공항 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 전화를 이용할 때
"001 + 82(한국 국가번호) + 2(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001 + 82 + 2 + 725-6000

* 태국에서 한국으로 수신자 부담전화 및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우선 동전을 넣어 신호가 떨어지게 한다. 그런 후 아래의 접속 번호를 눌러서 자동 수신자 부담을 할 것인지, 교환원을 통할 것인지, 선불카드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한다. (단, 사설 공중 전화기에서 사용이 불가능 함)
1800-0-082-10 한국통신
1800-0-082-20 데이콤
001-999-82-1000 한국통신
001-999-82-2000 데이콤

우편

태국에서 한국으로의 우편송부 시 요금은 대개 무게에 따라 다르나 일반 편지 기준으로 12바트 정도이며 엽서는 9바트 정도임.

체험물가

생수 한 병 가격: 10 - 50 바트 사이며 수입 생수는 더 비싼 것도 있음.
맥주 한 캔 가격: 태국 맥주는 25- 30바트 이며 수입맥주는 40바트 이상

택시 기사나 영화관 안내원에게는 반드시 팁을 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서비스가 좋은 호텔의 종업원에게는 팁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서비스 요금이 없는 레스토랑에서는 10% 정도의 팁이 알맞다. 보통 한국인 머무는 호텔에서는 1박당 $1나 1,000원짜리 한화도 잘 받는다.

공휴일

12월31일 NEW YEAR"S DAY EVE
1월01일 NEW YEAR"S DAY
2월07일 CHINESE NEW YEAR"S DAY
2월21일 MAKHA BUCHA DAY (석가가 절에 입문한날)
4월08일 초대국왕 차크리 즉위 기념일
4월12일~4월14일 송크란 물의 축제. 태국의 설날이라 할 수 있으며 1년 중 가장 더운 때에 지나는 행인들에게 물을 뿌리며 복을 빌어준다.

8월12일 실리킷 왕비 탄신일. 어머니의 날
10월23일 CHULALONGKON DAY: 출라통콘왕의 업적을 기리는 날
11월 러이 끄라통(Loi Krathong) : 태국력 12월 보름에 열리는 전국적인 축제로 강에 연꽃 봉우리 모양의 초를 띄우며 소원을 비는 행사가 있다.
12월05일 푸머폰 국왕 탄신일
12월10일 CONSTITUTION DAY
12월25일 CHRISTMAS DAY

현지 한인 주요기관 연락처

* 주태 한국대사관 02) 247-7536∼49
* 한국관광공사 02) 231-3895∼6
* 대한무역 진흥공사 02) 233-1322∼3
* 한국외환은행 02) 264-0611∼4
* 대한항공 02) 267-0982∼4
* 아시아나 항공 02) 260-7707

태국관광청 www.tatsel.or.kr >

방콕

	시간과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방콕은 한번쯤 가 볼만한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이며, 거리거리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방콕의 중심부와 주변의 여러 지역은 개별적으로 혹은 단체 관광으로 방문할 수 있으므로, 방문을 원할 경우 담당자와 연락을 하면 된다. 한국에서 이미 완전 패키지 코스나 도중 하차할 수 있는 준 패키지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개별 여행자의 경우는 주요 여행사나 호텔의 관광 안내 데스크를 통해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일상 복장으로 대부분의 장소를 방문할 수 있긴 하지만, "중요한 관습과 팁 예절"에 기록된 사항 들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진은 거의 모든 장소에서 자유로이 찍을 수 있지만 에메랄드 사원 내부 와 같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다.

파타야

	방콕에서 약 147km , 2시간 반 정도 차로 걸리는 파타야는 동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매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Queen of Asia"s Resorts)" 이라는 별명은 휴양지로서 어느 계절이나 그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 태국으로 볼 때도 쉽게 얻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파타야는 "휴양지"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 푸른 언덕 너머로 나무가 둘러싸고 있고, 섬이 드문드문 보이는 해안선이 있는 파타야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파타야는 도시의 모든 것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생동감에 넘치는 도시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갖춰진 도시적인 환경 가운데 있다. 또한 남과 북으로 이어진 해변을 보면서,
	혹은 해안선을 벗어나 섬에 가서 보트를 타면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년 전만 해도 파타야는 작고 한산한 어촌 마을에 불과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으며 그때부터 파타야는 점차 휴양의 명소로의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달빛으로 정취가 흠뻑 드리워진 해변을 산책하거나, 열광적인 분위기의 파타야 남부의 길고 좁다란 길을 걷거나, 오락시설, 나이트 크럽, 캬바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그날 아침에 잡아들인 싱싱한 해산물을 곧바로 즐긴다든지, 혹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국제적 수준의 레스토랑에서 촛불을 밝힌 가운데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곳에는 고급 바나 저렴한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바가 있고, 보울링장, 당구장, 골프장, 양궁장, 사격장, 난을 키우는 농장도 있으며, 그 밖에 테니스, 승마장 등 여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치앙마이

	방콕에서 북서쪽으로 700km 정도 떨어진 치앙마이는 20,000평방 이상의 면적을 보유한 지역이며,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풍부한 문화 자산과 화려한 축제, 뛰어난 수공예품, 다양한 여행코스,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고산족들의 다채로운 생활상으로 그 명성이 높다.

푸켓

	푸켓은 인도양에 있는 섬으로 방콕에서는 862km 떨어진 곳이다.
	다채로운 모습에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곳은 주석생산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면적은 거의 500평방km에 달하며, 섬의 남쪽과 서쪽으로 안다만 해협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끄라비(Krabi)해와 접하고 있다. 푸켓은 660m 길이의 사라신(Sarasin)다리와 1992년에 개통된 또 다른 다리로 내륙에 연결된다.
	관광 휴양지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푸켓은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 숲이 우거진 언덕이 있으며 주변에는 32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푸켓의 기후는 5월부터 10월까지의 우기, 11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의 둘로 나뉜다. 우기에도 많은 날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며 소나기는 2-3시간 정도 내린다. 9월이 가장 습한 달이며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좋은 날씨를 보인다. 평균기온은 섭씨 22도에서 34도 사이이다.

후아임/차임

소개

차암과 후아힌은 방콕의 남서쪽, 태국만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을 위한 휴양지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들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남부에 속하나 행정구역상으로는 중부에 속한다.

태국만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 해변 휴양지 파타야가 화려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 하는 곳이라면 차암과 후아힌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평온한 휴식을 한껏 누리게끔 해주는 곳이다.

타양, 바다 그리고 모래

차암과 후아힌에서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해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는 또한 품격 높은 시설을 갖춘 리조트 호텔들이 많이 있으며 이들은 태양, 바다 그리고 모래와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마련한 여흥을 즐길 수도 있다. 이러한 점들은 바로 편리한 현대시설과 더불어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이 휴양지의 멋진 모습인 것이다.

오염되지 않은 해변

차암은 후아힌보다 아담한 지역으로 내륙쪽으로는 파인애플 농장이 장관이며 길게 뻗은 오염되지 않은 해변을 자랑하고 있다. 숙박시설 또한 다양하여 각종 오락과 여흥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최 고급 호텔에서부터 저렴한 해변가 방갈로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해변가의 정 갈한 음식점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후아힌 또한 청결한 해변으로 유명한데, 바위지대로 가로막혀 어촌마을로부터 떨어져 있으며 남쪽 절벽 끝에 있는 불교사원 방향으로 약 3km 정도 완만히 구부러져 있다. 그 너머로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좀더 한적한 핫카오 타오(Hot Khao Tao)라는 또 다른 해변이 있다.

가장 오래된 휴양지

후아힌은 차암보다 큰 해변이면서 또한 태국에서 유명하다. 조용하고 아담한 항구는 라마7세 국왕이 그곳에 여름별장을 지은 1920년대에 국왕으로부터 "클라이캉원(Klai Kangwon)"이라는 특별칭호를 수여 받았는데, 이는 "걱정은 저 멀리" 라는 뜻으로 후아힌의 평화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후아힌은 이렇게 명성을 얻으면서 방콕 사회에서 상류계층 사람들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 했으며 특히 18홀 골프코스가 완성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다. 요즈음도, 현 왕족일가가 1 년 중의 일정기간을 후아힌에서 지내고 있을 정도이며 태국 인들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에게 까지도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후아힌에는 많은 호텔들이 개장하여 고급 숙박시설과 더불어 해양스포츠, 그 밖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장엄하고 웅장한 1920년대 건축물들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흘러간 과거의 중후한 분위기를 되살려주고 있으므로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는 가히 이상적인 장소라 할 만 하다. 규모가 작은 호텔이나 방갈로도 많이 있으므로 각자의 취향과 경비예산에 맞추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크라비

	끄라비는 방콕에서 814km 떨어져 있으며 해안선에서 인도양과 접해 있고, 팡-아 에서는 86km 떨어져 있다.
	푸켓에서 동쪽으로 45km쯤 떨어진 곳에 작은 군도를 이룬 섬, 피피돈(Phi Phi Don)섬과 피피레(Phi Phi Lae)섬 등 크고 작은 섬 전체를 가리켜 피피 섬이라고 부른다. 피피돈섬에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어촌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피피레섬은 깎아지른 바위산이 대부분인 무인도이다.
	핫 나파랏 타라(Hat Noppharat Thara)는 소나무와 코코넛 삼림이 줄지어서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방콕 579-4842). 끄라비시장에서 미니버스가 운행된다.
	동굴: 다이아몬드 동굴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탐펫(Tham Phet)은 진기한 석회암으로 된 곳이다.
	탐롯(Tham Lot) 과 탐피후아토(Tham Phi Hua To)는 타양(Tha Yang)해협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코사무이

소개 | 가볼만한 곳

	싸무이섬은 방콕에서 710km 떨어진 곳으로, 그 역사는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1980년에 와서야 관광 여행코스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때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해변을 따라 초가지붕의 방갈로들이 지어졌다. 이 섬의 방문객들이란 대개가 배낭 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특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에 싸무이(Samui), 파-난(Pha -Ngan), 타오(Tao) 등 3대 주요 섬이 있으며, 이들이 앙통 해양 국립공원(Angthong Marine National Park)을 형성하고 있다.
	싸무이섬은 태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섬으로, 면적은 280평방km, 길이는25km로, 가장 넓은 지역의 폭이 22km에 이르고 있다. 섬의 대부분은 화강암과 석회암으로 되어 있지만 섬의 산등성이에서는 거미줄처럼 흐르는 냇물을 따라 싱싱한 야채가 자라나고 있다.
	싸무이의 기후는 열대기후이므로 일년내내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동시에 몬순의 영향을 받아 계절에 따라서 건조하거나 습한 변화가 있다. 싸무이에는 일년에 두번 정도 매우 더운 기간이 있는데, 첫 번째는 3월에서 6월이고 평균온도가 32도에서 38도에 이른다. 두 번째로 7월에서 9월 까지도 매우 더운 기간이며, 이 기간 동안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올라간다. 가끔 비가 오기는 하지만 금새 멈춘다. 12월에서 2월까지가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싸무이는 우기에도 맑은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으며, 열대성 소나기도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입기에 적당한 복장은 가볍고, 헐렁한 일상복 차림이 무난한 편이다. 그러나 사원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인 경우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카오락

"카오"는 산을 뜻하는 말.
	푸켓섬에서 북쪽으로 약 50분 정도 떨어진 카오락은 카오락 비치(Khao Lak Beach)부터 방삭 비치(Bang Sak Beach)까지의 해변과 내륙으로 이어지는 밀림지역을 이른다.
	인도양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그림 같은 해변이 인상적인 이곳은 푸켓이나 기타 태국 내 다른 휴양지에 비해 아직 덜 알려졌지만 조용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카오락은 주변의 팡아만과 달리 처음부터 관광지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주변의 국립공원으로 가는 교두보로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내륙에서는 카오락 국립공원, 카오속 국립공원과 바다로는 시밀란 국립공원, 수린 국립공원 모두 카오락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카오락은 푸켓과는 다른 지역이지만 구조적으로 끄라비보다도 푸켓과 더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우선 거리가 그렇다. 푸켓에서 60km 정도밖에 안 되는데다가 푸켓 공항도 북쪽에 있어서 공항에서 한 시간이면 카오락의 어느 곳이든 접근이 가능한 것이다. 공항에서 걸리는 시간을 본다면 푸켓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빠똥이나 카론, 까따와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피피섬 일일 투어에만 에로사항이 있을 뿐 팡아만 투어나 시밀란 투어, 카오락 국립공원 투어 등에는 푸켓보다 위치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시밀란 국립공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다이버들과 스노클러, 원시적인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푸켓에서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기도 했지만 육지를 통해 가장 가까운 지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는 방법으로 선회하면서 "시밀란에 가장 가까운 육지"로 카오락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카오락 남쪽의 타플라무 선착장(Tap Lamu Pier)은 시밀란으로 향하는 선박들로 가득한 전초기지가 되었고 선착장이 필요 없는 스피드보트는 카오락의 긴 해변 어느 곳에서건 시밀란으로 출발하고 있다.

참고적으로 태국의 카오산로드라는 여행자거리에서 지내보길 빈다.

밤늦게까지 끊기질 않는 인파들 맛난 길거리 음식들..(쏨땀을 꼭드셔보길...쏨땀에 치킨에 맥주ㅋ) 그리고 펍에가서 사람들과 어울려보라, 다양한 나라와 인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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