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카프 궁전 (Topkapi Palace)은 오스만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본 궁전으로
정문앞에 커다란 대포가 있어 톱카프라고 불리게 되었다.
'톱'은 대포라는 뜻이고 '카프'는 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약 70만㎡에 달하는 면적에 전성기에는 5,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기도 한
이 궁전은 유목민이었던 터키의 주거전통을 반영해 큰 정원을
중심으로 건물을 세웠다. 제1정원은 개방형으로, 제2정원은 국가행사의 공간으로,
제3정원은 술탄의 알현실로, 제4정원은 술탄과 가족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스만 제국 황제가 선택한 궁전 위치는
마르마라해와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 혼으로 둘러싸인 곳이었다.
아야 소피아 오른쪽 뒤편에 있다. 한때 이곳에는 비잔틴 제국의 아크로폴리스가 있었다고 한다.
황제는 이곳에 새로운 궁전을 세우도록 하여 14년 만에 1479년 궁전이 완성되었다.
새 궁전은 나중에 '톱카프 사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전형적인 터키 양식의 궁전으로 면적이 70만㎡이며 5㎞에 달하는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제1정원 가는 관문의 ' 바브 휘마윈(제국의문)'
오스만 왕조의 옷가지와 가구 그리고 술탄의 보검등 86,000점의 오토만 유물을
볼수있어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곳엔 86캐럿짜리 물방울 다이어몬드와 커다란 에메랄드및 오색 찬란한
다양한 보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비가 아주 심합니다.
흰옷의 현지인은 저희 팀를 감시하는 분으로 제가 가는 곳마다 쫒아 다니며
사진 찍는 것을 말리기도 하며 감시했습니다.
보석과 보물들, 관람 중에는 사진찍기가 금지 되어 있으니까요...
톱카프 궁전의 입구, 번역을 하면 "대포문 궁전"이라고 합니다.
성 벽위에 대포가 많이 설치되어 그런 이름이 되었다 합니다.
톱카프 궁전(보석관) 조감도 입니다.
출입구 부터가 아주 화려합니다.
황금으로 장식된 화려한 쿱베알트의 내부입니다.
이곳에서 다반회의(국무회의)가 이루어 졌다합니다.
황금으로 장식된 화려한 쿱베알트의 내부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벽난로가...
청원실의 보호 창문
청원실 외부에 설치된 도청 방지용 수도입니다.
술탄의 침실
보석 전시관 앞에 있는 고목나무, 오랜 세월이 힘 겨웠는지 속이 텅 비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보물이 전시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유모차도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비잔틴 시대에 지어진 해안성벽, 오스만 시절에 복구 되었다 합니다.
톱카프 궁전에서 보는 이스탄불과 보스포러스 해협 ㅎㅎㅎ
이하 사진은 모스크 내벽니 푸른색을 바탕으로 한 풀꽃무늬 등의 타일로 덮여 있어
블루모스크라 불리는 술탄 마호멧 사원입니다.
타일로 모자이크된 방 내의 천정입니다.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 솜씨가 모자라서...
2010년 7월 1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