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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혈압의 기준
1) 정상혈압 : 120 / 80 mmHg 이하
2) 고혈압 전단계 : 140 / 90 mmHg 까지
3) 1기고혈압 : 160 / 100 mmHg 까지
4) 2기고혈압 : 160 / 100 mmHg 이상
(1) 유전
부모한쪽이 고혈압이면
자녀의 약 50%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고
부모 모두 고혈압이면
자녀의 70%에서 고혈압이 발생한다는 보고를 볼 때
유전은 고혈압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2) 흡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소판 응집을 촉진함으로써 혈압을 상승 시킵니다.
(3)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함으로써
고혈압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4) 당뇨병
(5) 60세 이후 노년층
(6) 성별 (남성과 폐경 이후 여성)
(7) 식사성 요인
Na, 지방 및 알코올의 과잉섭취
K, Mg, Ca의 섭취부족
(8) 약물요인
경구 피임약, 제산제, 항염제, 식욕억제제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두통이나 어지러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의 증상과 코피나 혈뇨, 시력저하,
뇌혈관 장애, 협심증 등 혈관질환에 의한 증상
종종 이차성 고혈압 원인 질환의 증상이 있습니다.
두통이 있는 경우 혈압 때문에 두통이 생긴 것 보다는
두통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두통을 먼저 조절하는 것이 혈
압조절보다 우선입니다.
흔히 뒷목이 뻣뻣 하다고
혈압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목이 뻣뻣한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그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먼저 다른 원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진단
고혈압은 혈압을 1회 측정하여 진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처음 측정한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1일 간격을 두고 최소한 두 번 더 측정하여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
또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혈압 측정은 앉은 자세에서 5분 이상 안정 후
왼쪽 팔을 걷고 심장 높이에 두고 해야 하며
측정 전 30분 이내에
담배나 카페인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혈압은 2분 간격으로 2회 이상 측정하여
평균치를 구하는데
두 번의 기록이 5mmHg 이상 차이가 나면
한 번 더 측정하도록 합니다.
고혈압 환자로 의심되면
소변검사, 혈색소검사(hematocrit),
혈당치, 혈청전해질(Ca, K),
요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심전도,
흉부 X-선 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부종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신장 기능 검사와 몸무게 측정도 필요하며
안저 검사는
고혈압의 정도 및 예후 평가 시 중요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는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머리가 무겁고 두통, 이명, 현기증 및
숨이 차는 등의 증세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인체 기관들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관상동맥 및 뇌의 혈관 등에
죽상경화를 유발하며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병증은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증세와 신경화, 신부전, 요독증 등의
신장증세, 시력저하, 뇌출혈, 뇌졸중, 혼수 등의
뇌신경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1) 뇌혈관 질환
고혈압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뇌출혈인데,
이는 고혈압으로
인해 미세한 뇌동맥이 파열됨으로써
피가 뇌조직을 손상시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심한 두통과 함께 의식이
혼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혈압이 뇌출혈을 유발하여 뇌졸중을 발생하면
반신불수, 언어장애, 기억력 상실,
치매 등을 나타내게 되는데,
뇌졸중 환자의 약 80%가
고혈압이 원인으로 나타나므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뇌졸중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2) 심부전증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장근육이 비대해지고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 결과 운동 시 호흡 곤란을 느끼게 되고
심지어는 휴식시에도 숨쉬기가 어려워지며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발이나 폐에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3)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은 흡연, 고지혈증과 함께
동맥경화증의 3대 발생 위험인자로 꼽히는데
고혈압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면
손상부위를 치료하기 위한
백혈구 및 혈소판 등의 반응으로 인해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4) 신장질환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초기에는 단백뇨 등의 증상을 보이나
점차 악화되어 신경화증, 신부전증, 요독증 등의
만성 신부전을 발생하게 됩니다.
(5) 기타
그 외에도 고혈압은 흉부 또는 복부에
동맥류를 유발하기도 하고
말초동맥질환 및 망막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최근의 고혈압 관리에는 비약물적 요법과
약물적요법이 함께 포함되어 실시됩니다.
고혈압 전단계에서는 체중조절과 식사요법
행동수정 및 규칙적인 운동실시 등의
비약물적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약물로서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하여 주는 것이
필수적인 치료입니다.
흡연은 심혈관계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므로
고혈압에서도 금연이 권장됩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복합적인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으므로
고혈압에서 식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나
식사요법은 고혈압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관리에서는
체중조절, 염분섭취 제한,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의
생활수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체중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과체중이나 비만환자의 경우에는 저열량식 실시로
체중을 감량하여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줄이고
약물요법의 강압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열량을 제한 시
단백질 섭취도 제한될 수 있는데,
신장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한
단백질은 체중 kg당 1~1.5g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합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고혈압 및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고
약물요법의 효과를 약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칼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섬유소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을 증가시키며
카페인을 적절히 제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의 증상
1. 이유없는 두통 및 묵직한 느낌
2. 빈혈이나 귀질환이 없지만 어지러울 때
3. 이명이 있을 때
4. 팔다리가 저릴 때
5. 걸음걸이가 비틀거릴 때
6. 글씨가 제대로 쓰여지지 않을 때
7. 손가락이 자주 떨릴 때
8. 한쪽눈이 일시적으로 깜깜할 때
9. 의식을 잃은 적이 있을 때
10. 기억력이 심하게 감소가 될 때
11.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을 때
1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졸중의 위험이 있을 때
뇌혈관질환의 진단
뇌혈관질환으로 뇌출혈, 뇌허혈증,
뇌경색을 들 수가 있는데요,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진 것으로
뇌 안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세포가 손상이 된 것입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것으로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의 일부분이 손상이 되는 것입니다.
뇌허혈증이란
좁아진 혈관으로 피가 흐르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흐르는 것으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잠시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한데요.
뇌혈관검사는 뇌MRAI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MRI와 MRA의 차이점
MRI
MRA
MRA검사는 자기공명혈관영상으로
뇌의 해부학적인 구조는 관찰을 하기 어렵지만
뇌혈관을 자세하게 이미지화시켜
뇌혈관을 검사할 수가 있습니다.
겨울철 뇌출혈이 잘 발생하는 이유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뇌동맥류가 없던 사람들도
찬 공기에 노출 등의 상황에서
뇌혈관이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혈압은 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뇌출혈
뇌출혈은 격하게 싸우거나 화를 낼 때,
운동을 심하게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뇌출혈이 일어나면 머릿속에서
갑자기 "핑 "하는 느낌이 듭니다.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인데요.
이후, 서서히 두통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소리를 지르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뇌경색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오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이나 혈관 안에 있던 혈전(피떡)이 떨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뇌로 가서 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그 부분의 뇌세포는 죽게 됩니다.
따라서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거나,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한쪽 눈이 안 보이게 됩니다.
만약 조금만 신경을 쓰면 머리가 아프고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사람은
고혈압을 가진 경우가 많으므로
뇌출혈 가능성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발작성 심장세동
맥박 이상 증상도
고혈압만큼 뇌출혈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증상이 있으면
평소에는 혈압이 안정돼 있다가도
가끔 별 이유 없이 수시간 동안 심장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게 됩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
심장 안에 혈전이 만들어지기 쉽고,
혈전 조각이 심장에서 튀어나와
혈관 안을 돌아다니다 뇌혈관으로 가서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감각이 무뎌지고 어지러우면 뇌중풍 조심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뇌중풍도 인체에 미리 경고를 보냅니다.
1. 한쪽 손이나 발에 힘이 없다.
2. 손, 발이 저리거나 무뎌진다.
3. 어지럽고 자세가 불안정 해진다.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뇌세포 손상 최소화
뇌중풍 발생 후 3시간은
"골든 타임 " 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 시간 동안 최대한 빨리 지혈한 후
뇌 속에 고인 피를 제거해야 합니다.
뇌경색은 막힌 혈관을 뚫어
허혈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정에서 민간요법을 시행한다는 이유로
병원에 늦게 가는 일이 많습니다.
급성기 뇌중풍 환자에게 절대 삼가해야할 점
1. 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이미 삼키는 기능을 잃었기 때문에
약이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찬물을 끼얹는다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3.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것은 절대 삼가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이란 허혈성 뇌졸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힘으로써
뇌조직에 산소와 피가 공급이 되지 않아
뇌조직이 손상을 받아 죽게 되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으로
가장 많이 겪는 증상은 두통입니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기증이 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며
신체의 마비, 무감각,
갑자기 시력상실이 되기도 하며
보행시 비틀거리게 되고 팔다리가 저리게 되며
또 안면 근육이 저리거나
일시적으로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놓치고 떨어트리는 증상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든 증상
말이 어눌해지는것 등이
뇌경색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을 완화, 예방,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유산소운동의 생활화와
혈관, 혈액개선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뇌경색에 좋은 음식
혈액을 맑게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의 개선, 혈관을 넓게 만들어주고,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해백리의 만점식품
마늘 과 양파 를 빼놓을수 없겠죠.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참치, 고등어 등의 생선도
뇌경색 초기증상에 좋은음식 이고요.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뿌리채소류 와
섬유질이 풍부한 미역, 김등의 해조류도
자주 챙겨드시야 하는 음식들입니다.
뇌혈관질환 조기진단은
뇌질병과 질병 유발인자를 미리 발견하고
예방적인 치료를 받아 뇌경색과 뇌출혈,
노인성 치매를 미연에 예방 할수 있습니다.
MRI장비
혈관질환의 예방
뇌출혈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터져서
뇌내에 피가 고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운동신경, 정신신경, 호흡신경등
모든 인체기능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이 곳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를 않으면
각종 세포가 죽고,
피가 고이는 양이 많아 지면
뇌압이 상승하거나 뇌의 일정부분을 압박하여
운동실조, 마비, 기억력 저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발병원인은
주로 급격한 혈압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혈관이 파열되는 것인데
혈관이 노폐물에 의하여 좁아져 있거나
노화되어 경화가 진행된 경우,
혈압을 견디지 못하여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경우,
뇌혈관기형(모야모야병)으로 혈관이
기형적으로 성장하여
모세혈관을 대체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터지기 쉽게 되므로
보통 의사들은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를
자발성 뇌출혈이라고 통칭합니다.
위험인자로는 피로, 과로, 스트레스, 흡연, 고혈압,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자는 혈압을 급격히 올리거나,
혈관벽에 탄력을 떨어뜨려
혈압상승을 감당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기온의 변화에
적응이 되기 쉽지 않은 환절기에는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면서
혈관벽에 심한 압력을 받게 되어
더욱 터지기 쉬운 조건을 형성하게 됩니다.
경험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이러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기온변화가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출혈이 시작되면 뇌속에 피가 고여
지극히 위험한 상태가 되므로
신속히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반신불수, 식물인간,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긴 병치레에 모아 둔 모든 재산을 다 날리고도
원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심장질환
심장은 하루에도 80,000-120,000회 정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기관입니다.
묵은 피를 받아들이고
폐를 통하여 새로운 피로 재생하여
온몸에 공급하는 펌프입니다.
이러한 펌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심장근육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를 않아
심장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멎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자를 심실세동, 후자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장표면에는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고르게 분포하여 있고
이곳에 피를 공급하여 심장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동맥들이 있는데
이것의 모양이 관모양이라고 하여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심관상동맥은 혈전, 동맥경화, 노화 등으로
인하여 탄력을 잃게되고
이러한 가운데 지나친 육체적 활동이나
과로나 스트레스등에 의하여
급작스럽게 무리를 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많은양의 혈류를 필요로 하는데
좁은 통로를 통하여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를 않으면
심근이 일시적으로 떨리거나 멎어 버리게 됩니다.
또한 동맥에 죽종 등이 형성이 되었다가
일정한 원인에 의하여 죽종내에 염증이 형성되면
혈관을 막아 버려 피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을 괴사상태에 빠트리게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분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태나 급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자각증상으로는 가슴이 조여드는 듯한
흉통과 힘이 빠지는 증상,
구토나 메스꺼움, 식은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신체활동,
정신적인 긴장, 과로, 외상 및 과도한 출혈등이며,
특히 혈관벽에 압력이 가중되는 환절기에
이러한 질환이 급작스럽게 유발되는 것입니다.
혈관질환의 예방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되고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이나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질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는
예방뿐이며,
발병 후의 백가지 처방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하여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이러한 질환에 대한 위험인자를 숙지하고,
이를 자제하는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첫째로 맑은 피를 혈관에 공급하는 일입니다.
운동을 꼽을 수 있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는 산행,
지방질이 많은 음식보다는
섬유질이 많은 야채류의 섭취,
혈관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차단하는
흡연은 당장 금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혈압의 상승을 유발하는
과도한 음주는 절제하고,
고혈압은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정상혈압으로 유지하며,
당뇨병은 혈관벽의 탄력을 잃게 하는
중요한 인자이므로
이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혈당의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먹은 것을 다 쓰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당뇨병이니
적게 먹는 것도 이를 예방하는 좋은 비결이 됩니다.
셋째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혈중 카테콜라민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킵니다.
평상시 카테콜라민의 흥분작용은 부교감신경에
억제작용과 나란히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테콜라민이 100배 이상 늘어나
심장박동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게 되고
이 경우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혈압의 상승이 거듭되면 혈관벽에
압력이 높아져 동맥경화증이 유발되기도 하며,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출혈이 발생합니다.
일이 잘 안되면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먼 하늘을 보면서
어릴때 가장 즐거웠던 추억하나를 떠 올려
입가에 미소를 띠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안 되는 일은 화내지 말고 내일하세요.
넷째로 과로를 피하는 것입니다.
과로는 피로가 겹쳐 몸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못하고
힘든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갖가지 이상증세가 몸에 나타납니다.
혈압이 상승하고,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여 뇌출혈이나
뇌경색, 심근경색이 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됩니다.
따라서 과로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추운 겨울 급작스러운 신체의 노출,
과도한 배변시의 힘줌, 흥분 등의 회피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피로를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으로는 목욕을 권합니다.
모쪼록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혈압에 좋은음식
양 파
양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며
심장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양파의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좋다.
그 외 어깨결림, 감기, 두통, 신경통, 불면증,
현기증, 비듬, 기관지염, 천식, 암 예방, 치매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장보호), 스트레스 해소,
소화불량, 피부미용, 변비, 다이어트 등에도 좋다.
중국인들이 대부분 기름진 음식을 섭취 하지만
양파와 같이 먹으니 혈관 질환이 현저히 적다.
마늘도 양파도 황토밭에서 재배한 것이 좋다.
토 마 토
토마토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체에 좋은 식품으로
일찍 판명이 났다.
더 거론할 필요도 없겠지만
다양한 비타민과 함께 카로틴 리코펜이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에 뛰어나며
모세혈관이 튼튼해지는데에도 효능이 좋다.
마 늘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라고 부른다.
효능은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 개선,고혈압 개선, 당뇨 개선, 항암작용,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 작용
정장 및 소화촉진 작용, 해독작용,
신경안정 및 진정 작용.
냄새만 불편한 만병통치약이다.
계 피
자양 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 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여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계피는 신경을 흥분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특히만성병으로 인해서
체질이 허약해진 분의 체질 개선에 좋다.
장속에 있는 유해한 균을 죽여주는 효능이 있다.
만성 소화 장애 증상도 개선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갱년기의 골다공증의 통증을 개선하는데 좋으며
관절염의 통증 또한 개선해준다.
계피의 향은 신경을 안정감이 들게 하기 때문에
갱년기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
계피는 장속의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설사병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특히 잦은 설사로 인해서 고통 받는 경우
계피차를 자주 복용하면 효능을 볼수 있다.
계피의 섭취는 장염을 빠르게 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이유는 백혈구의 숫자를 늘려주어
염증을 빠르게 낫게 한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만들기 때문에
손발저림이나 손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계피차는 소화액분비를 도와 소화를 도와 준다.
오 디
과일의 황제라고 불리는 오디에는
철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이상,
칼슘은 딸기의 2배 이상, 칼륨은 사과의 2배 이상,
그 밖에 마그네슘, 아연, 등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아연이
뽕잎보다도 오디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오디에 노화억제 물질인 C3G,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
유리당 성분, 조성 및 혈당저하 성분인‘1-DNJ’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오디씨에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87%로 매우 높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뽕나무 오디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
C3G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억제는 물론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천연색소가 갖는 다양한 생리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디엔제이(DNJ)를
뽕잎과 같은 정도로 함유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 속에 존재하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만으로
당뇨환자식 등의 식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이 밖에도 소변불통, 숙취, 심장병, 신경통, 폐결핵,
폐기보호, 해열, 빈혈, 더위 먹었을 때 좋으며,
새치방지 등의 자양 강장주로도 쓰인다.
천 마
천마는 잎이 없는 무엽란(無葉蘭)이다.
길이 1~2cm의 비늘 조각 같은
초상엽(鞘狀葉 : 칼집 모양의 잎)은 막질인데
마디에서 성기게 나와 밑 부분이 줄기를 둘러싼다.
엽록소가 없다.
중풍이나 갖가지 뇌질환에
최고의 신약으로 알려진 천마는
주로 참나무 뿌리에 기생하며 자란다.
표면은 비늘 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꽃이 피면 속이 빈다.
덩이줄기를 천마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주로 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질, 감기, 강장보호, 강정제,
견비통, 경련(열성경련), 고혈압, 뇌졸중,
두통, 마비, 반신불수, 보음, 빈혈증,
사지구련, 산후허로, 수족마목, 슬약,
신경불안, 신경쇠약, 심기증, 언어장애,
위염(급성), 윤장, 자율신경실조증, 정신분열증,
중풍, 진정, 진통, 척추질환(척추카리에스),
풍, 풍습, 풍열, 행혈, 현훈증
소아질환: 간질, 감병, 경풍, 소아대변청, 열성경련
천마의 효능은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효능을 보인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질환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 등에도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검어지며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
청혈, 해독, 항암 효능이 뛰어나 양기를 북돋우고
풍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하고 독을 없애며
염증을 삭히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경련과 두통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풍으로 인한 몸의 마비, 말을 어눌하게 할 때,
관절염, 심한 두통, 현기증 등에 천마를 처방 한다.
천마의 약성을 보면,
천마는 양이면서도 음에 딸린 약초로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당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히고 진액을 늘리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하고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주고
여러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백혈병, 어지럼증,
두통, 귀울림, 멀미, 지방간, 간염 등
여러가지 병에 좋은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길러주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알려져 있다.
천마는 날 것으로 먹어야 효능이 좋다고 한다.
날것을 슬라이스로 먹거나 갈아서 먹는데
맛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쪄서 말리면 여러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이 덜하다.
날 것을 1년 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먹는 방법이 있고
날 것을 썰어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 방법도 좋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꿀이나 설탕에
1년 이상 발효시켜 먹는 방법 이라고 한다. (펌)
견 과 류
호두나 잣, 땅콩은 뇌혈관이 건강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매일 적당량 섭취하면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팔미툴레산이 흡수되어
뇌혈관질환 증상이 개선되는데 매우 좋다.
녹황색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성분을 함유한 당근은
뇌혈관질환이 예방되는데 매우 좋다.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들이
몸에 해로운 물질로서 변하게 되는 현상을 막아줘
동맥이 깨끗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솔 잎
솔잎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중(중풍),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허기와 갈증을 없애주고
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다.
또한 솔잎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으며
최근에는 미용과 다이어트 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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