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관계자 분이나 지식이 있으신 분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유라시아 횡단'을 계획중입니다. 이동 수단은 지금 케이원캠핑의 '씨티밴 골드'와 다른 회사의 시티밴 기반 이동업무차(이하 '씨티밴 기반 모델') 등을 고려중입니다. 유라시아 횡단은 최소 2~3만 km에서 길게는 6~7만 km의 여정이고, 시베리아 횡단시 비포장이나 포트홀 등 포장 상태가 열악하기에 모터홈(우리나라의 법규에 의하면 '이동업무차')의 강성에 대해 신경이 쓰입니다.
어떤 모델이건 포터2 기반의 프레임차량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차체 강성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거주공간에 해당하는 하우징(?)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케이원캠핑의 '씨티밴골드'와 타사의 '씨티밴 기반 모델'의 거주공간(하우징?)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케이원캠핑에서 FRP로 제작을 하여 포터2에 얹은 것이고, 씨티밴 기반 모델은 '순정'으로 현대차에서 장착하여 출고된 것입니다. (여기서 '순정이기 때문에 완성도나 품질이 최고이다 또는 보장된다는 전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케이원캠핑에서 제작하여 얹은 하우징인 '씨티밴 골드'와 순정으로 하우징이 장착되어 나온 '씨티밴 기반 모델' 간에 강성의 차이에 대해서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게시글로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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